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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간스포츠배와 뚝섬배 출전마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각각 2차, 1차 등록을 마친 현재, 최정상급 마필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져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9월 12일(일) 암말들의 격전장이 될 일간스포츠배는 과천벌의 내로라하는 암말들이 여왕 자리를 두고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을 치른다.
지난 3일 2차 등록을 마친 일간스포츠배에는 과천의 여왕, ‘캐디넷’을 비롯해, 재기전을 화려하게 장식한 연승마 ‘캐실라베이’, 3세마로서 5연승 질주중인 무서운 신예 ‘송도삼절’, 차세대 여왕자리를 노리는 ‘보드카’등 쟁쟁한 능력마들이 출사표를 던져 눈길을 끈다.
경마대회 3관왕을 노렸던 ‘캐디넷’은 지난 5월 스포츠서울배에서 신예 ‘샤이닝타임’에 무너진 후 약 3개월간 휴식을 취하며 숨을 고르고 있는 상태.
또한 앞다리 편골제거 수술을 받고 6개월간 장기 휴양에 돌입했던 ‘캐실라베이’는 지난달 있었던 재기전에서 우승을 차지, 완전한 부활을 예고한 바 있다. 이들외에 전통 강호 ‘피커든’이 가세해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신예마들의 전력도 만만치 않아 이변의 조짐이 감지된다.
특히 연승가도를 달리고있는 3세마‘송도삼절’과 끈질긴 근성을 자랑하는 ‘보드카’의 일간스포츠배·뚝섬배, 윤곽 드러나성장세는 주목할 만하다. 더욱이 최근들어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고 있는 ‘클래시돌’도 1군 강호로 평가받는 만큼 이들 6강의 물고 물리는 접전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추석휴장을 앞두고 19일(일)에 펼쳐질 뚝섬배는 세대교체 주자들의 독무대가 될 전망이다.
국산 4세 이하마, 1200m, 별정방식으로 치러지는 뚝섬배에는 ‘새강자’가 빠진 틈을 타 정상에 등극하겠다는 야심찬 신예마들이 대거 등록을 마쳤다. 이미 ‘새강자’에 의해 천하통일된 국산마 판도는 그를 제외한 여타 마필의 전력이 기존 마필에 비해 월등해 이미 세대교체를 확실히 단행했다는 평가를 받는 반면, 3세마들 간의 우열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치열한 접전이 불가피하다. 1차 등록을 마친 현재, 출전을 신청한 마필들을 살펴보면 우선 코리안더비 우승마 ‘만석꾼’이 눈에 띈다. 이외에 ‘자당’,‘연화산’,‘무비동자’,‘가을들녘’등 채 전력이 완성되지 않은 차세대 대표 주자들도 우승컵을 노리며 출사표를 던졌다.
일간스포츠배가 신·구 간 대격돌이라면, 뚝섬배는 세대교체가 무르익는 국산마 판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신예마들의 혈전 양상으로 볼 수 있다. 더욱이 한동안 ‘새강자’의 독주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새강자’의 불참이라는 절호의 찬스를 맞이, 마치 호랑이 없는 굴에 토끼가 왕인 것 처럼, 출전마들은 ‘새강자’ 빠진 과천벌을 맘껏 휘젓겠다는 야무진 각오를 내비치고 있다.


작 성 자 : 이희경 wohaha3@krj.co.kr
 
출 판 일 : 1999.09.05 ⓒ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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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음   글 ‘풀그림’, 재기에 험난한 가시밭길‘풀그림’이 또다시 좌초할 위기에 놓였다.
이   전   글 김용섭 기수 지난해 다승왕 면모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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