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국산 5군 1300M의 인기마 접전 경주. ⑦제이스톤(상혁)은 편하게 선행을 나서면서 힘 안배를 잘한 덕에 뒷심 더 나와 주며 5마신 차의 낙승을 거둠. 일단 힘이 차가고 있어 4군에서도 적응하면 제 성적 내줄 것. ⑥천하(범현)는 뒷심을 강점을 보이는 마필이나 당일 가벼운 주로 덕에 선행나선 말을 끝내 잡지 못하고 2위에 만족. 4군에서도 다소 느린 레이스라야 경쟁력 보일 듯. ④백화령(평수)은 장거리 경험하고 내려와 제법 뒷심 있는 모습 보이면서 3위. 현군 경쟁력 충분해 차기 입상권 도전 가능. ⑤아이리스가 컨디션 회복시 차기 복병권 기대.
2경주 - 선행 나서니 이렇게 잘 뛰네 ‘락슈미’
국산 6군 암말 한정경주로 엇비슷한 능력의 혼전 경주. ①락슈미(세영)는 게이트 이점 살려 처음으로 선행을 시도, 이에 성공한 후 뒷심 더욱 좋은 모습으로 5마신 차의 여유 있는 우승을 차지. 비교적 최선 질주이기는 하나 5군에서도 강한 상대 피한 편성이라면 경쟁력 보일 것. ⑤귀티레이디(완식)는 안정적인 선입 전개 속에 직선 들어 추입을 시도하며 첫 입상에 성공. 전력 다져가고 있는 시기라 차기 기대치 높음. ⑩아리랑바람(춘식)은 선행에 실패한 후 중속을 이용해 선두권에 도전했으나 오히려 중반 힘 소진이 된 격으로 뒷심 밀리며 3위. 현군 경쟁력은 충분해 차기 설욕 기대.
3경주 - 꼴찌의 반란, ‘미소잔치’ 박현우 기수 첫 승 신고
혼합 4군 1000M, 복승식 1096.0배, 쌍승식 4940.8배의 대이변이 일어난 경주. ⑫미소잔치(현우)는 외곽게이트 불리함을 감량이점으로 극복하면서 가벼운 주로를 선행으로 공략한 작전이 주효하며 신인 박현우 기수에게 첫 승을 안겨줌. 감량이점과 주로변수와 더불어 인기 마필들이 모두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기현상 속 이변이라 차기에는 지켜봐야할 것. ⑨제일고수(세영)는 선입권 따라가는 전개로 임했으나 직선에서 내측으로 기대는 듯 한 모습 속에 거리 손해 보며 2위. 차기 입상권 도전 가능. ⑩레이징팀(동국)은 매끄럽지 못한 출발로 추입전개를 펼쳤고 막판 탄력 살아있었으나 진로 불편하면서 3위. 차기 기대치 높음.
4경주 - 의욕적인 앞선 전개로 우승 이끈 ‘대번승리’
국산 6군 우열 드러나지 않은 혼전 경주. ⑤대번승리(정일)는 의욕적으로 선두권에 나서며 레이스를 주도, 직선에서 걸음 더 살아나며 여력 있는 모습으로 우승을 차지. 5군에서도 컨디션만 유지된다면 통할 수 있을 전력. ④충무대왕(춘식)은 인코스에서 선두권에 가담하며 힘 안배 했고 직선에서도 끈끈한 걸음 보이며 2위. 아직은 힘이 덜 찬 모습이지만 병력 회복세 뚜렷해 차기 더 나아진 걸음 기대. ③베스트하이(상혁)는 데뷔전으로 순발력보다는 중속이 좋고 추입력도 있는 모습으로 가능성 보이며 3위. 일단 경주에 적응했기에 차기에는 더 좋은 성적 기대해 볼만.
