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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페셜’ 우승으로 4군 승군
최근 가파른 상승세의 ④톱스페셜이 오랜만에 우승을 챙기며 4군에 승군했다. 초반 강한 말몰이로 선행에 성공한 ④톱스페셜은 결승주로 들어 2위권과 격차를 벌리는 등 비교적 여유있는 발걸음으로 선전했다. 체구가 작아 장거리에서 검증은 필요하겠으나 최근 상승세라 단거리라면 승군 후에도 경쟁력 보일 듯. 준우승은 선입권 전개후 종반 뒷심 발휘한 ①일종무종이 차지했다. 전력 신장세에 있어 현군에서는 언제든 통할 듯. 3위를 차지한 ②빅석세스도 최근 몰라보게 전력이 상승한 모습으로 선전했다. 다만 전개상의 이점이 크게 작용한 듯 해 차기 약간의 검증 필요할 듯. 인기 모았던 ⑦스마트브레인은 큰 특징없이 5위에 그쳐 차기도 불안.
<2경주>
실전 적응 마친 ‘불멸신화’ 본격 행보
2전째를 치른 신예 ⑪불멸신화가 발군의 추입력으로 데뷔 이래 첫 승을 거두었다. 중위권 전개후 종반 뒷심에서 한 수 위임을 선보이며 선전한 ⑪불멸신화는 주행검사 당시 모습에서는 스피드도 보유한 마필로 앞으로 급성장 가능성을 남겼다. 승군 후에도 빠른 적응 기대. 준우승은 공백기 이후 출전한 ⑦런앤빅토리가 차지. 비록 선행이라는 전개 이점이 있었으나 공백 감안하면 기본기량의 우수함을 증명한 만큼 차기 상승세 이어갈 전망. 3위는 추입나선 ②대권이 차지. 전개상으로 틈새 공략이 주효한 듯 보여 차기는 좀 더 검증 필요. 선입권 전개 후 최선 다한 ④극동함대는 4위에 그쳐 차기 편성 약해져야.
<3경주>
‘푸른미소’ 전승가도 달리며 3군 승군
신예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⑧푸른미소가 데뷔 이래 2연승에 성공하며 3군에 안착했다. 초반 한 수 위 순발력을 바탕으로 선행에 나선 ⑧푸른미소는 경주 종반 다소 여유를 보이는 등 발군의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장거리 검증은 필요하나 승군 후에도 가파른 상승세 이어갈 전망. 준우승은 2위권 인코스 최적 전개 후 한발 쓴 ③왕성이 차지하며 인기마들이 1,2위를 차지했다. 역시 현군에서는 항시 경쟁력 있음을 입증. 3위는 데뷔전 나선 ⑤콜렉트더윕이 접전 끝에 3위에 입상했다. 스피드와 뒷심 겸비한 듯 보여 차기 재도전 충분. ⑫아이디이천은 최선 다했으나 전개상 외곽선회의 아쉬움으로 4위 만족.
<4경주>
‘베스트라이프’ 선행 기선제압 후 낙승
⑩베스트라이프가 드디어 데뷔 이래 첫 우승을 차지한 경주였다. 초반 강한 말몰이를 동반해 선행에 나선 ⑩베스트라이프는 결승주로 들어 후속마들과의 간격을 더욱 벌리며 여유있는 승리를 따냈다. 선행 전개의 이점 있었으나 한 단계 도약한 걸음이어서 승군 후에도 상승세 이어갈 것으로 기대. 준우승은 2위권 접전 끝에 강한 승부의지 보였던 ⑪수성비알이 차지했다. 하지만 우승마 ⑩베스트라이프를 제외하면 그다지 강한 마필들이 아니어서 차기 연투 가능성은 미지수. 3위는 인기 모았던 ⑤컨트리드리머가 차지했다. 경주 거듭할수록 조금은 나아지는 모습이나 차기 편성에 따른 공략 필요.
<5경주>
혼전 속 전개이점 살린 ‘상석’
전력 차 크지않은 마필간 접전은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한 ⑩상석의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뚜렷한 선행마가 없는 편성 속에서 강한 말몰이로 선행에 나선 ⑩상석은 결승주로 들어 특유의 뒷심을 선보인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아직은 보여줄 걸음의 여지는 있으나 전개이점이 크게 작용한 만큼 승군 후에는 당분간 지켜봐야. 준우승은 ⑫미스에브리가 차지했다. 선입권 전개 후 역시 뒷심 발휘하며 선전했다. 약체들과의 경주였던 점에서 승군 후에는 역시 관망 필요. 인기 모았던 ⑦레전드킹덤은 선입권 전개 후 최선 다했으나 3위에 만족. 차기도 편성 맞아야 승산 있을 듯. 4위마 ⑧청광소리는 조금씩 힘차고 있어 관심 가져볼만.
<6경주>
‘일기일회’ 종반 짜릿한 역전 우승
③일기일회가 데뷔 이래 첫 우승을 거두며 4군에 승군했다. 최근 2번의 경주에서 연이은 준우승으로 아쉬움 나겼던 ③일기일회는 이날 2위권 전개 후 결승선 임박해 역전에 성공하며 선전했다. 경주를 거듭할수록 전력 신장세에 있어 승군 후에도 빠른 경쟁력 기대. 준우승은 선행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②천리기상이 차지했다.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키는 듯 했으나 결승선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역전을 허용, 준우승에 만족하며 역시 4군에 승군. 아직은 보여줄 걸음의 여지 있어 시간 지나면 4군에서도 가능성 보일 듯. 3위권은 접전 속에서 인코스 최적 전개 펼친 ①시타델이 차지했고, 5위마 ⑦가속대로가 여력 남긴 모습이라 컨디션 회복세 뚜렷.
