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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경주: ‘라이케’,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르다!
발주 늦어 시종 어렵게 레이스 전개한 신마 8번 ‘라이케’(김효섭)가 경주 막판 대 추입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한 레이스. 이변 터트리며 첫 승 거둔 신마 ‘라이케’는 기본걸음 있어 앞으로 상당한 성장이 기대됨.
경주 초반 선행 경합을 펼치며 레이스를 주도한 3번 ‘천도왕’(최범현)이 그 뒤를 이어 힘겹게 2위 입상에 성공.
신마 10번 ‘일섬’(안병기)은 외곽에서 잘 따라 붙었으나 끝걸음에서 밀리며 근소한 머리차 3위. 가능성 보여 다음 경주 선전 기대.
1번 ‘신행성’(김옥성)은 특별히 나아진 모습 보이지 못하고 최선 4위.
최고 인기 모았던 9번 ‘능안’(문정균)은 외곽에서 따라가다 종반 무너지며 7위에 그치는 무기력한 모습.
- 늦출발에도 불구하고 종반 탄력적인 걸음을 보인 8번 ‘라이케’
제2경주: ‘세븐스타’, 순발력 발휘하며 첫 승
단독선행으로 레이스 주도한 8번 ‘세븐스타’(서도수)가 손쉽게 첫 승을 거둔 레이스. 첫 승 거두고 국산5군으로 승군한 ‘세븐스타’는 기본걸음 보유한 경주마라 좀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2위는 데뷔전 치르는 신마 6번 ‘드림우먼’(최정섭)이 선입작전 펼치며 차지. 기본능력 최대한 발휘한 것으로 분석됨.
기대 모은 9번 ‘천지질주’(김효섭)는 나름대로 선전했으나 아쉬운 목차 3위에 만족.
단승식 1.3배로 절대 인기 모은 3번 ‘용력’(정평수)은 발주도 늦었고 시종 주행 거부하는 모습 보이다 기수 낙마시키며 결국은 주행중지. 2달간의 정지 당해 앞으로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듯 보여짐.
3번 ‘정도정공’(김옥성)은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 보이며 4위.
- 순발력으로 완승을 거둔 8번 ‘세븐스타’
제3경주: ‘웃음천국’, 약한 상대 따돌리며 우승
동급 최 약체 편성에 출전한 12번 ‘웃음천국’(박태종)이 쾌조의 컨디션으로 출전해 레이스 주도하며 완승을 거둔 레이스. 4군 승군한 ‘웃음천국’은 지구력 보강해야 승군해서도 통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됨.
2위는 경주 막판 끈기 보여준 5번 ‘왕의전사’(김효섭)가 역전에 성공하며 차지.
인기 모은 3번 ‘오션드림’(안병기)은 종반 추격전 펼치며 선전했으나 1마신차 3위. 휴양 후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 보이고 있어, 다음 경주 선전 기대.
막판 추격전 펼친 4번 ‘노모어솔트’(김석봉)가 4위.
최고 인기 모았던 8번 ‘혈기왕성’(이애리)은 경주 초반 12번 ‘웃음천국’과 선행 경합 펼치다 종반 무너지며 최하위권으로 추락해.
- 비교적 여유 있게 우승을 거둔 12번 ‘웃음천국’
제4경주: ‘동해신비’, 첫 승 성공!!
차분하게 인코스 선입작전 펼친 5번 ‘동해신비’(김효섭)가 전개 잘 풀어가며 종반 끈기 승을 거둔 레이스. 첫 승 거둔 5번 ‘동해신비’는 국산5군으로 승군해서도 제 몫을 해줄 것으로 기대됨.
최고 인기 모은 9번 ‘지구함대’(지하주)는 경주 막판 외측으로 사행하며 어렵게 레이스 전개해 아쉬운 2위에 만족. 발전 가능성은 충분해 보임.
순발력 발휘한 10번 ‘자모’(한성열)는 종반 덜미 잡히며 3위, 꾸준히 나아지는 모습이라 관심.
신예 1번 ‘파인플레이’(조경호)가 4위. 가다듬으면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됨.
2번 ‘그레잇프린스’(윤태혁)는 상대 강해 고전 끝에 5위에 그쳐.
