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마이에너지’ 11개월 만에 우승 꿀맛
오랜 기간 5군에 머물며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⑨마이에너지가 무려 11개월 만에 우승을 기록하며 4군에 입성했다. 중하위권에서 경주를 전개한 ⑨마이에너지는 결승주로 들어 선두권이 주춤하는 사이 힘있는 걸음으로 추입에 나선 끝에 역전에 성공했다. 최근 전력이 신장세에 있고 주파기록도 나름 양호해 승군 후에도 약편성 만난다면 상승세 이어갈 가능성 충분. 2위권에서 전개한 ⑥충무대왕은 선두마가 다소 오버페이스를 하자 그것을 역이용하며 준우승 선전했다. 하지만 전개상의 이점이 있었던 만큼 차기는 지켜봐야. 인기 모았던 ②타이탄은 끄는 성향을 보이며 오버페이스로 종반 3위 아쉬움. 차기도 거리 늘어날 시 주의 필요.
<2경주>
‘평천하’ 주특기인 선행력 십분 살려
직전 선행 실패로 아쉬움 남겼던 ⑤평천하가 설욕에 성공했다. 초반 강한 말몰이를 동반해 선행에 성공한 ⑤평천하는 종반 2위마의 맹추격을 끝내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주특기인 선행력을 십분 살리는데 성공했지만 편성 약했고 주파기록 저조해 승군 후에는 당분간 지켜봐야. 준우승은 후미에서 추입나선 ①남해대왕이 차지했다. 결승주로 초입 무렵까지만 해도 선두권과 다소의 격차 있었으나 빠른 스피드로 추입에 성공하며 비교적 여유있게 입상권 진입에 성공했다. 초반 순발력에서 다소 약점 있으나 잠재력 있어 차기도 상승세 이어갈 전망. 인기 모았던 ④아르고민은 최선 다했으나 강한 상대 만나 3위 만족.
<3경주>
‘오리엔탈패스’ 치열한 우승다툼 끝에 신승
2전째를 치른 ⑪오리엔탈패스가 치열한 우승다툼의 최종승자가 되며 5군에 승군했다. 초반 여유있게 선두권 가담한 ⑪오리엔탈패스는 결승주로 초입부터 선두마인 ⑧테일스트와 각축을 벌인 끝에 머리 차로 신승했다. 스피드와 뒷심을 모두 겸비해 승군 후에도 빠른 적응력 보일 듯. 준우승을 차지한 ⑧테일스트도 경주를 거듭할수록 전력 신장세가 뚜렷해 현군에서는 언제든 가능성 지녀. 3위는 선입권 인코스 최선 다한 ③천년동안이 차지해 차기 가능성을 남겼고, 추입나선 ①엠제이하트가 다소 격차 벌어진 채 4위 차지. 인기 모았던 ⑤스콜은 초반 스피드 나오지 않으며 후미권 추입으로 6위에 그쳐 차기도 불안.
<4경주>
‘파랑주의보’ 2전째 첫 우승, 잠재력 폭발!
경주 초반 선행 주도후 종반 최선 버티기에 성공한 ②파랑주의보가 우승을 차지. 전개의 이점이 유리했으나 경주 내내 여유가 있는 걸음에 결승선 통과시 걸음의 여력과 주행기록도 양호해 관심마로 손색없고, 2위는 우승마와 함께 앞선 전개후 종반까지 선전한 ⑥통큰아이가 차지. 비록 2위에 그쳤으나 비교적 경주 내용이 좋아 단거리에서는 항시 요주의. 3위는 종반 미흡한 순위상승에 만족했으나 종반 탄력 보통이였던 ⑨강호시대가 차지했고, 4위는 뒤늦게 남는 걸음이 아쉬웠던 ⑫수프림갤러퍼가 차지. 거리 손실을 감안해 보면 차기 경주 여건에 따라서는 나은 걸음 기대. 5위는 초반 거리차를 극복하지 못했으나 뒤늦게 좋은 걸음을 보여준 ③인천쓰나미.
