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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순이’ 5군 첫 승과 함께 승군
⑩억순이가 5군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경주였다. 고른 출발 속에 추진 동반해 단독 2위권 고수한 ⑩억순이는 결승주로 들어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간발의 차이로 짜릿한 우승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이미 5군에서 한계를 드러낸 만큼 4군 승군 후에는 약편성 만나야 가능성 엿볼 듯. 준우승은 선입권 외곽 전개로 거리손실 있었던 ⑫크립토벨이 차지. 역시 한계 드러내 승군 후에는 편성 잘 만나야. 3위는 선입권 인코스 전개하며 최선 다한 ⑪금각이가 차지했고, 종반 추입나선 ④댄싱하이츠는 격차 없이 여력남기며 4위 차지해 컨디션 회복세 두드러져. 5위마 ②행운축제도 나름의 추입력 보였으나 마체중 불려야 가능성 찾을 듯.
<2경주>
‘퍼펙트비율’ 약체 만나 여유승
국6군 부진기복마 간의 경주는 ②퍼펙트비율의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초반 강한 말몰이를 동반해 선행에 나선 ②퍼펙트비율은 결승주로 초반부터 2위권과 격차를 벌린 이후 종반에는 다소 여유있는 모습으로 8마신 차의 대승을 거두었다. 선행전개의 이점이 작용하긴 했지만 걸음 늘고 있는 추세여서 승군 후에도 관심 두어볼 만. 준우승은 인기 모았던 ①여왕꽃이 차지했다. 2위권 따라간 ①여왕꽃은 결승주로 들어 최선 다했으나 선두마를 따라잡기엔 역부족. 후속마와는 나름의 여유 있었고 차기 편성 잘 만나야. 3위는 선입권 전개한 ⑨터프랜드가 차지했고, 후미권 전개한 ④최종병기는 뒤늦은 추입으로 4위.
<3경주>
‘황금지존’ 2연승으로 승군
인기 모았던 ⑧황금지존이 2연승에 성공하며 3군에 승군했다. ⑧황금지존은 초반 여유있는 선행을 주도한 후 종반까지 후속마들의 추격을 따돌리며 비교적 여유있는 걸음을 선보였다. 걸음이 계속 늘고 있는 추세여서 승군 후에도 늘어날 거리 적응시 경쟁력 보일 듯. 준우승은 데뷔전 치른 ⑪정상마루가 차지했다. 출발시 다소 주춤하며 늦었지만 추진 동반하며 빠른 스피드로 순식간에 선두권 가담한 ⑪정상마루는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양호한 걸음 보이며 선전. 차기에도 상승세 이어갈 전망. 3위는 선입권에서 최선 다한 ⑨늘푸른톱이 차지. 후미에서 추입나선 ②러시안투윈이 여력남기며 4위 차지해 잠재력 나오기 시작하는 듯.
<4경주>
‘급추진’ 뒷심 보강되며 첫 승
③급추진이 우승을 거두며 5군에 승군했다. 초반 여유있게 선행을 주도한 ③급추진은 결승주로 들어서도 보강된 뒷심을 과시하며 4마신 차의 승리를 거두었다. 순발력과 스피드가 뛰어나 경주를 거듭할수록 걸음 늘어날 것으로 전망, 승군 후에도 빠른 경쟁력 기대. 준우승은 역시 2전째를 치른 ⑦흑룡전설이 차지했다. 별다른 추진없이 2위권 선점한 ⑦흑룡전설은 결승주로 들어 뒷심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으로 순위를 지켜냈다. 잠재력 충분해 차기도 상승세 이어갈 듯. 3위는 선입권 외곽 전개로 거리손실 있었으나 선전한 ⑨남해대왕이 차지해 차기 관심. ②에너지셀은 다소 걸음 재보는 듯한(?) 인상으로 4위. ⑤히트앤런은 최선 다한 5위로 차기도 불안.
<5경주>
‘총알공주’ 공백 이후 첫 승
②총알공주가 공백 이후 2번째 경주 만에 승리를 거두며 4군으로 승군했다. 경주 초반 선두권이 두텁게 형성되는 가운데 출발지 이점을 안고 선행에 성공한 ②총알공주는 결승주로 들어 후속마와 간격을 벌리며 여유있는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시원한 걸음은 아니어서 승군 후에는 당분간 지켜봐야. 준우승은 승군전 나선 ⑤너미드마가 차지. 2위권 따라간 후에도 의외의 뒷심 발휘하며 선전 펼쳐 차기 편성 다소 강해지더라도 선행 나선다면 연투 가능. 3위는 인기 모았던 ③베스트하이가 차지했다. 기대 이하의 경주력을 보여 늘어난 거리 적응에 실패한 듯. 4위마 ⑦환희의승자는 선두권 외곽 전개후 나름의 뒷심 보여 차기 선행 편성시 주의.
<6경주>
‘아우토반’ 한 수 위 기량으로 낙승
①아우토반이 인기에 부응하며 한 수 위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권 인코스 전개한 ①아우토반은 결승주로 초반부터 안쪽 진로를 파고들며 선두에 나선 후 후속마와 격차를 벌린 끝에 6마신 차 우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다소 걸음의 한계는 나온 모습이라 승군 후에는 편성 잘 만나야. 준우승은 ⑥노던스카이가 차지했다. 2위권 외곽 전개 후 종반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머리 차로 역전에 성공했다. 선행 나섰던 ②눈부신발전은 최선 다했으나 전력상 역부족 드러내며 3위 만족. ④나이스뷰가 나름의 뒷심 보이며 4위를 차지해 거세 후 컨디션 회복세. ⑤마이비카는 26마신 차 최하위 기록했으나 전체적으로 석연찮은 전개여서 차기 기습 경계해야.