- 편안하게 레이스를 전개한 5번 ‘동해신비’
제5경주: ‘푸른달빛’, 업그레이드 된 능력 과시
약한 상대 만난 호기 살려 초반부터 레이스 주도한 1번 ‘푸른달빛’(박태종)이 끝까지 선전하며 완승을 거둔 레이스. 국산4군 승군한 ‘푸른달빛’은 상승세 타고 있어 승군해서도 무시하기는 어려울 전망.
2위는 차분하게 따라간 2번 ‘안장사’(우창구)가 선전하며 차지.
오랜만에 실전 출전한 5번 ‘퍼펙트스톰’(강태현)은 나름대로 가능성 보이며 3위. 전개가 썩 좋지 않았던 점을 감안할 때, 다음 경주는 좀 더 나은 모습 발휘가 기대됨.
인기 모은 3번 ‘태극성’(윤태혁)은 최선 추격전 펼쳤으나 4위에 그침. 최선인 듯 보여짐.
8번 ‘이오스’(김효섭)는 기수 바꾸고 강공 펼쳤으나 앞에 가지도 못하고 시종 중위권에서 고전하다 5위에 그침.
- 큰 거리차로 낙승을 거둔 1번 ‘푸른달빛’
제6경주: ‘열린아침’, 늘어난 걸음 과시하며 2연승
코스 이점 안고 차분하게 레이스 전개한 1번 ‘열린아침’(조경호)이 경주 막판 치열한 우승 싸움에서 승리하며 2연승을 거둔 레이스. 국산5군에 남은 ‘열린아침’은 다음 경주도 선전 기대.
외곽에서 차분하게 따라온 6번 ‘신대양’(심승태)이 끝까지 선전하며 2위 입상. 꾸준히 능력 신장세의 모습 보임.
경주 초반 선두권에 합류하다 막판 인코스 파고들며 기습 노린 5번 ‘원바이원’(김효섭)은 아쉽게 덜미 잡히며 3위에 만족.
최고 인기마 2번 ‘블랙임페리얼’(이성환)은 경주 초반 빠른 레이스를 좇아가지 못해 고전했으나, 끝걸음 좋은 모습 보이며 4위. 다음 경주 기대.
4번 ‘스피카’(박태종)는 지구력 싸움에서 밀리며 6위에 그쳐.
- 근소한 거리차로 역전승을 거둔 1번 ‘열린아침’
제7경주: ‘서초의명예’, 꿈을 펼쳐라!
오랜만에 출사표 던진 기대주 8번 ‘서초의명예’(김효섭)가 공백기와 점핑 출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승을 거둔 레이스. 꾸준히 기량 상승중인 ‘서초의명예’는 앞으로 상당한 발전이 기대됨.
경주 초반 외곽 선행으로 다소 어렵게 레이스 전개한 5번 ‘제왕별’(조경호)이 끝까지 끈기 발휘하며 선전 2위.
늦발주로 코스 이점 살리지 못한 1번 ‘핵주먹’(지하주)은 늦추입 3위에 만족.
연투에 기대를 모은 12번 ‘더불어’(박태종)는 경주 초반 선두권 합류위해 힘쓰다 종반 무너지며 4위에 그쳐.
경주 초반 순발력 발휘한 3번 ‘선봉왕자’(최범현)가 5위.
- 무난하게 우승을 거머쥔 8번 ‘서초의명예’
제8경주: ‘묘법’, 2주만에 출전해 설욕 성공!
2주만에 출사표 던지며 강공 퍼부은 2번 ‘묘법’(조경호)이 쾌조의 스타트 이후 차분한 선입작전으로 우승을 차지한 레이스. 국산3군으로 승군한 ‘묘법’은 기본 걸음 있어 승군해도 제몫을 해줄 것으로 기대됨.
경주 초반 편안한 단독선행으로 레이스 주도한 1번 ‘자비심’(방춘식)이 상대마의 견제 없이 끝까지 레이스 주도하며 2위 입상에 성공. 좀 더 지구력 보강을 요함.
12번 ‘멤버스’(지하주)는 경주 중반 선두권에 합류한 후 나름대로 최선 다했으나 끝걸음에서 밀린 3위에 만족.
10번 ‘고천암’(김옥성)은 인코스 추입으로 나름대로 선전한 4위.
기대 모은 4번 ‘지상제패’(이동국)는 빠른 페이스 좇아가지 못하고 고전한 끝에 7위에 그치는 부진한 모습.
