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제1경주
‘한니발’ 한 수 위 첫 승
- 8마신 차 선행 대승을 거둔 10번‘한니발’
직전 경주 순위변경으로 첫 입상을 거둔 10번‘한니발’(박태종)은 좋은 순발력 이후 양호한 끝걸음 유지하며 8마신 차 낙승. 능력 상승 가파라 국산4군에서도 선전 기대.
2위는 7번‘고두암’(김효섭)이 끈기 발휘하며 차지. 힘 차가고 있는 단계라 국산4군에서도 경쟁력 있을 듯.
6번‘남촌의명문’(강종헌)은 초반 자리 싸움 실패 후 추입으로 응수한 3위. 선,추입 자유로움을 입증. 4번‘와이즈앤서’(조경호)도 초반 벌어진 격차 극복하지 못하고 4위 최선. 그러나 추입력 있어 차기 경주 눈여겨 볼 마필. 8번‘모나크’(이애리)는 순발력 보강돼 선행 가능한 레이스에서는 요주의 마필.

제2경주
‘샛별최고’ 근성 최고
- 막판 5번‘애틀랜타’를 결국 따라잡은 2번‘샛별최고’
뛸수록 걸음 늘어나고 있는 2번‘샛별최고’(김효섭)는 2세마 경주 맞아 선입 작전으로 첫 승. 막판 5번‘애틀랜타’(이주용)를 따라 잡는 과정에서 좋은 근성 과시.
2위는 발군의 순발력 발휘한 5번‘애틀랜타’. 서서히 경주마로 자리 잡아가는 모습. 차기 경주도 선행 기대.
9번‘쉐도우잉’(조경호)는 마신 차 있는 3위였지만 스타트 양호하고 끝걸음도 있어 차기 경주 기대 마필. 11번‘포르테’(한성열)와 3번‘쾌투’(안병기)는 추입력 우수해 뛸수록 나아질 수 있을 듯. 10번‘소냐배블’(신형철)은 힘 덜찬 모습.

제3경주
‘미스터스칼러드’ 더 이상 불운은 없다!!
- 선두권 장악에 성공한 11번‘미스터스칼러드’
직전 경주 늦발로 아쉬움 남긴 11번‘미스터스칼러드’(오명섭)는 실수 없는 스타트 이후 선두권 장악에 성공, 막판 뒷심 싸움에서도 우위 보이며 첫 승. 아직 4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2위 역시 데뷔전에서 스타트 안좋았던 1번‘빅토리프로젝트’(김동균)가 순치된 모습 보이며 초반 선두권을 끝까지 지켜내며 차지. 2세마라는 점에서 잠재 능력 풍부.
5번‘파운드인블레어든’(임대규)는 마신 차 있었으나 우수한 추입력 발휘해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14번‘골든템프테이션’(박태종)은 레이스 흐름 빨라 역부족. 13번‘탤런즈’(원정일)는 컨디션 호조된 모습 보여 차기 경주 눈여겨볼 수 있을 듯.

제4경주
‘페기즈글리터’ 힘차가고 있는 3세마
- 선입 작전 뒤 치고 나오고 있는 6번‘페기즈글리터’
거리 감각 배양한 6번‘페기즈글리터’(문정균)는 차분한 선입 작전 뒤 결승주로에서 막강한 뚝심 발휘하며 선전승. 3세라는 점에서 발전 가능성 높아.
2위는 모처럼 만에 추입력 발휘한 4번‘베티캘훈’(김혜성). 다시 자신감 배양해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2번‘오클라호마플라이’(안병기)는 추입력 발휘했으나 최선 3위. 한편 기대모았던 1번‘챌린지퀸’(박태종)은 어렵게 선두 나섰고, 4코너를 돌기 전에 12번‘말리엘런’(이정선)에게 빼앗기는 등 컨디션 난조. 반대로 12번‘말리엘런’은 중반 무리. 5번‘달리마’(한성열)는 점차적으로 적응력 배양해가고 있음.

