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주협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송석근 마주 홀인원 기록하며 우승

지난 6일 양지 아시아컨트리클럽에서 2000년 추계 서울마주협회장배 골프대회가 개최됐다.
총 12개팀이 출전한 이번 골프대회에서는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활약을 보인 송석근 마주가 우승을 차지했다.
10시부터 시작된 골프대회는 동코스 18홀에서 펼쳐졌는데, 경기방식을 ‘신페리어’방식으로 채택했다. ‘신페리어’방식이란 숨긴 홀을 12홀로 하여 파의 합계를 48로 하여 이에 해당하는 스코어 합계를 1.5배로 하고, 코스의 파를 뺀 다음 80%를 핸디캡으로 하는 방식이다.
대회결과 11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등 활약을 보인 송석근 마주가 NET.69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김교준 마주와 신건호 마주가 NET.71로 동률을 이뤘으나 핸디캡이 낮은 김교준 마주가 차지했다.
또한 김용원 마주는 홀컵에 20cm에 근접하는 모습을 보이며 리얼리스트로 선정됐고, 78타로 최저타를 기록한 이영철 마주는 메달리스트 상, 250야드로 최장거리를 기록한 장석린 마주는 롱게이트 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행운상은 송근철 마주에게 돌아갔다.

서울마주협회 11월 문화행사 개최
서울마주협회(회장 지성한)는 오는 16일(수) 자키클럽에서 11월 문화행사를 갖는다.
이날 문화행사에는 김정태 주택은행장이 강사로 초청돼 강연을 가질 예정으로, 김은행장은 한국금융전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김문영 본지 발행인 SBS배 생중계 해설

12일 제10경주로 펼쳐지는 SBS배 경마대회의 생중계에서 김문영 본지 발행인이 해설을 맡아 전국민을 상대로 한 생중계를 통해 경마의 묘미를 전달하게 된다.
그동안 많은 경마대회 해설을 담당했던 김문영 발행인은 날카로운 경주예상과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많은 인기를 받아왔다.
특히 세세한 경주마 진단과 함께 다양한 경마관련 상식을 전달함으로써 경마에 다소 생소한 시청자들에게 경마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부터 SBS배 해설을 맡은 것을 비롯해 올해는 YTN배 특별경주 해설을 맡기도 했다.

김승길 전 조교사 입원 가료중
한국경마의 산증인으로 오랜기간 조교사생활을 하다가 지난 97년 정년퇴임한 김승길 전 조교사가 현재 지병인 당뇨병 악화로 입원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안양시 평촌 한림대병원에 입원중인 김승길 전 조교사는 그동안 당뇨병으로 인해 투병중이었는데, 최근 당뇨병이 악화되면서 신장이 좋지 않아 상당기간 입원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승길 전 조교사는 현재 한림대병원 10층 13호실에 입원중이다.

김태경 기수 딸 민정양 백일잔치
김태경 기수의 딸 민정양이 지난 9일 백일을 맞이했다. 김기수는 민정양의 백일을 맞아 인덕원의 신라뷔페에서 백일잔치를 마련, 동료기수들을 초청 민정양의 백일을 함께 축하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