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복 기수 18일 새벽 모친상

지난 18일 새벽 1시경 문제복 기수(44조)가 모친이 지병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문기수의 고향인 전남 화순에 마련되었다. 한편 문기수의 모친상을 전해들은 기수들은 18일 봉고차를 대절, 20여명의 기수들이 문상을 하고 19일 오후에 상경했다.

김옥성 기수 얼굴부상으로 병가

김옥성 기수가 소속조 마필인 ‘보령사랑’의 새벽훈련을 하던 중 낙마를 하면서 얼굴에 찰과상을 입는 부상을 당해 병가를 신청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얼굴에 상처가 났기 때문에 당분간은 출전이 힘든 상태.
김기수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설연휴가 끝난 후 31일부터 훈련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양희진 기수 ‘원상복귀’

양희진 기수가 본래의 소속조인 7조로 되돌아왔다.
지난 8월 28일 우창구 기수의 부상이 장기화 되면서 41조(이종구 조교사)에 소속기수가 없게 되자 양희진 기수가 소속조를 옮기게 됐다.
그동안 치료를 받아오던 우창구 기수가 지난주부터 마필훈련을 재개함에 따라 12일부로 우창구 기수는 41조와 재계약을 했고, 양희진 기수는 7조로 원상복귀하게 된 것이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