제5경주
‘한라의기적’ 허를 찌른 선행승
- 외곽에서 발빠르게 치고 나오는 12번‘한라의기적’
직전경주부터 스타트 향상된 모습 보인 12번‘한라의기적’(문세영)은 이번 경주 허를 찌르는 선행 작전으로 여유승. 능력 상승 가파라.
2위는 선입 작전 이후 끝걸음에서 밀리지 않았던 6번‘샛별으뜸’(한상규). 점차적으로 걸음 늘고 있어.
13번‘하늘과땅’(이동국)은 출발지 안좋았던 만큼 외곽 돈 3위,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한편 선행 기대된 2번‘아크로폴리스’(박태종)는 초반 자리싸움에서 밀리며 고전. 3번‘빅비즈’(김훈)는 추입력 발휘했지만 타이밍 느려. 7번‘빅호크’(원정일)는 능력 정체.

제6경주
‘풀조이’ 거침없는 2연승
- 늘어난 거리에서도 끈기 통했던 3번‘풀조이’
늘어난 거리가 변수였던 3번‘풀조이’(문정균)는 레이스 중반 선행 경합도 있었지만 끈기 있는 모습으로 2연승. 능력 상승세 가파라.
2위는 4번‘올라퀸’(임대규)이 선행으로 차지. 결승주로에서 사행하는 모습 보여 아직은 힘 덜 찬 듯.
5번‘만상’(천창기)은 차분한 선입 작전으로 3위. 거리 감각 배양에 만족. 6번‘프리티로드’(정평수)도 거리 감각 배양의 무난한 4위. 한편 8번‘뉴헤밀톤’(김태경)은 초반 선두 싸움에서 밀린 뒤 급격한 체력 저하. 10번‘해양강국’(전덕용)은 선행 실패. 7번‘용권풍’(김동균)은 컨디션 회복세의 5위.

제7경주
‘자승가강’ 2번째로 국산1군에 올라간 3세마
- 약체 만나 여유승을 거둔 2번‘자승가강’
부담중량(58kg) 만만치 않았지만 한 수 위 능력마였던 2번‘자승가강’(박태종)은 여유 있는 추입승. ‘프레쉬갤로퍼’에 이어 두 번째로 국산1군에 승군한 3세마. 주파기록상 1군에서 제 몫할 수 있을 듯.
2위는 막판 지구력 싸움에서 근소한 우위를 보인 4번‘고현’(천창기). 해볼만한 상대 만나 최선 다한 성적.
5번‘전차군단’(임대규)는 레이스 중반 8번‘신통한’(김훈)과 선행 경합 펼친 만큼 힘이 부친 3위. 지구력 보강된 모습. 8번‘신통한’은 순발력 최대한 살린 4위. 3번‘지름길’(문세영)은 출전 의미 살린 5위.

제8경주
‘승보’ 반갑다, 우승아!!
- 2연속 2위 입상 뒤 모처럼 만에 우승을 거둔 1번‘승보’
승군전이었지만 거리적 자신감 있었던 1번‘승보’(김효섭)는 출발지 이점 살린 선입 작전 뒤 좋은 뒷심 발휘하며 선전승. 능력 상승세.
2위는 선두권 놓치지 않고 추입 작전 구사한 8번‘말순이’(임대규). 거리 적성 길어 오히려 장거리가 더 위력적.
2번‘천국’(오명섭)은 늘어난 거리에서도 추입력 통해 차기 경주 눈여겨볼 마필. 10번‘금봉산’(김민수)은 추입 타이밍 잡지 못한 4위. 한편 3번‘돋나’(신형철)는 해당거리 세 번째 출전 맞아 서서히 적응력 배양해가는 모습. 6번‘소닉’(이동국)은 능력 정체.

