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제1경주
‘갈샘’ 데뷔전 첫 승 거두며 탄탄대로
능력검사시 파워 넘치는 모습 보였던 1번‘갈샘’(안병기)은 출발지 이점 살려 쉽게 선행 나섰고, 결승주로에서 마신 차 더 벌리는 끝걸음으로 데뷔전 첫 승. 체격 우람하고 순간 스피드 좋아 향후 장거리가 더 적합할 듯.
2위는 6번‘시원하게’(한성열)가 인기마들의 작전 실패를 틈 타 추입으로 차지. 훈련 강도 높이며 걸음 는 모습도 있지만 아직은 좀 더 검증 필요.
막판 따라 붙은 12번‘스타사인’(박태종)이 3위. 능력 기수 기승해 최선 다한 성적. 한편 기대모았던 9번‘전천후’(황순도)는 선행 실패 이후 무기력. 차기 선행 가능한 레이스 설욕 가능. 10번‘이글큐’(임대규)도 스타트 늦은 뒤 이렇다할 반격 없이 레이스 마침. 최근 지구력 보강된 모습 보여 요주의.
제2경주
‘와이어덕’ 가볍게 몸 풀 듯이 우승
직전 경주 게이트 진입시 애먹으며 출발 안좋았던 4번‘와이어덕’(이신영)은 이번 경주 무난한 게이트 진입과 한 수위 순발력으로 낙승. 500kg대의 체격을 고려할 때 중거리까지 무난할 전망.
2위는 최근 들어 걸음 늘어난 8번‘금발낭자’(함완식)가 선입 뒤 막판 치고 올라오는 끈기로 차지. 5군 중위권에서는 통할 능력.
7번‘부사령관’(정기용)은 직전 2위에 이어 이번경주 3위로 걸음 늘었음을 입증. 차기 경주 요주의. 9번‘싹스홈’(허재영)은 감량 이점 살린 최선 성적. 한편 기대모았던 3번‘트루퍼카후나’(신형철)는 스타트 늦은 이후 무기력. 최근 강자들과의 경합으로 기가 꺾인 듯. 순발력 기대됐던 2번‘금빛폭풍’(이동국)은 직전에 이어 다시 지구력 부족.
제3경주
‘미래탐구’ 스타트 향상과 함께 첫 승
스타트 안좋아 실전 걸음 안나왔던 10번‘미래탐구’(김혜성)는 이번 경주 무난한 스타트 이후 뒷심 있는 모습으로 첫 승. 그러나 5군 승군 뒤에는 적응력 필요할 듯.
2위는 최근 들어 늘어난 걸음 발휘하고 있는 11번‘에이스에버’(허재영)가 막판 지구력에서 밀리며 차지. 힘 차면 더 뛰어줄 마필.
3번‘회륜’(윤대근)은 늦추입 3위했으나 차기 경주 추진력 좋은 기수 기승하면 능력 더욱 위력적일 듯. 4위 차지한 12번‘파천’(안병기)도 기본 걸음 있어 감량 혹은 추진력 좋은 기수 타면 걸음 더 나올 듯. 4번‘불놀이야’(정평수)는 최선 다한 5위. 7번‘멋진만남’(최봉주)은 능력 정체. 6번‘브라보댄서’(최정섭)는 계속 지구력 부족한 모습.
제4경주
‘바우’ 신마들에게 한 수 가르쳐 준 첫 승
체격 왜소하지만 강단 있는 5번‘바우’(우창구)는 신마들을 상대로 외곽 선입 전개하고도 막판 한발에서 앞서며 첫 승. 5군에서도 쉽게 물러서지 않을 전력.
2위는 강한 선행 작전 펼쳤던 6번‘천기지춘’(한성열). 능력검사시 모습에 비해 기대치만큼 걸음 안나온 감 있지만 실전 감각 배양해 차기 경주 더 좋은 모습 기대.