- 종반 뚝심 발휘하며 여유 승을 거둔 2번 ‘묘법’
제9경주: ‘댄시즈라이크벨빗’, 강자 꺾고 우승
강자들 많이 출전한 편성이라 어려운 레이스가 예상됐던 4번 ‘댄시즈라이크벨빗’(이성환)이 선입작전 이후 종반 근성 발휘하며 역전승을 거둔 레이스. 2군에 남은 ‘댄시즈라이크벨빗’은 과부담만 피한다면 다음 경주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전망.
기대를 모은 6번 ‘자이언펀치’(김효섭)도 차분한 레이스 전개로 선전했으나 종반 덜미 잡히며 아쉬운 2위.
1군에서 강군된 3번 ‘애디드스파이스’(조경호)는 너무 외곽으로 질주한 것이 아쉬운 3위.
인기 모은 5번 ‘치프피트’(우창구)는 경주 전개에 큰 무리 없었으나 늘어난 부담중량을 극복하지 못하고 4위에 그침.
또 하나의 인기마 1번 ‘트리불레이터’(김옥성)는 경주 초반 선행에 실패해 시종 어렵게 레이스를 전개한 것이 패인인 듯, 하위권에 그쳐.
- 역전승을 거둔 4번 ‘댄시즈라이크벨빗’
제10경주: ‘필승강자’, 세계일보배 타이틀
단독선행을 나선 2번 ‘필승강자’(조경호)가 예상대로 타 마들의 견제를 무난히 뿌리치고 낙승을 거둔 레이스. 세계일보배 타이틀 거머쥐고 2군 승군한 ‘필승강자’는 최강자만 피한 편성이면 선전을 이어갈 수 있을 전망.
차분한 선입작전 펼친 3번 ‘레벨업’(김옥성)이 종반 근성 발휘하며 여유 있게 2위에 안착.
3번 ‘금토사’(윤기정)도 최선을 다해 입상에 도전했으나 종반 덜미 잡히며 3위에 만족.
출발 늦어 어렵게 레이스 전개한 7번 ‘퍼플오디’(김동균)는 나름대로 선전한 4위.
인기 2위의 5번 ‘가든파티이벤트’(박태종)는 이렇다할 걸음 보이지 못하고 5위에 그치는 부진한 모습.
- 세계일보배 타이틀을 거머쥔 2번 ‘필승강자’
제11경주: ‘해란강’, 2300m는 나의 거리!!
5년만에 부활한 2300m 경주라 관심이 집중됐던 레이스. 우승은 출발부터 시종 최하위권에서 레이스 전개한 8번 ‘해란강’(이동국)이 역전극을 연출하며 차지해. 회복세의 모습 보여준 8번 ‘해란강’은 꾸준히 제몫을 해줄 것으로 기대됨.
2위 역시 중하위권에 처져있던 4번 ‘신수대길’(윤기정)이 종반 선전하며 차지.
최고 인기 모은 6번 ‘어키쓰윈’(임대규)은 선입작전으로 최선 다해 도전했으나 끝걸음에서 밀리며 3위에 그쳐.
2번 ‘기모아’(방춘식)가 추입 4위.
차분한 선입작전 펼친 1번 ‘천지인’(우창구), 단독선행 나선 5번 ‘헤르메스’(최범현)는 지구력 부족으로 각각 5위, 6위에 만족.
- 5년만에 부활한 2300m 거리 우승을 차지한 8번 ‘해란강’
제12경주: ‘소단’, 강군 찬스 살려 우승
편안한 선입작전 펼친 2번 ‘소단’(안병기)이 경주 막판 치열한 우승 다툼에서 승리한 레이스. 우승으로 2군 승군한 ‘소단’은 2군 중위권 편성에서는 제몫을 해줄 전망.
기대를 모은 8번 ‘아이스콘’(이동국)는 추입 늦어 아쉽게 2위를 차지한 것에 만족.
차분한 레이스 전개로 종반을 노린 10번 ‘융프라우’(김옥성)는 나름대로 선전한 3위.
경주 중반 다소 무리하며 선두권에 합류한 9번 ‘경성’(심승태)은 가능성 보인 4위 차지해 관심.
추격 늦은 5번 ‘고유’(김혜성)가 5위.
기댈르 모은 6번 ‘코리안슬램’(조경호), 4번 ‘뉴파워’(김효섭)는 시종 중하위권에서 고전하며 입상권 진입에 실패해.
- 차분하게 레이스를 전개한 2번 ‘소단’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