<7경주>
‘여의골드’ 선행 경합 이겨내고 선전
선행마가 많은 편성이었지만 경합을 이겨낸 ③여의골드가 우승을 차지한 경주였다. 초반 치열한 선행 경합 속에 출발지 이점 안고 선행에 나선 ③여의골드는 경주 페이스가 빠르게 흘러갔지만 후속마로부터 벌어놓은 경주거리를 끝까지 지켜내며 선전했다. 4군에서도 경쟁력을 증명해 차기에도 강편성만 아니라면 상승세 기대. 준우승은 종반 추입으로 역전에 성공한 ⑥맥스비어가 차지. 선두권이 좀처럼 지치지 않는 모습 속에서 다소 어렵게 입상했으나 현군에서는 항시 경쟁력 보일 듯. 3위는 2위권 전개후 종반 아쉽게 목 차이로 역전당한 ⑧대성천하가 차지해 차기 선행 편성시 재도전 가능. ①미소천국은 늦은 추입으로 여력 남기며 4위.
<8경주>
‘돌풍처럼’ 10마신 차 대승
국6군 3세이상 부진기복마 간의 경주는 ⑦돌풍처럼의 완승으로 마무리되었다. 선두권이 엎치락뒤치락하며 어지럽게 흘러간 가운데 선입권 전개한 ⑦돌풍처럼은 결승주로 초입부터 순식간에 선두에 나선 후 2위권과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결국 10마신 차의 대승을 거두었다. 최근 잠재력이 나오고 있는 모습이나 승군 후 경쟁력은 아직 미흡할 듯해 경쟁력 배양 필요. 준우승은 경주 중반 선두로 치고 나와 버티기에 성공한 ②스카이댄서가 차지. 하지만 역시 아직은 전력완성도 높지 않아 차기 연투 가능성은 미지수. ①카이트와 ⑥제우스여인은 늦은 추입으로 각각 3,4위 아쉬움.
<9경주>
‘과천동이’ 기습 선행 주효
기습 선행 작전을 감행한 ①과천동이가 여유있는 모습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 상대 선행마들이 주춤하는 사이 출발지 이점을 안고 선행에 나선 ①과천동이는 시종일관 별다른 저항없이 8마신 차의 낙승을 거두며 3군으로 승군했다. 최근 걸음 늘고 있는 가운데 장거리 첫 도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선보여 승군 후에도 관심. 준우승마 ④백화령은 2위권 전개 후 종반 역전 노렸으나 역부족을 절감하며 2위에 만족. 하지만 잠재력 나오고 있어 현군에서는 항시 가능성 보일 듯. 3위는 후미에서 종반 추입한 ⑤골든하트가 다소 늦은 타이밍으로 아쉬움 남겼고, ②케나코는 2위권 따라간 후 종반 뒷심 엿보여 차기 설욕 기대.
<10경주>
‘시더스타’ 짜릿한 코 차 역전승
출전두수 단촐한 가운데 치러진 경주는 ⑤시더스타의 역전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선두권과 후미권과의 간격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전개된 경주는 종반 뒷심에서 앞선 ⑤시더스타가 결국 결승선 임박해 역전에 성공하며 코 차의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상승세로 반전을 시키긴 했으나 승군 후에는 경쟁력 미흡해 전력 보강 필요. 준우승은 선입권 인코스 전개한 ③이벤트퀸이 차지했다. 하지만 최적의 전개와 가벼운 부담중량에 따른 선전이어서 차기 인기 모을시 경계해야. 3위는 ⑦아리랑특급이 차지했다. 기승기수의 역량이 다소 미흡했던 것이 패인으로 보여 차기 약편성시 재도전 가능.
<11경주>
‘빅토리’ 적극적인 경주전개 끝에 신승
⑧빅토리가 초반부터 선입권에 가담하는 등 적극적인 경주전개를 펼친 끝에 신승했다. 출전두수가 적다는 점을 이용해 빠르게 선입권에 가담한 ⑧빅토리는 결승선 전방 200여미터 지점부터 선두에 나서 마지막까지 끈질긴 추격에 나선 ⑦메니피매직을 끝내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5세로 한계 드러낸 전력이라 승군 후 기대치는 떨어져. 준우승을 차지한 ⑦메니피매직은 후미권 전개 후 좋은 추입력을 선보여 부담중량 적절하다면 현군에서는 통할 전력으로 평가. 선행 나선 ③레인즈캣도 비록 3위에 그쳤지만 나름의 뒷심 보여 차기 약편성시 재도전 가능. ⑥플러스밸류는 최적 전개후에도 별다른 걸음 없이 5위 차지해 당분간 고전 예상.
<12경주>
‘신라보검’ 약편성 만나 선행승
최근 순위권에서 맴돌며 아쉬움 남겼던 ⑧신라보검이 드디어 현군 첫 승을 올리며 2군에 승군했다. 경주 초반 강한 말몰이를 동반해 어렵게(?) 선행에 성공한 ⑧신라보검은 결승주로 들어 후속마와 마신차를 벌린 끝에 선전했다. 하지만 걸음이 시원한 맛이 없고 약체들을 상대로 한 경주여서 승군 후에는 고전 예상. 준우승은 2위권 접전 끝에 ⑤마니인컴이 차지했다. 2위권 전개후 최선다한 결과여서 차기 연투 가능성 미지수. 아쉽게 목 차이로 3위를 차지한 ④에이피플러스는 최근 스피드감 살아나 차기 선행 가능 편성시 주의. ⑥물안개는 선입권 전개후 추입 나섰으나 4위 그쳐 현군 경쟁력 배양 시급.
작 성 자 : 편집국 ranade@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