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영 조교사 처음으로 마사회 9월 MVP에 선정
―‘그로브레이디’ 일간스포츠 석권으로 영예 안아
―박태종 기수도 압도적 차이로 월간 MVP에 선정
마사회가 선정하는 9월 MVP에 이희영 조교사와 박태종 기수가 선정됐다.
특히 이희영 조교사는 조교사 개업 후 처음으로 월간 MVP에 선정돼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희영 조교사는 지난 9월에 있은 일간스포츠배 경마대회에서 신예 ‘그로브레이디’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데 이어 9월에만 5승을 거둬 월간 MVP로 뽑히는 영광을 누렸다.
경마 기자단 투표에서 이희영 조교사는 20표 중 12표를 획득했고 박태종 기수는 15표를 얻어 4표를 획득한 다승 부문 2위 천창기 기수를 가볍게 따돌렸다.
월간 MVP에 대한 시상식은 오늘(21일, 토요일) 제6경주 종료후 경마공원 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열리며 ???와 ???가 시상을 담당한다.
작 성 자 : 이희경 pinklady@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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