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태섭 VS. 김용섭, ‘장군멍군’
올 시즌 다승 1∼2위에 올라 있는 심태섭과 김용섭 기수가 11월 셋째 주 경마에서 2승씩 올리며 각각 시즌 56승과 50승째를 기록했다.
김용섭은 18일(토) 경주거리 800M로 시행된 제1경주에 ‘명주산성’과 호흡을 맞춰 우승한데 이어, 제10경주에서도 ‘영용무쌍’과 짝을 맞춰 우승해 시즌 50
승 고지에 올랐으며, 심태섭은 19일(일) 경주거리 900M로 시행된 제4경주 우승으로 시즌 55승째를 올린데 이어, 제9경주에서도 우승하며 56승으로 새천년 첫
다승왕 타이틀에 다가서며 시즌 60승 고지 등정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작 성 자 : 이희경 pinklady@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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