5경주 - 충분한 휴식으로 재충전한 ‘월드챔프’ 4군에서도 기대
국산 5군 1200M의 입상권 근접한 마필들 많은 혼전 경주로 복승식 298.8배, 쌍승식 510.7배의 이변이 발생. ⑪월드챔프(이혁)는 최외곽이었음에도 순발력 발휘하며 선두권에 가담한 후 시종 외곽 돌았음에도 걸음 여력 있는 모습으로 우승하며 4군에 승군. 직선에서 내측으로 기대는 버릇의 교정이 필요하겠지만 주폭과 탄력 좋아 4군에서도 강한 상대만 피한다면 가능할 것. ②새신동(정일)은 장점인 순발력 살려 인코스에서 선행 나선 후 쫓아오는 마필 없는 경주 속 간신히 2위 버팀. 더 나올 걸음 없어 현군 약체 편성을 만나거나 이번처럼 레이스 잘 풀려야 가능할 것. ④플라이레이디(태종)가 선행 실패 후 끈끈하게 버티는 모습으로 3위. 선행 편성이면 관심.
6경주 - 6군 고별전 치른 ‘머니메이커’ 5군에서도 가능
국산 6군 1400M의 인기마 접전 경주. ③머니메이커(인권)는 차분히 선두를 뒤따른 후 직선에서 인코스 추입을 시도, 탄력 살아나며 우승으로 5군에 승군. 잘생긴 체형은 아니지만 근성 있게 뛰는 모습이 인상적이라 5군에서도 느린 레이스라면 경쟁력 있을 것. ⑪무악(평수)도 선입 전개 후 직선 추입을 시도했으나 외곽 돌며 자리싸움에 힘 소진 한만큼 지며 2위. 5군 느린 레이스라면 선전 가능. ⑨펠로스글로리(완식)는 선행 주로 이점 노리고 선행을 시도했으나 덜미 잡히며 3위. ⑩유성번쩍(정준)은 4위에 머물렀으나 마방 이적 후 한층 보강된 끈기를 보였기에 차기 거리 줄면 관심 가져볼 만함.
7경주 - ‘멋진그녀’ 1400M도 멋지게 통과
국산 5군 1400M의 인기마필 접전 경주. ⑨멋진그녀(인권)는 부쩍 힘이 찬 모습으로 편하게 선행을 나서면서 레이스를 주도, 직선에서는 거리차를 더욱 벌리며 여유 있는 8마신 차 대승을 거둠. 힘이 차가는 시기의 마필이라 4군 승군해서도 통할 수 있는 전력으로 평가. ⑧골든하트(태종)는 가벼운 주로를 의식하고 중위권에서 전개를 풀어나갔고 초반에 힘을 쓴 탓인지 뒷심 여력은 없는 모습으로 2위. 성장세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④라온신(경호)은 강점인 추입력을 살리는 전개 펼쳐봤지만 선두권 빨랐고 상대 강해 목차로 3위에 그침. 차기 다소 느린 편성에서는 관심 가져야 할 것.
8경주 - 침착한 선두권 말몰이의 안효리 기수 첫 승 신고한 ‘타임존’
국산 4군 1300M로 인기 마필들의 졸전 속 선행 마필들이 선전하며 쌍승식 1738.0배의 이변이 연출되었음. ⑧타임존(효리)은 선행을 나선 후 침착하게 마필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신인 안효리 기수의 차분한 말몰이가 주효하며 우승을 거두며 승군. 인기 마필들의 졸전과 가벼운 주로에 힘입은 결과로 3군에서는 적응기 필요할 것. ③비카서미트(추열)는 선행나선 후 시종 외곽 마필과 경합성 전개를 펼쳤음에도 끈끈한 뒷심 발휘하며 2위. 현군 경쟁력 충분해 차기에도 좋은 성적 기대. ②우공이산(상혁)은 컨디션 회복세 완연한 모습으로 추입력 발휘해 봤으나 선두권 빠른 흐름이라 따라가는데 만족하며 3위. 차기 기대치 높음.
