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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약체 맞아 우승 승군
5군에서 2위내 입상경험이 없던 ⑦나르샤가 드디어 우승으로 4군에 승군했다. 초반부터 빠르게 선입권 가담한 ⑦나르샤는 결승주로 들어 접전 끝에 반마신 차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약체들과의 경주였던 점에서 승군 후 경쟁력은 미지수. 준우승은 ⑩센대표가 차지. 역시 편성의 운을 살린 만큼 차기도 편성에 따라 연투가능성 보일 듯. 승군전 치른 ⑬운해는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경주거리 적응 미숙인지 또는 능력에서 과대평가 되었는지는 차기경주까지 지켜봐야. 외곽 선회로 거리손실 있었던 ⑭아우토반이 4위.
<2경주>
‘럭키섀리’ 늘어난 거리에서 더 강해
이변이 나온 경주였다. 우승을 차지한 ⑦럭키섀리는 비록 승군전이었지만 오히려 늘어난 거리가 더욱 유리하게 작용하면서 선전했다. 힘있는 발걸음이 인상적이었던 만큼 차기도 상승세 이어갈 전망. 준우승은 중위권에서 추입나선 ③다링퀸이 차지. 승군 신예들이 의외로 힘을 쓰지 못하면서 현군 기존마의 관록을 십분 발휘. 현군에서 중상위권으로 분류되는 만큼 차기도 편성 맞으면 가능. 인기 모았던 ④퍼스트레이디는 선행 후 최선 다했지만 종반 무너지며 3위. 하지만 걸음은 있어 차기도 관심. 역시 인기 모은 ①라이런은 시종일관 무기력한 8위.
<3경주>
‘성산가야’ 2전 만에 첫 승 챙겨
④성산가야가 데뷔 2전 만에 우승으로 5군에 승군했다. 2위권 가볍게 가담한 ④성산가야는 결승주로 들어 은근한 뚝심을 발휘하며 접전 끝에 신승했다. 하지만 신예간 경주였고 아직은 힘 덜찬 느낌이라 승군 후에는 당분간 지켜봐야. 준우승은 공백 이후 실전적응 마친 ⑦아이카가 잠재력을 십분 발휘하며 선전했다. 전개상으로 좋지않은 여건이었지만 앞선 기량 과시해 차기 강편성 아니라면 연투 가능. 3위는 선입권 인코스 최선 다한 ①라이언펀치가 차지했고, 데뷔전 치른 ⑪늘푸른아침은 선행 후 종반 무너졌지만 발걸음 양호해 차기 설욕 기대.
<4경주>
신예 ‘로열리뷰’ 2세 라이벌들 눌러
데뷔전 치른 ⑥로열리뷰가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선입권에서 곱게 따라간 ⑥로열리뷰는 종반 선두권 마필들이 주춤하는 사이 역전에 성공하며 선전했다. 힘있는 걸음이 인상적이어서 차기도 상승세 이어갈 수 있어. 준우승은 선행 내주고 2위권 따라간 ⑦동방신화가 차지. 강자들을 피한 편성을 십분 살렸지만 차기 상승세 이어갈지는 미지수. 3위는 후미에서 추입력 발휘한 ①스마트체스넛이 차지. 전개 이점 살린 만큼 차기는 지켜봐야. 선행 후 무너진 ⑤쿠거카페는 역부족 드러냈고, ④대륙의별은 전개 풀리지 않으며 5위 그쳐.
<5경주>
데뷔전 치른 신예 나란히 1,2위 기록
국산 2세마 간의 경주는 데뷔전 치른 ⑦파이어캣의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⑦파이어캣은 초반 별다른 추진없이도 여유있게 선두권에 가담하는 스피드를 보인 후 결승주로 들어 앞선 뒷심으로 선전했다.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해 승군 후에도 늘어난 거리 적응한 후에는 경쟁력 보일 듯. 준우승 역시 데뷔전 치른 ⑨제일잘나가가 차지. 결승주로에서 내측 진로 막히는 듯 했으나 2세마 답지않은 뚝심과 근성 선보여 차기도 관심. 3위는 선행 나서 최선 다한 ⑧미라클랜드가 차지. 다소의 오버페이스가 패인인 듯 보여 차기 관심.
<6경주>
‘왕성’ 전개 이점 살려 강자 제압
3파전 양상의 경주는 전개의 이점을 십분 살린 ①왕성의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상대마들에 비해 빠른 스피드와 출발지 이점을 살려 선행에 성공한 ①왕성은 한때 2위권과의 격차를 크게 벌리는 듯 했으나 종반 다소 무뎌진 발걸음에도 불구하고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승군후에는 늘어날 거리 적응이 관건. 준우승을 차지한 ③빛의왕자는 선입권 전개 후 특유의 뒷심 발휘하며 선전. 기본능력과 잠재력 좋아 승군 후에도 나름의 경쟁력 기대. ⑥인천쓰나미도 나름 최선 다했지만 강자들 만나 3위 아쉬움. 역시 숭군 후 빠른 적응력 기대.
