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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에는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뿐 아니라 장애인 또는 고졸자 등 사회형평 인력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첫 회에는 약 160명이 참가했고, 올해는 온라인을 통한 참여 모집에서 약 200여명이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캠프는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첨삭, NCS 모의평가, 공공기관 취업전략 특강 및 채용설명회, 신입사원과의 Q&A,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필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현장 참여 신청은 10월 20일에 마감됐으나, 현장 참석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해 마사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채용설명회(15:50~16:20) 및 신입사원 Q&A(16:30~17:30)가 라이브로 제공된다.
추완호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All‑day 취업캠프에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신청자가 몰리는 걸 보며, 채용에 대한 구직자들의 깊은 관심과 열정을 느꼈다”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청년들을 위해 마사회TV로도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만큼 한국마사회 입사를 준비하거나 채용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25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기관 최초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청년 구직자 지원 및 응시자 친화형 채용 환경 조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