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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 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광만)가 올해 주요중점 사업 중 하나인 ‘작은 가치 마케팅(Micro Value Marketing)’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은 가치 마케팅’이란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선릉 문화공감센터는 2월 18일부터 3월 5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총 56건이 접수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17건을 선정했다. 이중 즉시 실행 가능한 ‘토요경마 무료입장 이벤트’를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3주간 토요일에 한해 실시할 계획이다.
김광만 선릉 문화공감센터장은 “앞으로도 작은 가치 마케팅에서 채택된 다양한 종류의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길 생각”이라면서,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센터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분당, 전국 최초로 ‘말하는 소화전’ 설치
3월 21일 분당소방서(서장 김경호)에 따르면 말하는 소화기·소화전은 ‘제2회 경기도 영아이디어 공개오디션’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아이디어로,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화했다.
기존 설치된 소화전에 사용법과 부위별 명칭을 알기 쉽게 표기하고, 센서를 부착해 문을 열면 사용법이 음성으로 자동 안내돼 순서에 따라 사용하면 된다. 사용법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누구나 쉽게 소방시설 사용이 가능해지는 스마트한 소화기이다.
분당 문화공감센터 관계자는 “다수인이 방문하는 마사회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즉각적인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말하는 소화전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주, 30여 과목 문화센터 수강생 모집
광주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원유관)가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 일자리창출, 주민복지증진, 문화융성 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백화점 수준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4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되는 2학기 강좌에는 음악, 취미, 건강, 특강을 중심으로 30여 과목의 다양한 강좌가 마련됐다.
접수는 3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온라인·모바일 신청가능하며, 방문 신청의 경우 광주문화공감센터 1층 안내데스크에서 접수 받는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1강좌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광주문화공감센터 원유관 센터장은 “2학기에도 주민 선호도가 높은 과목을 엄선하고 수강생을 기다리고 있다”며, “새봄을 맞아 활기찬 여가생활을 마사회와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릉 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광만)가 올해 주요중점 사업 중 하나인 ‘작은 가치 마케팅(Micro Value Marketing)’을 본격 추진한다.
이미숙 기자 mslee0530@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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