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 갖고 제안서 접수중

한국마사회 기획팀내 정보화추진 전담반에서는 한국마사회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설명회를 가지고 해당업체의 제안서를 접수중이다.
정보화추진 전담반에서는 제안서 작성을 위한 업무재설계(BPR) 및 정보화전략계획(ISP)보고서를 서울경마공원내 마사회 자료실에 2부를 비치해 19일까지 관련업체들이 열람을 하고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마사회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설명회에는 총 58개의 관련업체가 참가한 바 있는데, 실제 제안서를 접수하는 업체는 몇 개 업체가 될지는 미정이다.  
한편 정보화추진 전담반 관계자에 따르면 제안서 접수를 받아 3월중 업체가 선정되면, 곧바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번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 착수되면 한국마사회는 인터넷을 통한 원활한 업무추진과 마사회내 모든 직원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기획팀에 소속되어 있는 정보화추진 전담반은 지난해 2월 신설되었는데, 당시 개혁의 기치를 내걸은 서생현 전마사회장의 특별지시에 의해 구성되었다.
조상록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한 정보화추친 전담반은 마사회의 행정처리 간소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권순옥 기자 mar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