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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불법도박에 대한 폐해와 도박 중독을 예방해 청정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렛츠런파크 제주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공동으로 추진했다. 캠페인은 경마팬을 대상으로 건전 경마 즐기기 홍보 전단 배포 및 불법도박 근절 및 신고 방법 안내와 함께 도박에 대한 자가중독진단과 불법도박 피해상담이 이루어졌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일회성 캠페인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고 불법도박에 대한 신고 접수와 도박중독 예방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2일에는 다중운집시설 대형 화재 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의 ‘道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과 연계해 재난 안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주관 하에 도내 35개 기관 350명이 참가했으며 렛츠런파크 제주 관람대 폭발·붕괴·화재 등 복합 재난을 설정해 진행했다. 국민안전처, 보건복지부에서는 훈련 상황을 점검 평가했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관할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훈련 실시로 자위소방대 소방 활동 능력 및 재난 발생시 효율적인 대처 능력을 함양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재난 발생 훈련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6월 24일 토요일 불법도박 근절 및 중독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이미숙 기자 mslee0530@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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