3위 차지한 2번‘청해바다’(윤대근)는 30kg의 체중 증가와 초반 스타트 실패, 막판 늦추입 등 상당히 많은 아쉬움을 남긴 채 데뷔전 마침. 능력검사시 탁월한 모습 보인만큼 차기 경주 설욕 기대. 12번‘그린필드’(강태현)는 재기 이후 끝걸음 좋아지고 있는 모습 보여 차기 경주 눈여겨볼 마필. 11번‘운길산’(김옥성)은 실전 고전하고 있으나 능력검사시 순발력 선보인 만큼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제5경주
‘머신건’ 포입마라는 것이 아쉽다
최근들어 발군의 추입력 발휘하고 있는 11번‘머신건’(박을운)은 이번 경주 상대들이 강했지만 한 수위 기량으로 낙승. 포입마라 경마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다는 것이 아쉬움.
2위는 추입마보단 앞선 위치에서 선행 경합 역이용 할 수 있었던 5번‘대지광명’(방춘식). 선입마로 확실히 자리 잡아 상승 기대.
9번‘아산선정’(최봉주)은 최상의 추입 작전 펼쳤지만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차기 경주 만회 가능 마필. 8번‘큰덕정성’(황순도)도 치열한 선행 경합 이후 끝까지 버티는 모습 보여 차기 경주 선전 가능 마필. 12번‘낭만질주’(문정균)는 직전경주부터 추입 안정세 오른 모습이고, 6번‘천황성’(천창기)은 선행 경합으로 무너짐. 2번‘올마이티’(안병기)는 거리 안맞아 고전.
제6경주
‘지도자’ 이것이 바로 본모습
동급 강자들로 편성됐지만 9번‘지도자’(박을운)는 막강한 순발력 앞세워 여유승. 체격 좋고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해 장거리도 도전 가능.
4번‘래비츠’(천창기)는 최선 다하고도 ‘지도자’의 선전으로 2위. 빠른 편성에서도 능력 발휘됨을 입증해 차기 경주 우승 기대.
7번‘올림픽타임’(박태종)도 큰 실수 없었지만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선, 추입 자유로운 모습 보여 상대 조금 약해지면 설욕 가능. 1번‘터벤’(이동국)은 빠른 레이스 만나 능력상 열세 보임. 10번‘댄싱인더섬머’(이정선)는 꾸준한 순발력 발휘해 차기 가벼운(불량) 주로 고배당 가능 마필. 6번‘아름다운축제’(김동철)는 아직 힘 덜 차 강한 편성 만나지 말아야 도전 가능할 듯.
제7경주
‘혈기왕성’·‘여우주연’ 쌍승식 855.8배 합작
승군전 치고는 상대 약했던 4번‘혈기왕성’(김혜성)은 거리 늘어났지만 외곽 선입 뒤 끝걸음 두둑한 모습으로 2연승. 순발력보다 끝걸음 더 좋아 차기 강한 레이스에서도 도전 가능.
2위는 주목받지 못했던 11번‘여우주연’(양희진)이 차지하며 복승식, 쌍승식 고배당 주역이 됨. 가파른 능력 향상이라 좀 더 지켜봐야 될 듯.
선행 작전 예상됐던 5번‘능파’(박태종)는 선행 실패 뒤 선입으로 응수했지만 최선 3위. 6번‘핑크라이트’(김동균)는 무난한 출발보여 가능성 내비췄지만 역시 최선 4위. 2번‘헥토르’(이기회)와 9번‘이오스’(강태현)는 스타트 실패. 1번‘쉐도우잉’(한성열)은 4코너 선회시 외곽 사행에 가까운 모습 나타내며 추입 실패.
제8경주
‘두솔봉’ 선행 불패는 바로 나!!
빠른 선행마 다수 있었지만 4번‘두솔봉’(김동균)은 강력한 선행 작전 뒤 끝걸음 여유 있는 모습으로 선전승. 현재까지 일궈낸 4승이 모두 선행승이라는 특이 사항 있음. 국산2군에서도 경쟁력 있음.
