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 궂은 날씨로 고액배당 속출
지난 10월 8일(일) 제주경마공원은 아침부터 내린 비로 주로상태가 함수율 20%, “불량”인 상태로 경주가 시행되어 10개 경주중 3개 경주의 복승식 배당률이 50배가 넘는 등 고액배당 경주가 속출했다.
이 날 경주거리 800M 재래마 3등급 말이 출전한 제1경주의 복승식 배당률이 38.9배를 기록한데 이어, 같은 조건으로 시행된 제 3경주에서도 문성호 기수의 ‘천문성’과 김효준 기수의 ‘삼국통일’이 복승식 169.6배의 고액배당을 터뜨렸고, 경주거리 1610M로 시행된 제9경주에서 김명호의 ‘우상국’과 최기호의 ‘기동순찰’이 마지막 제10경주에서는 이태용의 ‘레드스타’와 김태준의 ‘파죽지세’가 각각 285.7배의 배당과 94.2배의 배당을 터뜨렸다.
작 성 자 : 이희경 pinklady@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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