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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일 본부장 “전 직원 현장 고객 서비스 강화” 지시
7월 부임한 최원일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의 행보가 ‘현장 중심’, ‘고객 중심’ 그리고 ‘실천 중심’으로 방향을 잡아가며 렛츠런파크 제주의 대내외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7월 28일 렛츠런파크 제주는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이 모여 ‘스마일’ 실천 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스마일’ 실천 운동이란 “스쳐도 인사하고, 마주쳐도 인사하고, 일부러 라도 인사하자는 뜻으로 그만큼 대고객 인사를 강화해서 만족도를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선포식에서 최원일 제주지역본부장은 “전 직원은 항상 현장 위주의 근무를 통해서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고, 뭐가 불편한지 파악해야 할 것”이라며 “렛츠런파크 제주의 모든 서비스 업무는 고객의 입장에서 처리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제주는 이날 ‘구엄지역아동센터’등 제주도 내 22개 지역아동센터에 최소 1백만 원부터 최대 3백만 원까지 총 5천만 원을 ‘지역아동센터 여름방학 지원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지원 기부금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 및 문화 예술 현장 체험 등을 위해 사용된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지난해도 제주도 내 취약 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총 5억 원가량 기부금을 집행한 바 있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 롤 모델의 진면을 보이고 있다.
▲최원일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앞줄 우측에서 6번째)은 7월 28일 제주도 내 22개 지역아동센터에 여름방학 지원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최원일 본부장은 부임하자마자 현장과 고객 그리고 실천 중심의 행보를 보여 주목받고 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이용준 기자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