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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경주
‘대혁명’ 스타트 향상되면 첫 승
- 무난한 스타트 이후 끈기 발휘한 9번‘대혁명’
2전 동안 스타트 시 최후미에 처져 있었던 9번‘대혁명’(조경호)은 무난한 스타트 후 끈기 있는 뒷심으로 첫 승. 능력 향상 가파라 좀 더 지켜봐야 될 듯.
2위는 선입권에서 기회 엿봤던 7번‘레이디파워’(유상완).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해 발전 기대.
1번‘회기야’(유재필)은 코스 이점 살려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지만 6번‘구슬이’(박태종)의 견제로 3위로 처짐. 2번‘마술봉’(정평수)은 최선 다한 4위. 한편 인기 모았던 11번‘지휘자’(방춘식)는 4코너 선회시 선두권 가담하는 듯 했지만 추입력 무기력.
제2경주
‘마운틴이미지네션’ 코 차이로 짜릿한 첫 승
- 결승선 통과시까지 치열했던 5번‘마운틴이미지네션’과 6번‘애틀랜타’
데뷔전 2위로 가능성 보였던 5번‘마운틴이미지네션’(임대규)은 이번 경주 무난한 우승이 예측됐지만 6분‘애틀랜타’(최범현)의 막강한 저항으로 가까스로 코차이 첫 승. 거리 좀 더 늘어나야 능력 평가 가능할 듯.
2위는 국산마 6번‘애틀랜타’가 거리 특성 살려 위협적인 2위. 단거리 상승세 계속 이어갈 듯.
11번‘플라잉스킵’(김효섭)은 출발 무난했고 끝까지 따라 붙었으나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차기 경주 눈여겨볼 마필. 7번‘로고바이오닉’(유상완)도 스타트 안정세 보여 차기 경주 요주의.
제3경주
‘달가네’ 상승세 가파르며 2연승 질주
- 결승선을 앞두고 한걸음 더 치고 나온 9번‘달가네’
직전 경주 첫 승 거두며 진가 발휘되기 시작한 9번‘달가네’(박태종)는 4코너 선회시 뒤로 처지는 듯 했지만 결승주로에서 다시 치고 나오며 선전승. 선,추입 자유로워 발전 기대.
2위는 선행 실패했지만 페이스 조절 이후 끝까지 우승 경합 펼쳤던 8번‘대천풍’(김효섭). 전력 안정세에 올라.
6번‘능운’(김혜성)은 진로 방해 받았지만 스타트 빨랐던 만큼 추입력 발휘하지 못한 3위. 그러나 스타트 좋아져 차기 경주 눈여겨볼 마필. 1번‘복돌풍’(정승수)은 초반 선행 만족. 7번‘킹덤’(최범현)은 출전 의미 살린 3위.
제4경주
‘우승신화’ 뛸만하니 국산4군이네
- 4마신 차 여유승 거둔 6번‘우승신화’
6번‘우승신화’(심승태)는 순발력과 지구력 있는 모습을 첫 승. 우승 거두자마자 4군으로 승군해 상대 강해지겠지만 걸음 늘어나는 단계라 경쟁력 있을 듯.
2위는 기승 기수 끝까지 추진한 5번‘지석’(박태종). 아직 5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 경주 첫 승 가능.
3번‘소이’(조경호)는 막판 탄력 붙었으나 거리 짧다는 아쉬움 남긴 3위. 정상 출전 주기 예상되는 차기 경주에는 입상 가능. 4번‘아로마’(우창구)는 점차적으로 걸음 향상. 1번‘어디서나’(한성열)는 스타트 우수해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제5경주
‘트럼트댄서’ 한 수위 기량으로 첫 승
- 적수 없는 편성 맞아 우승 거둔 5번‘트럼프댄서’
순발력으로 초반 기선 제압한 5번‘트럼프댄서’(정호익)는 이렇다할 견제 없이 6마신 차 우승. 기본 능력 탄탄해 국산4군에서 걸음 통할 듯.
2위는 외곽 돌았지만 기본 능력에서 앞선 모습 보인 9번‘대전차’(황순도). 뛸수록 걸음 늘어날 듯.
8번‘매직걸’(윤태혁)은 초반부터 선두권에 따라 붙은 적극적인 모습 이후 최선 3위. 1번‘갈대’(문정균)는 코스 이점 살렸지만 능력 정체된 모습. 7번‘소검산’(이준철)은 레이스 흐름 쫓아가지 못함. 6번‘지아야’(김석봉)는 초반 자리 싸움 밀림.
제6경주
‘빅리거’ 마침내 한바퀴 돌았다
- 주특기인 순발력이 유감없이 통한 5번‘빅리거’
계속해서 막판 덜미 잡혔던 5번‘빅리거’(우창구)는 이번 경주 다시 강력한 선행 작전 구사했고, 1400m는 가능한 지구력 입증하며 완승. 해당거리에서는 강세 보일 듯.
2위는 막판 매섭게 치고 올라온 2번‘폴리골드’(이주용). 레이스 중반 처지는 불안한 모습 보임.
8번‘화천천화’(강태현)는 초반부터 선두권 가세하는 적극적인 모습 보였으나 막판 힘부족 3위. 9번‘빅호크’(김효섭)는 마신 차 너무 벌어져 추입 타이밍 잡지 못한 4위. 3번‘희망비행’(유상완)은 능력 정체. 7번‘시인의별’(김동철)은 선입 질주 만족.