<5경주>
‘스노우볼’ 새로운 기대주로 급부상
데뷔전 치른 ④스노우볼이 괴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 새로운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초반 별다른 추진 없이도 여유있게 선두권 가담한 ④스노우볼은 결숭주로 들어서자 곧바로 선두로 치고 나온 후 점차 2위권과 격차를 벌인 끝에 11마신 차의 대승을 거두었다. 당당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스피드와 뒷심은 나무랄데 없는 모습이어서 향후 거침없는 상승세 이어갈 전망. 준우승은 2위권 접전 끝에 ②눈부신발전이 차지했다. 뒷심 보강된 모습 보였으나 상대 강하지 않았던 만큼 차기 연투 가능성은 미지수. 3위는 선입권 최선 다한 ①파이어볼러가 차지했고, ⑨라스트포티는 후미에서 추입으로 여력 남기며 4위를 차지해 차기 요주의.
<6경주>
‘서피션트에비던스’ 파워를 앞세운 역전 우승!
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후미권 전개후 종반 발군의 탄력을 과시한 ②서피션트에비던스가 우승을 차지. 뒷심 발휘에 강점이 있으나 스피드가 갖춰진 상태에서 보여준 탄력이라 기대치가 높고, 주행자세도 상당히 안정돼 발전 가능성에 높은 평가가 가능해. 2위는 경주 초반 중위권 전개후 종반 우승마 못지 않은 탄력을 과시한 ⑤장미언덕이 차지. 데뷔전 치르는 신마로 스피드와 힘을 고루 겸비해 꾸준한 성장세 기대. 3위는 경주 초반 앞선 경합후 종반 버티기 실패한 ⑪라이언특급이 차지했고, 4위는 뒤늦게 상당히 좋은 걸음을 보여준 ⑥벽두가 차지. 발전 기대치는 높아 보이지만 스피드 향상이 절실해...5위는 능력대비 최선 다한 ⑧일생무패가 차지.
<7경주>
‘급추진’ 문세영 기수와 환상호흡
⑤급추진이 문세영 기수와 호흡을 맞춰 2연승에 성공했다. 초반 강한 말몰이를 동반해 선행에 나선 ⑤급추진은 결승주로 들어서도 별다른 지침없이 리드를 지켜냈다. 하지만 주폭이 크지 않고 기승기수의 역량이 크게 작용한 듯 보여 차기 연투 가능성 미지수. 준우승은 선입권 인코스 최적의 전개 펼친 ④데드셋윈이 차지했다. 최근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한 듯 빠른 스피드와 전개 이점 살려 선전했다. 차기도 강한 상대만 아니라면 상승세 이어갈 듯. 3위는 2위권 외곽 전개로 거리손실 아쉬움 있었던 ⑪너미드마가 차지했고, 역시 2위권 가담하는 등 적극성 보인 ⑩대산보배가 최선 다한 4위. ⑦아리랑바람은 뒷심 보강 과정에 있어 차기 선행편성시 주의.
<8경주>
‘캠핑포인트’ 잠재력은 으뜸, 3군 입성!
경주 초반 선행 전개후 종반 여유있는 걸음을 보여준 ⑧캠핑포인트가 우승을 차지. 전개상의 이점이 유리했으나 걸음의 여력이 상당히 좋아 차기 승군전, 늘어난 거리에서도 편한 앞선 전개라면 무시 못할 전력으로 인정되고, 2위는 경주 초반부터 종반까지 끈끈한 걸음을 보여준 ⑩억순이가 차지. 일단 4군 승군전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 필요. 3위는 초반 순위 유지에 만족한 ④낫싱베터가 차지했고, 4위는 상위마 대비 능력차를 보였으나 최근 나름 가능성을 보여준 ⑫제트블리스가 차지. 5위는 비교적 최적의 전개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종반 뒷심 부족 보인 ⑦컨셉리처블이 차지.
<9경주>
‘비바챔프’ 중, 장거리에 강하다!
