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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한국마사회 유캔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도박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책임 있는 베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부산울산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센터장 김정은)와 협력해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찾아가는 도박 문제 예방 활동 ▲도박 문제 선별검사(CPGI) 진행 ▲도박 문제 전문상담전화 1336 안내 ▲도박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물 배포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도박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자가 점검을 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마사회 유캔센터 강종구 소장은 “한국마사회는 불법 도박 근절과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용객들이 보다 건강한 레저 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캔센터는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중독 전문 상담기관으로, 이용자 보호와 불법 도박 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전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30개소에서 운영 중인 유캔센터에서는 전문 상담사를 통한 심층 상담과 도박 과몰입 예방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