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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3월 5일 개장해 올해로 개장 12주년을 맞이한 한국마사회 천안문화공감센터(센터장 황규환)가 3일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개장 기념 사은 행사를 했다. 또한 10일에는 세계 여성의날 및 화이트데이를 맞아 여성 입장 고객을 위한 이벤트 및 사랑·행복 사탕 나누기 행사를 연이어 실시할 예정이다.
천안문화공감센터는 지역상생을 강화하고자 문화 센터 운영 종목을 2015년 20종목에서 올해 1분기 현재 30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분기별 이용 회원수가 1000여 명이 넘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복합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월 2일부터 지정좌석제로 전환, 운영해 경주관람 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황규환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여가 선용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천안문화공감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 2학기 문화교실 수강 신청 접수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용선)는 새봄을 맞이해 3월 14일부터 2학기 문화교실 수강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학기부터는 수강료 체계를 개편해 노인대학을 제외하고는 무료 강좌를 폐지해 강좌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한편, 국가유공자 및 유족,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서는 1개 강좌에 한해 50% 할인혜택을 시행한다.
운영 강좌는 노래, 가곡, 해금, 하모니카 교실을 비롯해 요가, 태극권, 차밍댄스, 한국무용, 탁구 등 건강종목과 서예교실, 플로리스트, 노인대학 등 총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문화교실 운영 담당, 민대식 소장은 “수강료 체계 개편으로 강좌를 보다 충실하고 짜임새 있게 운영해 지역주민의 수요에 부응할 것”이라며 인기 강좌인 요가, 차밍댄스, 탁구교실 등은 일찍 마감될 수도 있으므로 서둘러 수강신청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문화, 재난 대비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한국마사회 광주문화공감센터(센터장 원유관)는 2월 25일 전 종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시 초기 대처방법, 소화기 사용법, 고객 대피 방법, 환자발생시 이송방법 등 재난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어 실시됐다.
지난 22일 부임한 원유관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광주문화공감센터 전 종사원이 노력한 결과 모든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면서 “올해도 안전하고 친절한 광주센터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광주문화공감센터(센터장 원유관)는 2월 25일 전 종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