9경주 - 암말 경주라면 경쟁력 높은 ‘상류’
혼합 3군 1400m 암말 한정 경주로 인기 마필의 압축 경주, ⑥상류(태종)는 빠른 주로임을 감안, 중위권에 최대한 붙인 후 막판 추입력을 발휘하며 우승으로 2군에 승군. 초반에 힘쓴 만큼 직선에서 다소 기대기도 하는 등 아직 여물지 못한 전력이기에 2군에서는 한동안 적응기 필요할 것. ⑧해피댄서(경호)는 주춤한 출발로 선행에 실패, 강한 말몰이로 가속 붙여 무빙하며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마지막에 결국 덜미 잡히며 2위. 현군 경쟁력은 충분한 마필이라 차기 입상권 도전 가능. ⑪더처스젬(상혁)은 선행 마필과 보조를 맞추며 차분히 전개하면서 힘안배를 시도했고 직선 최선 추입 했으나 상대 강해 밀리며 머리 차 3위. 현군 경쟁력 충분.
10경주 - 스피드와 근성 모두 갖춘 ‘초원여제’
국산 3군 1800m의 암말 한정 경주로 공히 높아진 부담중량과 거리가 변수였던 경주. ⑦초원여제(경호)는 인코스에 자리 잡고 힘 안배한 후 4코너에서 한 템포 빠른 추입을 시도, 직선에서는 마필이 알아서 뛰면서 승군전의 늘어난 거리를 무난히 극복, 1위. 힘차가는 시기의 마필이라 차기 더 보여줄 걸음 있어 관심. ⑨캐러라인(추열)은 마필 스스로의 스피드만으로 선두권에 자리 잡았고 첫 코너에서 외곽 선회한 만큼 인코스 힘 안배에 신경을 쓰면서 직선에서 추입을 시도, 전반적으로 느린 레이스이기도 했지만 장추열 기수의 안정적인 기승술이 한 몫 더하며 2위. 차기 부담중량 맞아져야 경쟁력 있을 것.
11경주 - 갑자기 내린 폭우가 도와준 우승 ‘치치러너’
혼합 2군 1700M의 인기마 압축 경주로 예상되었으나 갑자기 내린 폭우 속에 인기 마필들 모두 졸전 치르며 복승식 232.9배, 쌍승식 1131.8배의 이변이 발생. ⑫치치러너(정일)은 최하위권에서 경주를 풀어가면서 빠른 선행주로에 걸맞지 않는 전개했으나 폭우로 선행 마필들 오버페이스로 무너지는 틈을 타 불꽃 추입을 시도 하며 우승해 이변의 주인공이 됨. 1군에 승군하게 되었지만 1군에서 경쟁력을 보이기에는 오랜 적응기가 필요할 것. ⑨영웅이야기(경환) 역시 최하위권 전개 후 직선에서 추입 시도하며 2위. 전력 상승이 아닌 인기마 졸전에 의한 어부지리기에 차기 인기 있다면 조심해야 할 것. ⑥에스포(범현)가 최선 버티기로 3위.
12경주 - 보강된 끈기로 우승 차지한 ‘평창올림픽’
국산 4군 1300M의 인기마 접전 경주. ③평창올림픽(기회)은 선입 전개로 힘 안배 후 확연하게 늘어난 뒷심 보여주며 머리 차의 짜릿한 우승을 차지. 마필 경쟁력 향상이 아닌 인기마 졸전과 주로 변수에 기인한 것이라 차기 인기 있다면 요주의. ④오딘의창(정일)은 승군전이었으나 선두권 공략으로 4군 상대들 무난하게 제압하며 2위. 차기 우승권 도전 가능 마필. ⑫행운유수(완식)는 선행 주로에 힘입어 선행을 나섰던 것이 주효하며 3위. 차기 컨디션 회복 여부 반드시 살펴야 할 것. ⑥당찬미소(인권)는 질주 습성 변경 중에 있어 4위에 머물렀으나 적응 마친 모습이라 차기 복병권.
작 성 자 : 김지영 olympus77@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