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토요일 경마에서는 이석 위원이 12개 경주중 10개, 정용철 위원이 11개 경주를 적중하며 경합을 펼친 끝에 환수율에서 앞선 이석 위원이 베스트에 올랐다.
최근 들어 좋은 감각을 유지하며 2000년 6번째 베스트에 오른 이석  위원은 내용면에서도 6개 경주를 원틀로 적중하는 좋은 활약을 보였다.
이석 위원은 1경주 3번 ‘구진봉’과 2번 ‘러브러브’의 6.4배, 3경주 5번 ‘문중연’과 1번 ‘웨딩위시’의 2.6배, 6경주 8번 ‘무패가도’와 11번 ‘제일강자’의 5.0배, 7경주 5번 ‘그로브레이디’와 11번 ‘체로키치프’의 1.7배, 8경주 8번 ‘무비동자’와 4번 ‘당대제일’의 1.3배, 10경주 5번 ‘알부자’와 7번 ‘개포성’의 2.5배를 원틀로 적중한 것을 비롯하여 10개 경주의 축마를 적중해내며 뛰어난 입상가능마 압축능력과 축마선정능력을 과시했다.
또한 이날의 최고혼전이었던 11경주에선 8번 ‘전화위복’과 7번 ‘대왕자’의 92.4배를 전화정보에서 추천적중하며 혼전시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최근 들어 새벽조교관찰과 혈통분석을 기존의 예상방식에 접목시키며 입체적이고 신세대적인 경마예상에 접근하고 있는 이석 전문위원은 계속해서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최근 들어 최고의 예상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경마문화 예상진도 좋은 활약을 펼쳤는데  쌍승식으로 처음 시행된 2경주에서 7번 ‘이어라전통’과 5번 ‘썬더’의 17.2배를 마용길 위원이 원틀로 적중한 것을 비롯하여 양대인 위원과 마용길 위원이 5개 경주를 원틀로 적중했고 최근 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정용철 위원은 12개 경주중 11개 경주를 적중하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작 성 자 :  sweethee@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