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휴장 이후 치러졌던 지난주 경마일에는 김대유 기자가 연이어 베스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김대유 기자를 비롯 김태민, 이석, 정용철 위원이 모두8개 경주를 적중하며 경합을 펼쳤는데 결과는 적중점수에서 우위를 보인 김기자가 베스트로 선정했다.
김기자의 적중 점수가 높은 이유는 적중한 8개경주 모두가 축마로 적중했다는 것에서 기인하는데 그야말로 축마 선정의 날카로움이 돋보였던 하루였다.
김기자의 예상이 빛났던 경주는 12.9배와 17.1배가 기록된 3경주와 6경주였는데 특히 추천경주로 지정한 6경주는 그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높은 호응도를 얻었다. ‘집대성’과 ‘선봉대감’의 우승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이들을 2위권 마필들로 일축하고 축마로 ‘제일강자’를 추천해 베팅 전략의 수월함은 물론 배당마저 적지 않아 경마팬들에게 있어서는 큰 기쁨이었다.
특히 밀착취재, 작전공개 등을 통해 경마팬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은 물론 경마 일반상식까지 두루 유용한 정보를 전해줘 충실히 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기자는 현재 전화정보(700-6303)를 통해 베팅 전략도 제시하는데 간결한 압축예상과 더불어 경주전 경주별 훈련상태 양호마란에서 추천한 말들이 수시로 고액배당을 터뜨려 주위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타 전문위원들의 활약상을 짚어보면 김중회 기자는 추천경주였던 2경주와 6경주를 모두 원틀로 적중시키는 예리함을 선보였고, 김태민 위원도 역시 추천경주였던 8경주를 원틀로 적중해 그의 저력을 과시했다.

작 성 자 : 취재팀 violet@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