제7경주
‘늘완승’ 강자 틈 벗어나며 선전승
- 선행 이후 재추진 가능함 보인 6번‘늘완승’
초반 선행 경합 일어나는 듯 했지만 기승 기수 노련함으로 선행 나선 6번‘늘완승’(임대규)은 결승주로에서 재추진 가하며 선전승. 국산2군에서는 강자급 대열.
2위는 능력 기수 제 몫 보여준 4번‘지름길’(박태종). 기복 있으나 약한 편성 요주의 마필. 1번‘미스터루돌프’(허재영)는 장거리 첫 도전 맞아 가능성 보인 3위. 한편 2번‘아돈’(우창구)은 선입권에서 따라 붙은 것이 오히려 오버 페이스 일어난 듯. 차기 경주 설욕 가능. 5번‘그랜드캐니언’(최범현)은 양보 없는 선두 질주했지만 외곽 돈 만큼 늘어난 거리 역부족.
제8경주
‘제왕지상’ 59kg을 거뜬하게 극복
- 높은 부담중량을 딛고 우승한 6번‘제왕지상’
부담중량 높았지만 6번‘지왕지상’(지하주)은 레이스 중반 선두권에 가담하는 적극적인 모습 이후 근성 과시하며 선전승. 국산2군에서도 강자 노릇 할 수 있을 듯.
2위는 외곽 돌았지만 끝걸음 유지했던 2번‘늘빛나’(유상완). 걸음 늘어난 모습.
4번‘유니시티’(이주용)는 인코스 진로 열렸지만 내측 사행으로 기승 기수 추진 지속적으로 이뤄지지 못해 3위 아쉬움. 8번‘노도’(한유영)는 선행 후 최선 4위. 직전 경주 이변 주인공 7번‘그린홀’(이금주)은 선두권 진입할 타임 잡지 못함. 3번‘건국맹주’(임대규)는 능력 정체.
제9경주
‘신청파’ 점점 완벽해져 간다
- 1400m 첫 도전을 맞아 깔끔하게 한판승 거둔 10번‘신청파’
재기에 성공한 10번‘신청파’(김효섭)는 이번 경주 1400m 첫 도전이었지만 좋은 출발 이후 막판 한걸음 더 발휘하는 근성으로 선전승. 스타트 양호하고 뒷심도 발휘해 발전 기대.
2위 역신 1400m 첫 도전이었지만 주특기인 순발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5번‘은빛누리’(최범현). 잠재능력 있어.
4번‘금산대왕’(정평수)은 제 페이스 유지한 3위. 1번‘익사이팅’(조경호)은 중위권에서 기회 엿봤지만 힘에서 밀려. 6번‘쾌속주행’(천창기)은 스타트 안좋았고, 선두권 진입하는 과정에서 오버 페이스.
제10경주
‘바이드림’ 페이스 다시 찾았다
- 초반 선행을 끝까지 지켜낸 6번‘바이드림’
직전 문화일보배에서 컨디션 호조세 보인 6번‘바이드림’(임대규)은 선행마 없는 편성 맞아 선행 작전 펼쳤고, 그 기세를 결승선까지 이어감. 장거리 가능성 내비춰.
2위는 시종일관 외곽 돌았지만 한걸음 더 치고 나온 7번‘프리마댄서’(윤태혁). 국산3군에서는 강자.
5번‘카라코람’(김혜성)은 추입력 발휘했지만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2번‘수퍼렉스’(조경호)는 꾸준히 순위권 유지하는 안정된 모습. 1번‘복룡봉추’(함완식)는 늘어난 거리 힘에서 모자란 듯 계속 순위권. 3번‘연주호걸’(이성일)은 기복 심해.
제11경주
‘섭서디’ 총알 탄 경주마?
- 데뷔전에서 괴력 과시한 4번‘섭서디’
미국 현지 우승 경험 있는 4번‘섭서디’(이주용)는 우수한 순발력 이후 결승주로에서 2위마와 마신 차 더 벌리는 양호한 끝걸음으로 여유승. 1군 승군은 시간문제일 듯.
2위도 역시 일본산 개별거래마 3번‘어드마이어유스’(천창기)가 한 수위 기량으로 차지. 차기 경주 우승 가능.
1번‘웨스턴슬루’(한성열)는 선입으로 응수했지만 역부족 3위. 12번‘좋을걸’(이영우)은 빠른 레이스에서 추입 4위 차지해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10번‘리걸시스템’(김옥성)은 실전 감각 배양 만족. 6번‘까페지’(김혜성)는 상대 강해 고전.
제12경주
‘자신만만’ 장거리도 거뜬
- 1900m에서 첫 우승을 거둔 1번‘자신만만’
1번‘자신만만’(김효섭)은 공백기 동안 전력 재정비한 모습으로 선행 선전승 거둠. 장거리에 대한 자신감 배양하며 국산1군으로 승군.
2위는 선입권에서 추격 허용하지 않은 2번‘울트라댄서’(박태종). 역시 1군 승군.
6번‘청담축제’(강태현)는 추입 타이잉 늦어. 그러나 전력 안정세. 5번‘신해결사’(방춘식)는 늘어난 거리 체력 안배 못한 4위. 차기 경주 나아진 모습 기대. 9번‘한류’(지하주)는 선두권 가담 실패. 3번‘과천의명예’(천창기)는 선입 오버 페이스. 11번‘조이러쉬’(함완식)는 경주 감각 회복중.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