경주 초반 중위권 전개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⑥비바챔프가 우승을 차지. 4군 승군후 3번째만에 우승을 기록했으나 비교적 걸음의 여력이 좋은 가운데 중, 장거리에서 강점을 보여 승군후에도 꾸준한 활약이 기대 되고, 2위는 내측 최적 전개후 최선 다한 ⑪무한신조가 차지. 잠재력에서는 높은 평가가 가능하나 높은 부담중량에서 다소 약세를 보여 차기도 경주 여건이 관건으로 작용될 듯. 3위는 최선 다한 ⑧탐라파워가 차지했고, 4위는 경주 초반 선입 전개후 나름 끈끈한 뒷심으로 차기 기대치를 높인 ④오뚜기처럼이 차지. 5위는 종반 끝걸음의 여력은 좋았으나 늦추입과 강한 상대로 인해 능력 발휘가 쉽지 않았던 ⑤골든하트가 차지.
<10경주>
‘당대전승’ 1400M에선 최강자!
초반 선입 전개후 종반 근소한 차의 역전에 성공한 ⑦당대전승이 우승을 차지 선행마가 버티는 흐름속에 종반 뒷심을 발휘해 높은 평가가 가능하나 거리에 다소 민감한 경향이 있어 중, 장거리에서는 여전히 재검증이 필요할 듯. 2위는 초반 발군의 순발력으로 선두에 나선후 종반 최선 버티기에 성공한 ⑤초원의별이 차지. 비록 역전을 허용했으나 걸음의 여력이 좋고, 잠재력도 풍부해 지속적인 관심 필요. 3위는 앞선이 강해 추입 기회를 잡지 못하고 종반 뒤늦게 남는 걸음을 보여준 ⑫대싱플래티넘이 차지했고, 4위는 이전대비 월등히 향상된 걸음을 보여줘 차기 무시 못할 ⑥빅파워가 차지. 5위는 최선 다해 순위권 진입에 만족한 ③자이카가 차지.
<11경주>
‘강손’ 내 능력의 반? 보여줄 걸음 더 있다!
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중상위권 전개후 종반 월등한 기량을 보여준 ⑨강손이 우승을 차지. 경주 내내 여유가 있었고, 종반 걸음의 여력도 좋아 차기 승군전, 약 편성에서는 무시 못해. 특히 현재 보여주 성적보다는 보여줄 걸음에 높은 평가가 가능한 만큼 지속적인 관심 필요. 2위는 경주 초반 기습 선행 작전후 종반 최선 버티기에 성공한 ⑦만루홈런이 차지. 최근 회복세가 뚜렷한 모습이나 종반 걸음의 여력이 보통이라 차기도 편성 중요. 3위는 경주 초반 선행 주도후 종반 버티기 실패한 ⑤제이스톤이 차지했고, 4위는 종반 순위상승에 만족한 ⑩풀메이드가 차지. 힘부족을 보인 선행마를 넘어서지 못해 재검증 필요. 5위는 능력대비 최선 다한 ⑥드림블루.
<12경주>
‘ 승승만승’ 선입 전개로 우승? 1군 입성!
초반 양호한 스피드로 선입 전개후 종반까지 선전한 ⑭승승만승이 우승을 차지. 선입 전개로 우승을 차지했고, 쉽지 않은 상대를 제압했으나 역시 종반 걸음의 여력은 크지 않은 모습이라 차기 승군전에서는 재검증이 필요할 듯 보이고, 2위는 일찌감치 앞선 전개후 뒷심에서 경쟁력을 보인 ④서울정상이 차지. 경주 초반 힘을 써 종반 탄력은 보통이였으나 중, 장거리형 마필로 기대치가 높아 관심. 3위는 경주 중반부 한템포 빠른 승부로 최선을 다한 ⑪하이웰이 차지. 2% 부족한 듯 보이나 현 부담중량이면 차기도 무시 못해. 4위는 뒤늦게 남는 걸음을 보여줘 아쉬움을 남긴 ①야호필승이 차지했고, 5위는 선행 주도후 종반 버티기 실패한 ⑥레인즈캣이 차지.
작 성 자 : 심호근 keunee120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