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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근 전 aT 홍보실장에게 감사패 증정식도
농림축산식품부 전문지 출입기자단(간사 임동준, 이하 전문기자단)이 2월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7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전문기자단은 본지 외에도 농수축산신문, 한국농어민신문, 축산경제신문 등 30여 개 매체가 소속해 있으며 이날 정기총회에는 임동준 간사, 이태호 총무 등 18명의 기자들이 자리했다.
총회에서는 전년 결산보고에 이어 기자단 가입 회원사 자격 문제에 대해 논의했고, 올해 운영안에 대해서도 토론이 이어졌다. 기자단 팸투어를 산지 취재 방식으로 전환하고 아이디어를 모집하기로 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정책간담회 및 산하기관 등과 기자 간담회를 추진하며 효율적인 방식을 모색했다.
2017년 첫 간담회로 2월 22일 aT센터에서 남태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과의 간담회도 예고했다.
중앙지와 경제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마친 한국마사회에 대한 기대도 엿보였다. 전문기자단 한 관계자는 “농림부 산하 한국마사회가 소통의 아이콘인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의 새 체제로 바뀐 만큼 홍보 방식과 전문 기자들에 대한 인식을 달리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전문기자단에 각별한 관심과 편의를 제공했던 심정근 전 aT 홍보실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동준 간사는 감사패를 통해 “역대 최장 기간 홍보실장으로 재임한 심정근 님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aT 홍보실 역사상 가장 열정적이고, 가장 창의적이고, 가장 명쾌하게 일하며 기자들과 소통해 온 당신의 진심을 기억하기 위해 이 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심정근 전 홍보실장 역시 “전문지 기자들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전문지 출입기자단 임동준 간사(우)가 심정근 전 aT 홍보실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전문지 출입기자단).
이용준 기자 cromlee2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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