<7경주>
‘으뜸누리’ 역전승으로 승군
데뷔 이래 아직 입상경험이 없던 2세 미승리마간의 경주는 ⑦으뜸누리의 우승으로 끝이 났다. 선입권 전개 펼친 ⑦으뜸누리는 부쩍 보강된 뒷심을 발휘하며 접전 끝에 머리 차의 신승을 거두며 5군에 승군했다. 하지만 약체 간의 경주였던 점에서 승군 후에는 당분간 전력 보강 필요. 준우승은 의도적으로 선두 내주고 2위권 따라간 ②지상의여왕이 나름의 뒷심 발휘하며 선전했다. 역시 차기 연투 가능성은 편성에 따를 듯. 뒤늦게 추입나선 ③춘추와 ⑤포트카는 각각 3위와 4위. 선행 나선 ④미라클댄서는 뒷심 부족 드러내며 5위 만족.
<8경주>
‘아이엠커멘더’ 직전 선전여세 이어가
혼합4군 3세이상 기복마 간의 접전은 직전 입상을 기록했던 ⑪아이엠커멘더가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부터 발빠르게 선두권에 가담한 ⑪아이엠커멘더는 종반 치열한 접전 속에서 끈기를 발휘한 끝에 선전했다. 하지만 전력상 승군 후 경쟁력은 미흡. 준우승은 종반 선두권과 선입권이 한데 뭉치는 가운데 추입 나서 역전 일궈낸 ③문학보우가 차지. 전개 이점 작용한 만큼 차기 상승세 이어갈지는 미지수. 공백 있었던 ⑬베스트캐슬은 간발의 차로 3위 그쳤지만 차기 더 나은 걸음 가능. ⑦아너스러너는 최선 다하고도 5위 그쳐 차기도 불투명.
<9경주>
선두권 몰락 추입마 강세 보여
국6군 부진 기복마간의 경주는 선두권 몰락에 이은 추입마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우승을 차지한 ⑥미사일삭스는 출발 다소 늦었지만 서서히 순위를 끌어올리며 선입권 가담후 종반 뒷심 발휘를 통해 선전했다. 직전 입상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했으나 승군 후에는 경쟁력 미흡. 준우승은 후미에서 추입나선 ②번피닉스가 차지했다. 종반 난전 속에서 앞선 뒷심으로 선전했으나 역시 차기 연투 가능성은 편성에 따를 것으로 보임. 직전 허무한 패배 당했던 ⑬눈부신발전은 3위를 차지하며 컨디션 회복세. 인기마 ⑦청광소리는 마체중 급증(+16kg)으로 시종일관 무기력.
<10경주>
‘골든타겟’ 우승 대이변
인기 순위(단승식 기준) 12위의 ⑨골든타겟이 깜짝 우승을 연출하며 대이변이 나온 경주였다. 최근 경주에서 시종일관 후미권에서 무기력했던 ⑨골든타겟은 이날 중위권 가담하며 점차 순위를 끌어올린 뒤 결승주로 들어 치열한 접전 끝에 짜릿한 역전우승을 거두었다. 공백 이전까지는 나름의 기본능력이 있었던 마필이었던 만큼 이번 우승으로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 충분. 준우승은 인기 모았던 ⑪백전필승이 선두권 가담 후 선전을 펼쳐 늘어난 부담중량도 너끈히 극복하며 승군 후 전망을 밝힘. 3위는 역시 복병 ④희망대작전이 차지해 차기 가능성 남김.
<11경주>
‘내장산’ 국2군 최강자 면모 과시
3세 강자 ⑧내장산이 늘어난 부담중량도 무난히 극복해내며 2군에서 첫 승을 올렸다. 초반부터 빠르게 선입권 가담한 ⑧내장산은 결승주로 들어 후속마와의 간격을 벌리며 비교적 여유있는 우승을 따내 차기 부담중량 크게 늘지만 않는다면 선전여세 이어갈 듯. 준우승은 승군전 나선 역시 3세마 ⑬메가쓰나미가 차지해 현군에서 나름의 경쟁력 있음을 보여주었고, ③플러스밸류는 뒤늦은 추입으로 아쉬운 3위에 그쳤으나 컨디션 회복세 두드러져 차기 관심. 인기 모았던 ②비바캣은 4위에 그쳐 상대 더 약해져야 할 듯.
<12경주>
‘캠핑포인트’ 잠재력 터져나오나
승군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⑤캠핑포인트가 오히려 3군에서 더욱 위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거두었다. ⑧정상나래에게 선행을 내주고 2위권 따라간 ⑤캠핑포인트는 결승주로 들어서자 선두로 치고 나와 후속마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5마신 차 낙승을 거두었다. 이제야 잠재력이 나오는 모습이었지만 앞으로 늘어난 경주거리가 관건일 듯. 준우승은 결승주로 초입까지도 하위권에 자리하던 ⑭크립토벨이 발군의 추입력을 과시하며 선전해 전력 상승. 선입권 전개 펼친 ④바다포스는 최선 다한 3위. 인기 모은 ②총알공주는 빠른 경주흐름 휘말리며 5위 그쳐.
작 성 자 : 편집국 ranade@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