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섭 부상으로 경마대회만 출전
지난주 신마인 ‘절찬리’에 기승하던 중 예시장에서 낙마 부상을 당했던 오명섭 기수가 이번 주 동아일보배에 출전하는 ‘그로브레이디’ 단 한 마리에만 기승한다.
당시 마필과 충돌하면서 아랫입술 속이 찢어져 4바늘을 꿰매는 치료를 받았다. 아직 완전히 붓기가 빠지지 않은 관계로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오기수는 그러나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얼굴로 큰 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검사결과 다른 부위의 부상은 없었다고 한다.
16조 3/4분기 우수관리조 선정
한국마사회는 3/4분기 우수관리조에 대한 시상을 지난 3일(금) 오후 3시 업무이사실에서 실시했다.
3/4분기 우수관리조에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65전 출전해 13승 2위 2회를 기록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둔 16조(박원선 조교사)가 선정되었다.
우수관리조로 선정된 16조에는 포상금 1백만원과 트로피가 전달되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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