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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리에는 이덕수 회장, 박두환 위원장과 여인홍 사장을 비롯해 농식품분과위원회 위원 약 20명이 참석했다.
여인홍 aT사장은 “농식품 전문신문들이 우리 농업계를 하나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농업계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박두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첫 포문을 여는 간담회 자리인 만큼 농식품 발전을 위해 폭 넓은 의견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형목 aT기획실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은 △수급안정(농산물 수급관리 효율성 제고, TRO 도입 및 보관·안전관리 강화, 국내시장과 연계한 식량 관리) △유통개선(직거래 등 신 유통 지속 확산, 산지조직 육성 및 도매시장 개선, 유통전문가 양성 및 화훼산업 육성) △수출 진흥(시장다변화 및 물류지원 강화, 대표조직 육성 및 신규품목 지원, 비관세장벽 해소 및 해외 마케팅) △식품산업 육성(국산 식재료 사용 촉진, 식품기업 경쟁력 강화 및 판로 확대, 식품 정보제공 및 청년인력 양성) 등이다.
참석 위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신문과 농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여인홍 사장은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검토하여 올해 추진하는 사업들을 잘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aT 여인홍 사장과 관계자들을 비롯해 이덕수 회장, 박두환 위원장(원예산업신문), 조경욱 간사(농업축산신문), 박경숙 발행인(농기자재신문), 박명술 국장(농업인신문), 이주상 발행인(농업정보신문), 왕세윤 국장(농촌여성신문), 강신영 발행인(농축유통신문), 송종기 부사장(말산업저널), 이현섭 부회장(보건신문), 유광호 발행인(버섯정보신문), 이군호 발행인(식품음료신문), 김오환 발행인(양돈타임스), 강대일 발행인(주간식품저널), 김일호 발행인(축산경제신문), 윤주이 대표이사(한국농어민신문), 나남길 발행인(한국농촌경제신문), 이병로 대표이사(한국영농신문), 김종철 발행인(한국임업신문)이 참석했다.
▲한국전문신문협회 산하 농식품분과위원회가 2월 22일 aT센터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간담회를 갖고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 제공= 한국전문신문협회).
이용준 기자 cromlee2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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