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조 윤덕상 조교사와 김경훈 기수가 이틀간 4승을 쌓아올리며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
지난 4월 29일 이후 한동안 침묵으로 일관했던 김경훈 기수는 6월 3일(토) 경주거리 1200m, 교차경주로 시행된 제2경주에서 오성훈 마주의 ‘귀추’를 타고 정영수 기수의 ‘백작부인’을 목차로 따돌린데 이어, 6월 4일(일) 제3경주, 6경주 및 9경주를 차례로 석권하며 6월 첫 경주에서 4승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김경훈 기수가 소속된 20조 윤덕상 조교사도 4승을 올리며 올 시즌 18승으로 다승부문 중위권으로 올라섰다.
작 성 자 : 이희경 sweethee@krj.co.kr
SPONSOR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