제9경주
‘늘기쁨’ 곧바로 설욕전 펼쳐
- 혼전이었지만 뚜렷했던 10번‘늘기쁨’의 우승
직전 경주 순위변경으로 우승 놓친 10번‘늘기쁨’(이동국)은 이번 경주 한템포 빠른 추입 작전으로 곧바로 설욕전 펼침. 최근 들어 확연히 걸음 늘어난 모습.
2위는 외곽 추입 돋보였던 3번‘섭리’(정호익). 꾸준한 추입력 발휘해 국산3군에서도 레이스 흐름 빠르지 않다면 선전 기대.
12번‘대매봉’(이주용)은 컨디션 회복세의 3위. 느린 레이스 요주의 마필. 13번‘왕순’(한성열)은 출발지 불리했던 만큼 외곽 돌며 4위. 9번‘삼일포’(정승수)는 늘어난 거리 추입 타이밍 잡지 못해. 11번‘화엄대승’(김효섭)은 6번‘별비’(이준철)를 넘어서지 못하고 선행 실패.

제10경주
‘준벨러’ 지구력 보강된 강단마로 변신
- 1800m를 무리없이 소화해 낸 1번‘준벨러’
최근 들어 지구력 보강된 모습 보인 1번‘준벨러’(정평수)는 선행 찬스 놓치지 않았고, 예전과는 확실히 다른 끝걸음으로 선전승. 차기 경주도 눈여겨볼 마필.
2위는 늘어난 거리 적절한 추입으로 응수한 7번‘다이아몬드디쉬’(문정균). 저력 있어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3번‘디스코댄신’(오경환)은 3위 차지했으나 연승 당시의 파괴력 있는 걸음은 발휘하지 못함. 3세라는 점에서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9번‘사상최고’(박태종)는 초반부터 선두권에 가담하는 적극적인 모습 이후 4위. 한편 5번‘캐니맥’(지하주)는 발주기 내에서 넘어진 진 이후 마체 이상으로 출전 취소. 4번‘텔미트와이스’(천창기)는 그 영향 받아 마체 이상으로 출전 취소.

제11경주
‘해란강’ 국산1군 강단마로 올라서
- 막판 추입이 돋보였던 8번‘해란강’
최근 들어 컨디션 회복세 보인 8번‘해란강’(이주용)은 국산1군 두 번째 경주 맞아 발군의 추입력 발휘하며 선전승. 국산1군에서도 추입력 통해 장래 밝음.
2위도 소폭의 선행 경합 역이용했던 1번‘용천무’(오명섭)가 외곽 추입 성공하며 차지. 출발지 이점 살려 최선 다한 성적.
한편 국산1군 승군전 맞았던 3번‘장군시대’(지하주)는 반마신 차 3위에 그쳤지만 차기 경주 가능성 암시. 6번‘이른아침’(문세영)은 타 마필들의 선행 견제와 최장거리인 2000m 첫도전에서 지구력 무뎌짐. 그러나 편안한 선행 가능한 레이스에서는 선전 기대. 7번‘달마혼’(심승태)은 한때 입상까지 노렸지만 힘에서 부침. 2번‘스펙터클’(김동균)은 승군 감각 배양.

제12경주
‘기쁜우리’ 다시 일어섰다!!
-6번‘바이칼’에게 추입을 허용하지 않은 9번‘기쁜우리’
최근 선행 오버 페이스로 아쉬움 남겼던 9번‘기쁜우리’(천창기)는 이번 경주 역시 선행에 나섰지만 거리적 자신감을 앞세워 선전승. 잠재 능력 있어 발전 기대.
2위는 막판 데뷔 위력적이었던 6번‘바이칼’(김효섭). 추진 가하면 가할수록 탄력 나와 역시 발전 기대.
1번‘고고낭낭’(김동균)은 해당거리 첫도전 맞아 선행 실패했지만 지구력 유지한 1번‘고고낭낭’(김동균). 차기 경주 나은 모습 기대. 8번‘덕풍’(정평수)도 지구력 유지한 모습. 3번‘롬버스’(유현명)는 국산4군 승군 이후 주춤. 5번‘그랜드파워’(신형철)는 상대 강해 5위 만족. 7번‘형통’(허재영)은 거리 감각 배양.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