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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덕수 협회장을 비롯해 김시중 명예회장, 김명호 부회장, 김문영 부회장, 이한구 부회장, 정재원 이사, 노영수 전 감사, 이철원 전 이사, 오동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축사를 맡은 이덕수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전문신문 언론인들을 위한 의미 있고 멋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수상자에 대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 또한 “전문 언론 산업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교환하고 협회 회원사들 간 친목의 장도 마련하는 등 교류의 폭을 한층 더 넓혀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축사를 마쳤다.
본 행사가 끝난 후, 일본전문신문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덕수 회장은 “11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하는 ‘2016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에 나라하라 이사장 등 일본 협회 임원들이 자리를 빛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초청 의사를 밝혔다. 이어 김시중 명예회장이 건배사와 함께 건배 제의의 시간을 가졌다.
본사 김문영 대표도 한국전문신문협회 부회장 신분으로 이번 대회에 참석했다. 김문영 대표는 “일본은 전문 언론의 권위가 상당한 나라”라며, “일본 전문 언론계도 온라인 콘텐츠 강화에 주력하는 추세다. 대한민국 전문 언론계도 온오프라인에서 역량을 키워 각 분야와 산업계 소식을 국민에게 잘 전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문신문협회 대표단이 지난 10월 17일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열린 ‘제69회 일본전문신문대회’에 참석했다. 이덕수 협회장(좌측 여덟 번째)과 본사 김문영 대표(좌측 여섯 번째)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한국전문신문협회).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