2000년 조교사 신규면허 시험 연기
한국마사회 심판실에서는 2000년 조교사 신규면허 시험을 당초 계획보다 일정을 늦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시험일정을 늦추게 된 것에 대해 심판실 관계자는 특별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일정상의 문제로 인해 조금 늦춰진 것이라며, 현재 당초 계획보다 일주일 정도 늦춰진 일정으로 시험을 시행하는 방안에 대해 결재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정확한 일정에 대해선 확정된 사안이 아니라며 밝히길 거부했다.
한편 5월 첫주와 둘째주는 공휴일이 끼어있는 관계로 결국 2000년 조교사 신규면허 시험은 5월중순 이후에나 치러질 전망이다. 이번 조교사 신규면허 시험에는 5백승을 달성한 이성일 기수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작 성 자 : 권순옥 sweethee@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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