2위는 한템포 빠른 선입 작전 펼친 10번‘트리플더블’(신형철). 아직 국산3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승군전 치른 8번‘환상비행’(윤영민)은 레이스 흐름에 처지지 않아 차기 경주 입상 가능 마필. 6번‘포연’(방춘식)은 최선 다했지만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4위. 레이스 전개 잘하면 순위권 이상은 기록할 수 있는 마필. 1번‘조카사위’(이성환)는 스타트 난조 보이며 거리 감각 배양한 5위. 2번‘행운나라’(함완식)는 급격히 페이스 떨어지는 모습 보여 좀 더 검증 필요.
제9경주
‘히이컴스미미’ 1군 짠밥 무시하지 마라
1군에서 강군 된 4번‘히어컴스미미’(문정균)는 모처럼 만에 편안한 선입 작전 펼칠 수 있는 편성 만나 최적의 선입 선전승. 다시 1군으로 승군했고, 1군에서도 선입 전개할 수 있는 편성 만난다면 무시하지 못할 복병.
2위는 의외로 레이스 흐름 빨랐고, 결승주로에서 진로까지 막힌 아쉬움의 7번‘프리스코포그’(우창구). 아직 2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 경주 입상 기대되고, 1군 승군뒤에도 호락호락 물러서지 않을 듯.
재기전 치른 3번‘승유신화’(원정일)가 3위. 레이스 중반 선행 오버페이스 한 감 있어 막판 외측 사행. 1번‘스페이드’(박태종)는 2군 승군전 맞아 노련미에서 밀린 듯. 6번‘보위’(신형철)는 초반 선입 자리 싸움 실패 뒤 자기 페이스 잃음.
제10경주
‘싱그러운’ 마필의 힘인가? 기수의 힘인가?
국산2군 암말들로 펼쳐진 스포츠서울배는 지난해 코리안오크스를 석권했던 4번‘싱그러운’(천창기)이 차지. 마필의 힘인지, 기수의 힘인지 분석하기 어려울 만큼 천창기 기수의 빼어난 기승술과 자신감이 돋보임. 차기 경주도 기승 기수가 중요할 듯.
2위는 최근 들어 컨디션 회복세 보이고 있는 5번‘신청파’(박을운)가 차지. ‘새벽동자’에 이어 ‘신청파’도 ‘청파’자마로 경마대회와 인연 맺음.
2번‘고유’(김혜성)는 직전과 똑같이 ‘신청파’에게 덜미 잡히며 3위. 10번‘법보’(문정균)는 위력적인 추입력 발휘했으나 타이밍 늦은 3위. 차기 경주 선전 기대. 8번‘대지의여왕’(우창구)은 승군전 맞아 자기 걸음 발휘하지 못한 5위. 선입 전개 가능한 레이스 선전 기대. 6번‘아이스콘’(신형철)은 막판 밀렸지만 경주 내용 좋아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제11경주
‘풀조이’ 대통령배 다시 한번 하자!!
대통령배에서 의외로 부진한 모습 보인 2번‘풀조이’(박태종)는 철저하게 선두권 놓치지 않았고, 결승주로에서 한 수 위 뒷심으로 낙승. 앞으로 1군 최강마 중의 한두로 안정된 질주 기대.
2위는 승군전 맞았던 8번‘스타우드’(천창기)가 늘어난 거리에 개의치 않고 한템포 빠른 추입으로 차지. 1군 강자 대열 합류.
1번‘대홍단’(김영진)은 부담중량 무거웠는 듯 추입 타이밍 늦은 3위. 6번‘기모아’(함완식)가 의외로 추입 선전하며 4위. 10번‘프레쉬갤로퍼’(신형철)는 레이스 중반 ‘프렌치댄서’를 따라가는 과정에서 오버페이스 한 듯. 한편 대통령배 석권한 4번‘프렌치댄서’(원정일)는 늘어난 부담중량 맞아 선행 작전 위력적이지 못했고 막판 스테미나 떨어지는 모습, 아직은 좀 더 검증 필요.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