<7경주>
‘봉암사’ 추입의 진수 선보여
복병 ⑨봉암사가 장거리 첫도전에서 발군의 추입력을 선보이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주로 들어설때까지만 하더라도 후미권에서 자리했던 ⑨봉암사는 고성이 기수와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추입력을 과시, 결승선 통과 직전 역전에 성공했다. 비록 약체들과의 경주였지만 전력 신장세 가파른 모습이라 승군 후에도 지켜볼만. 준우승은 역시 접전 끝에 ⑤카이트가 코 차이로 선전했다. 기승기수 교체가 주효한 선전이나 승군 후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을 듯. 3위는 2위권 최적 전개 불구하고 아쉬움 남긴 ①환희바람이 차지해 역시 승군 후에는 전력 보강 필요.
<8경주>
‘메이선’ 2세마 선봉 역할 “톡톡”
⑪메이선이 2세마로는 올시즌 장거리 첫 도전에 나서 우승을 차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불리한 게이트에도 불구하고 빠른 순발력으로 선행을 주도한 ⑪메이선은 결승주로 종반 다소 걸음이 무뎌지는 경향 보였으나 장거리 첫 도전을 무난히 소화해내 차기에도 현군에서는 언제든 경쟁력 기대. 준우승은 2위권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①머니메이커가 차지했다. 역시 최근 연이은 입상여세를 몰아가는 가운데 장거리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입증, 3군에 승군했다. 잠재력 있어 3군에서도 빠른 경쟁력 기대. 종반 결승주로 안쪽 파고들며 추입나선 ⑧아라가야가 목 차이로 아쉬운 3위를 차지해 차기 기약.
<9경주>
‘퍼펙트폴리오’ 4군 첫승과 함께 승군
직전 강자틈에서도 입상에 성공했던 ⑨퍼펙트폴리오가 비교적 약체들을 만나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부터 적극적인 경주운영으로 선입권 전개 나선 ⑨퍼펙트폴리오는 결승주로 들어 접전을 펼친 끝에 선두를 유지하던 ⑩라이트닝이글을 따라잡고 선전했다. 보여준 것 이상의 걸음의 여지가 남아있다는 점에서 3군에서도 경쟁력 기대. 준우승은 선행으로 경주 주도한 ⑩라이트닝이글이 차지했다. 선행 후 최선 다했으나 준우승 만족. 현군에서는 언제든 가능성 충분. 후미에서 추입나선 5군마 ④스페셜싱이 3위를 차지해 역시 장거리에서 유리한 면모 보였고, 인기 모았던 ⑧최고여신은 선두권 가담 실패로 4위 그쳐.
<10경주>
현군 강자간 대결 ‘메니필드’ 승리
3군 강자급 간의 대결은 ⑤메니필드의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종반 선두권이 무너지자 중위권에서 치고 나온 ⑤메니필드는 앞선 마필들을 모두 따라잡는데 성공했다. 비교적 높은 부담중량에도 선전해 승군 후에도 경쟁력 보일 전망. 준우승은 현군 강자 ④글로벌퓨전이 차지하며 역시 2군으로 승군했다. 하지만 최근 모습은 기대치에 비해 전력 발전세가 다소 더딘 듯한 느낌이라 승군 후에는 적응 필요할 듯. 선두권 가담하며 최선 다한 ⑫승승필승이 차지해 현군에서의 가능성을 남겼고, ⑪새벽날개가 4위를 차지하며 컨디션 회복세. 인기 모았던 ②돌쇠는 아직 경주적응이 완전치 않은 모습이었으나 차기 나은 모습 기대.
<11경주>
‘한얼검’ 강자 상대로 우승 이변
⑦한얼검이 1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그것도 강자들을 상대로 한 우승이란 점에서 1군에서 경쟁력을 보인 것. 초반 선행 실패후 선두권 전개를 펼친 ⑦한얼검은 결승주로 들어 선두에 나선 이후 끈끈한 뒷심을 발휘하며 결국 리드를 지켜냈다. 가벼운 부담중량이 주된 승인(勝因)이었지만 선행 실패후 선전이란 점에서 차기도 편성에 따라 가능성 보일 듯. 준우승은 ④금아챔프가 차지했다.
<12경주>
‘엑스파일’ 승군전 우승 장식
⑥엑스파일이 승군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중위권 인코스에서 최적의 전개 펼친 ⑥엑스파일은 결승주로 들어 접전 끝에 선두마를 따라잡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상대들이 약했고 종반 걸음 여력이 없어 2군에서의 경쟁력은 미흡할 것으로 예상. 준우승은 선행 나선 ①서해안특급이 차지했다. 선행마들이 많았던 편성에서 기선제압이 선전의 요인으로 분석되나 종반 뒷심은 아직 미흡한 듯해 차기 연투 가능성은 불투명. 오히려 선입권 따라간 후 나름의 뒷심 보인 3위마 ⑨수호천사가 다소의 전력상승세로 차기 선행 편성 만날시 주의. ⑤만추는 승군전 걸음 재보는 듯한 인상으로 4위 기록해 차기 관심.
작 성 자 : 편집국 ranade@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