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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발전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주민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공감센터를 ‘문화놀이터’로 탈바꿈시켜 지역 내 명소로 거듭 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패키지 프로그램과 상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디어 마이 러브(Dear My Love)’를 주제로 한 패키지 프로그램은 2월 13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되며, 로맨스 영화 관람 및 북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티켓은 2인을 기준 2만 원에 판매되며, 영화 및 사진 전 관람이 동시에 가능하다. 사진전은 ‘오늘은 이 바람만 느껴줘’라는 주제로 베스트셀러 작가인 ‘청춘유리’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밸런타인데이인 2월 14일에는 ‘청춘유리’의 북 콘서트가 개최된다. 밸런타인데이 당일에는 솔로들을 위해 1인 방문도 가능하다. 1인 방문자의 경우 티켓은 1만 원에 판매되며, 북 콘서트와 사진전, VR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도서와 음료도 무료 증정된다. 티켓 구매는 쿠팡에서 가능하며 현장판매도 진행한다.
렛츠런 청담문화공감센터 관계자는 “청담센터를 주민들의 ‘문화놀이터’로 탈바꿈시켜, 지역 내 명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렛츠런 청담문화공감센터는 작년 11월 ‘청담동의 예술의 전당’이라는 콘셉트로 복합 문화공감센터 조성을 완료했다.
▲렛츠런 청담문화공감센터가 2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문화공감페스티벌 ‘문화에 물들다’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이미숙 기자 mslee0530@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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