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마 ‘강력한’과 ‘자서전’이 연승행진을 마감하며, 우승컵을 박기영 기수의 ‘작전본부’에게 넘겼다.
최근 4연승을 구가하며 재래마 강자로 우뚝 선 ‘강력한’과 데뷔 후 100% 승률을 자랑하던 ‘자서전’이 맞붙어 흥미를 자아낸 5월 20일(토) 경주거리 1000m 제6경주에서는 한영민 기수와 호흡을 맞춘 ‘강력한’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결승선을 200여m 앞두고 정명일 기수의 ‘자서전’의 주행을 방해해 그 다음 순위로 순위변경됨으로써 복승식 99.1배와 쌍승식 3천6백47.1배의 초고액 배당이 기록됐다. 물론 우승컵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던 박기영 기수의 ‘작전본부’에게도 넘어갔다.
작 성 자 : 이희경 jso0106@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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