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애마사진공모 시상 및 전시
한국마사회(회장 서생현)는 10월 7일(토) 오후 3시 한국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16회 애마사진 공모에서 입상한 입상자(46명)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한다.
사진예술을 통해 애마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한국마사회가 일간스포츠의 후원하에 매년 시행하는 애마사진공모는 올해가 16회로써, 총응모작 6백점중에서 입상작 6점, 입선작 40점이 선정된 바 있다.
시상은 서생현 한국마사회장과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시상할 예정이며, 금상 수상작인 ‘정상도전’(김영달)에 3백만원, 은상 수상작인 ‘엄마와함께’(이향복)와 ‘호기심’(이은경)에 각각 2백만원, 일간스포츠 사장상 수상작인 ‘전력질주’(정희광)에 2백만원 등 총 1천7백만원의 상금과 상패, 상장을 수여한다.
이들 입상작은 10월 7일(금)부터 경마팬을 위해 서울경마공원과 경마회관, 기수회관에 전시를 하고 있으며, 일반인을 위해 지하철 4호선 경마공원역에서 1년간 상설 전시하게 된다.

서울마주협회, 추계 회원등산대회 12일 개최
서울마주협회(회장 지성한)는 오는 10월 12일 추계 회원등산대회를 개최한다. 전체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등산대회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도드람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어라연’ 능검 중 폐출혈
지난 5일(목) 실시된 제36차 능력검사에 2경주에 출전했던 ‘어라연’이 능력검사 도중 폐출혈을 일으키며 능력검사에 불합격해 향후 실경주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어라연’은 그동안 경주중 폐출혈이 2회 발생해 60일간 경주 출전정지 제재를 받았었다. 보통 경주마가 폐출혈 3회를 기록하면 경주마로 활동을 할 수 없지만 ‘어라연’의 경우 실경주가 아닌 능력검사에서 폐출혈을 일으킨 경우라 퇴마처리는 되지 않는다. 다만 실전에 나서기까지는 좀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