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보라’ 6연승, “무서운 질주”
재래마에서 제주산마로 마종 변경된 임관호 마주의 ‘물보라’가 제주산마 데뷔전에서 월등한 기량을 발휘하며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10월 7일(토) 경주거리 1000M 제5경주, 제주산마 4등급 경주에 출전한 ‘물보라’는 경주초반부터 선두를 유지하며 장준환 기수의 ‘무인도’와 한영민의 ‘전진력’을 큰 차이로 제치며 결승선에 도착했다.
이로써 ‘물보라’는 지난 6월 25일(일) 데뷔전에서 제주경마공원 800M 경주기록을 세우며 첫 승을 올린데 이어, 10월 7일(토)까지 파죽의 6연승을 올리며 6전 6승의 기록으로 승률 100%를 지켰다.
작 성 자 : 이희경 pinklady@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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