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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천궁’ 근성과 힘 모두 향상!
초반 선입 전개후 종반까지 탄력을 유지한 ⑥장비천궁이 우승을 차지. 최근 결정력 부족으로 아쉬움을 남겼으나 이번경주 한층 힘찬 걸음에 여력도 남아 차기 승군후에도 빠른 적응이 기대 되고, 2위는 시종 중후미 전개후 종반 근소한 차로 역전에 성공한 ⑨대천명이 차지. 우승은 놓쳤으나 경주 내용이 좋아 설욕 기대. 3위는 선입 전개후 기대 이상 선전한 ④우빈명가가 차지. 부족한 능력을 근성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줘 관심마로 손색없고, 4위는 초반 순위 유지에 만족한 ⑤굿파트너가 차지. 편성이 좀 더 약해져야 능력 발휘 가능할 듯. 5위는 뒤늦게 조금 남는 걸음을 보여준 ①아미가댄서가 차지.
<2경주>
‘로열로베’ 행운의 1승? 상대 압도하지 못해!
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후미권 전개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①로열로베가 우승을 차지. 이번경주 종반 탄력 발휘에 강점을 보였으나 경쟁마를 압도했던 걸음이 아니였고, 위력도 크지 않아 차기 추입 여건에서도 재검증은 필요할 듯. 2위는 내측 최적 전개후 종반 한발을 더 쓴 ⑧급기야가 차지. 선입 전개후 입상에 높은 평가가 가능해 현 시점부터 관심. 3위는 뒤늦게 남는 걸음을 보여준 ⑥와일드위너가 차지. 시종 외곽 전개에 종반 진로 확보도 쉽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고, 4위는 능력대비 최선 다한 ③플라워마운틴이 차지. 5위는 순위권 진입에 만족했으나 상위마 대비 능력차 크지 않았던 ⑤맥시멈스피드.
<3경주>
‘메이로즈’ 편성 이점 안고 첫 승 보약!
초반 양호한 순발력으로 앞선 전개후 종반 최선 버티기에 성공한 ③메이로즈가 우승을 차지. 데뷔후 7전만에 첫 우승을 기록했으나 비교적 약 편성에 전개의 이점이 유리하게 작용돼 차기 경주에서는 필히 재검증이 필요해 보이고, 2위는 내측 최적 전개후 최선 다한 ⑦굿챔프가 차지. 오랜만에 입상을 기록했으나 기본기 좋은 마필로 현 시점부터 나은 성적 기대. 3위는 시종 외곽 전개후 종반 뒤늦게 남는 걸음을 보여준 ⑩야호라이언이 차지. 기본기 좋아 차기 설욕 기대. 4위는 앞선 전개후 종반 지구력 부족 보인 ⑨오리엔탈로즈가 차지했고, 5위는 능력대비 최선 다한 ⑧럭스비전.
<4경주>
‘맥스비어’ 공백 후 한층 강해져 돌아왔다!
초반 양호한 스피드로 선입 전개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⑨맥스비어가 우승을 차지. 데뷔 첫 입상을 기록했으나 공백 이전대비 힘찬 걸음에 경주 내용도 상당히 안정돼 차기 승군후에도 꾸준한 활약이 기대 되고, 2위는 초반 양호한 순발력으로 선두 전개후 종반 최선 버티기에 성공한 ④가을풍경이 차지. 2연속 입상을 기록한 신예마로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은 높지만 여전히 종반 승부처에서 근성 발휘에 약점을 보여 검증이 필요. 3위는 뒤늦게 상당히 매서운 탄력으로 기대치를 높인 ③해피필드가 차지. 차기 필히 설욕이 기대 되고, 4, 5위는 강한 상대로 인해 능력 발휘 쉽지 않았던 ①만점비율과 ⑪대붕만리가 차지.
<5경주>
‘행복지기’ 순발력 보강되니 할만하네~!초반 양호한 순발력으로 선두에 나선 ④행복지기가 종반 최선 버티기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 이전대비 향상된 순발력과 스피드가 눈에 띄는 가운데 기존 뚝심을 겸비한 마필로 인해 현 시점부터 상승세가 기대 되고, 2위는 경쟁마 대비 내측 최적 전개후 최선 다한 ①택급만세가 차지. 비교적 걸음의 여력은 좋았으나 전개의 이점이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된 만큼 차기는 필히 재검증 필요할 듯. 3위는 상위마 대비 전개상의 불리한 점이 결국 패인으로 작용한 ⑦몬세라토가 차지했고, 4위는 뒤늦게 남는 걸음으로 차기 기대치 높인 ⑪빅버드가 차지. 5위는 능력대비 최선 다한 ⑫대성지존이 차지.
