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매일 열리는 빛 축제 ‘일루미아’ 관광객 유치 효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최원일)은 3월 1일, 부산·경남 지역주민을 위해 부설 주차장 5,222면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야간에 한정한 개방이며, 개방 시간은 매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다.
이번에 무료로 개방하는 공간은 부설 주차장 5,222면 중 부산 지역 공간 506면, 김해 지역 공간 4,716면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주차 구역 무료 제공은 인근 지역주민에게도 좋은 소식이지만, 매일 밤 펼쳐지는 빛축제 ‘일루미아’의 방문객에게도 희소식이다. 별도 주차비 걱정 없이 봄밤을 수놓는 빛과 LED 조명을 구경할 수 있다. 부산·경남 지역주민은 빛 축제 자체 입장료도 2천 원 추가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차장 야간개방 관련 문의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대표콜센터(1566-3333)로 전화하면 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지난 2005년 개장한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인근 지역주민께 효용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며, “이번 주차장 무료 개방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또한, “당분간 계속해 주차장을 무료로 야간 개방할 예정이니 주민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주민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올해 호스토리랜드와 호스아일랜드 등 테마파크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 단위 고객 및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즐비한데 대표적인 콘텐츠로 연중무휴 펼쳐지는 빛 축제 ‘일루미아(Illumia)’는 다채로운 빛줄기와 LED 조명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지역주민을 위해 부설 주차장 5,222면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경주 후 기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며 카트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경의 대표 콘텐츠 ‘일루미아’가 시작된 야경 전경. 부경 지역주민들은 렛츠런파크 부경을 지역 대표 명소로 여기고 있으며 가족 단위로 자주 방문하고 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경).
이용준 기자 cromlee21@krj.co.kr
-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