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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사진 가운데 김문영 말산업저널 대표가 이사로 최종 선임됐다. 이사회는 회장, 부회장, 이사, 감사로 구성됐다. 회장은 이근영 프레시안 경영대표, 부회장은 이의춘 미디어펜 대표와 김상규 더팩트 대표가 맡는다.
이사진에는 김문영 본지 대표 외에도 김봉국 한국금융신문 대표, 김상원 메디컬투데이 대표, 조영행 소비자가만드는신문 대표, 정호원 세계파이낸스 대표권한대행, 최정식 보안뉴스 대표와 대변인 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 등 총 7명이 선임됐다. 감사는 민경두 스카이데일리 대표다.
인신협은 향후 소속 회원사 대표와 취재·편집 기자 등을 대상으로 △CEO 포럼 △뉴미디어서울포럼 △i포럼 △i어워드 위원회 △미디어소통위원회 등을 구성하고 정관계, 기업 및 유관단체 전문가 초청 교류의 장 마련과 간담회 등을 가지며 대외 활동은 물론 회원사간 교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2001년에 창립된 인신협은 현재 66개 인터넷 언론사가 참여하는 주요 단체다. 선거 보도 준칙 참여, 클린애드플랫폼캠페인, 기사·광고 자율규제 참여 등 공적·사회적 역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월 22일 개최된 정기총회를 통해 이사 및 조직 구성을 새롭게 마련했다. 김문영 말산업저널 대표는 이사로 선임됐다. 3월 6일 여의도에 있는 식당 명가에서 열린 제9대 첫 이사회의 장면(사진 제공=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용준 기자 cromlee21@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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