<6경주>
‘초원의별’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②초원의별이 2군 승군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한 경주였다. 초반 빠른 순발력으로 선행에 성공한 ②초원의별은 종반 끈질기게 따라붙은 후속마의 추격을 끝내 뿌리치고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거두었다. 단거리에서는 언제든 경쟁력 있으나 거리 늘어나면 검증 필요. 준우승은 중위권 전개 후 추입시도한 ⑥마이티마미가 차지했다. 직전 장거리에서 참패를 당한 뒤였지만, 가벼운 부담중량의 이점을 십분 살려 선전했다. 혈통으로 미루어볼 때, 장거리에서도 좋은 모습 기대. 3위는 선입권 인코스 전개 후 최선 다한 ①스페셜데이가 차지하며 컨디션 회복세를 보였고, 인기마 ③베롱이는 출발시 착지 불량후 자리 못잡고 외곽 선회로 6위에 그쳤다.
<7경주>
가파른 상승세의 ‘메니피매직’ 우승
출전두수 8두에 불과해 입상권 윤곽이 드러난 경주는 ④메니피매직의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선입권 최적의 전개를 펼친 ④메니피매직은 결승주로 들어 앞선 상대마들을 모두 따라잡고 지난해 10월 이후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④메니피매직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으나 승군 후에는 현 전력상 당분간 보강과정 필요할 듯. 준우승은 중반 이후 선두권 가담한 ②블랙토네이도가 오랜만에 입상권 진입에 성공했다. 하지만 결승주로에서의 걸음은 그다지 위력적이지 않아 역시 승군 후에는 지켜봐야 할 듯. 선행 나선 ③미스터스마일은 최선 다했으나 거리적응에 실패하며 3위에 만족.
<8경주>
‘야전사령부’ 접전 끝에 짜릿한 우승
이날의 하이라이트로 펼쳐진 제23회 스포츠조선배의 타이틀은 ①야전사령부에게 돌아갔다. 초반 선행강공으로 주도권을 잡은 ①야전사령부는 결승주로 초입부터 후속마들이 턱 밑까지 추격을 해왔으나 끈질긴 근성을 발휘하며 3/4마신 차로 신승했다. 하지만 종반 여유가 없었던 만큼 승군 후에는 경쟁력 배양 필요. 준우승은 ③슈트인이 차지했다. 내측으로 기대는 악벽으로 고전하는 듯 했으나 역시 근성을 발휘하며 코 차로 2위를 지켜냈다. 내측 사행 교정이 시급할 듯. 3위는 종반 추입하며 맹추격 나선 ⑪카카메가가 차지. 컨디션 완전 회복한 모습이어서 차기 어떤 편성에서도 기대할 만. 4위마 ⑧매직라이트도 현군 적응 마쳐 차기 관심.
<9경주>
‘터프윈’ 64kg의 부담중량도 거뜬
현역 최강 ⑥터프윈이 최근 10년내 가장 무거운 부담중량도 거끈히 극복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최근 높은 부담중량에도 선전한 바 있는 ⑥터프윈은 64kg의 부담중량을 부여받아 다소의 우려를 낳았으나 뛰어난 순간 스피드를 앞세워 추입작전으로 또다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종반 여유도 있는 모습이었지만 경주후 폐출혈 1회 발생해 차기도 고부중일 경우 주의. 준우승은 선입권 최적 전개 펼친 ②지상군주가 차지했다. 비록 전개 상의 이점이 주효했지만, 상대마들의 부담중량이 줄었음에도 선전을 펼쳐 1군 중상위권 편성에서는 언제든 통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3위는 추입나서며 최선 다한 ⑩네크로맨서가 차지.
<10경주>
‘흑선풍’ 과감한 작전전개로 선전
4군 승군전에 나섰던 ⑦흑선풍이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 초반 선입권 전개를 펼친 ⑦흑선풍은 4코너 초입부터 과감하게 선두권으로 치고 나와 한타임 일찍 승부수를 던진 것이 주효, 선전했다. 편성이 약했던 점을 감안하더라도 최근 걸음이 늘고 있는 추세여서 차기도 강편성만 아니라면 관심. 준우승은 인기 모았던 ④챔피언컨셉트가 차지했다. 역시 선입권 전개후 종반 추입력과 근성 발휘하며 최선 다했으나 선두마인 ⑦흑선풍을 따라잡기엔 역부족. 의외로 걸음이 시원한 맛이 없어 차기 과도한 인기 모을시엔 주의. 3위는 선입권 전개 후 최선 다한 ②다이나스퍼트가 차지하며 컨디션 회복세 보였고, ③하이차오는 초반 무리한 선행싸움으로 6위에 그쳤다.
작 성 자 : 심호근 keunee120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