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분기마다 1회 발간 예정…본지도 기사·사진 제공
부산경남마주협회(회장 김경태)가 분기별 소식지 「Owners Today」 창간호를 곧 발간한다. 2006년 설립 협회 이후 마주들과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다.
창간호는 김경태 회장의 창간사 및 주요 인사들의 축사와 더불어 부경 대표마들이 독식한 두바이월드컵 소식, 2016년 부경 결산 그리고 △뉴스 브리핑 △핫馬 △프로페셔널人이라는 알찬 기획을 실었다.
주요 인사들은 소식지 창간호 발간을 한 뜻으로 축하했다. 최원일 부경지역본부장은 축사에서 “부경마주협회 소식지가 선진 경마를 향한 소중한 채널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진영 부경마주협회 초대회장은 “경마문화 창달과 정보화를 선도할 마주 소식지가 이러한 마주들의 요구와 변화를 번영과 발전의 계기로 전환하는 데 앞장서리라 기대한다”며, “명실공희 선진 경마 문화를 대표하는 명품 협회지로 깊이 뿌리내릴 수 있기를 빈다”고 했다.
특별 기고로는 강용익 전 회장의 ‘부경 경마 발전을 위한 제안’, 김준구 한국마사회 선임 핸디캡 전문위원의 ‘2017년 레이팅 제도 주요 변동 사항’, 양재혁 한국농수산대학 말산업학과 학과장의 ‘경주마 질병 – 후두편마비’ 그리고 부경마주이자 우석대 교수로 재직 중인 조창환 교수의 ‘사람과 말의 따뜻하고 오래된 이야기’ 등이 실려 소식지의 격을 높였다.
본지 역시 부경마주협회 정기총회 및 마주 인터뷰, 부경 소속 기수 인터뷰는 물론 함안군 승마공원 관련 기사를 제공하며 ‘협업’했다.
총 74페이지로 구성한 「Owners Today」 는 분기별로 1회씩 발간할 예정이다. 김경태 부경마주협회장은 “서로에게 따스한 위로와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소통의 통로가 필요했다”며, “작은 나보다 큰 우리를 생각하는 마주 공동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부경마주협회의 소식지, 「Owners Today」 창간호.
이용준 기자 cromlee21@krj.co.kr
-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