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화등선’, 억새꽃축제 기념 특별경주 우승
최기호 기수의 ‘우화등선’이 억새꽃축제 기념 특별경주 우승패를 안으며, 지난 99년 5월 데뷔이후 24전 만에 특별경주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뛰어난 경주능력에도 불구하고 경마대회, 특별경주 등 상복이 없었던 ‘우화등선’은 지난 10월 1일(일) 제주도지사배 경마대회에서 3위한 이후 2주 만에 출전한 특별경주에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지난 8월 20일(일) 산포조어 특별경주 우승을 차지한 이래 한동안 잠잠했던 최기호 기수는 지난 10월 8일(일) 1승을 올린데 이어, 억새꽃축제 기념 특별경주까지 우승해 특별경주에 강한 면모를 보이며 남은 기간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작 성 자 : 이희경 pinklady@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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