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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승리’ 해볼만한 상대 만나 첫 승
- 4번‘레드다이아’가 좇아 왔지만 우승은 이미 5번‘주말의승리’
선입권 전개한 5번‘주말의승리’(심승태)는 결승주로에서 한 수 위 능력 발휘하며 첫 승. 상대 약했던 감 있지만 최근 들어 걸음 늘어난 모습. 국산4군 중위권에서는 걸음 통할 듯.
2위는 데뷔전 치른 4번‘레드다이아’(유상완). 첫 경주에서 좋은 추입력 발휘해 차기 경주는 더 좋은 모습 기대.
선행 강공의 2번‘구슬이’(김영진)는 지구력 부족. 최선 다한 성적. 3번‘굳세라’(함완식)는 스타트 여전히 불량했지만 4위까지 치고 올라와 거리 늘면 다소 유리할 듯. 8번‘놀뫼’(천창기)는 공백기 부담. 7번‘만적사’(강경식)는 초반 힘 쓴 만큼 막판 걸음 나오지 않음.
제2경주
‘신언’ 최단거리 맞아 선행 완승
- 1000m에서 유감 없는 순발력 발휘한 5번‘신언’
선행 상대마 몇 두 있었지만 초반 선행 치고 나온 5번‘신언’(유재필)은 허점 보이지 않고 완승. 1200m까지 우승 경험한 적 있어 레이스 전개상 선행 경합만 피한다면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2위는 데뷔 초 모습 다시 찾은 6번‘섭지코지’(문정균). 추입력 보유해 항상 막판 한발 위력적일 듯.
1번‘대중원’(천창기)은 페이스 살려 막판 한발 발휘했지만 6번의 선전으로 아쉽게 3위. 걸음 늘어나고 있는 단계. 2번‘전하’(이성환)는 추입 안정세 오른 4위. 3번‘오해피데이’(최봉주)는 초반 자리 싸움 실패 뒤 고전. 8번‘어험’(김영진)은 지구력 부족 여실.
제3경주
‘플래쉬워’ 가파른 능력 상승
- 12마신 차 대차 승 거둔 4번‘플래쉬워’
순위권 정도가 최선이었던 4번‘플래쉬워’(김영진)는 이번 경주 확실히 걸음 늘어난 모습 보이며 낙승. 능력 상승 가파라 국산4군도 어렵지 않게 통과할 듯.
2위는 출발지 이점 살려 유리한 레이스 전개 펼친 1번‘웅지사랑’(김동철). 지구력 있어 국산4군도 해볼만할 듯.
9번‘웅주’(박태종)는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입상권 도전 나섰으나 지구력 부족으로 막판 덜미 3위. 그러나 능력 상승. 차기 경주 눈여겨볼 마필. 5번‘미리미리’(문정균)는 스타트 밀려 어려운 레이스 펼쳤지만 4위까지 치고 올라옴.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한편 기대모았던 8번‘지혜의샘’(이동국)은 늦출발 후 부진.
제4경주
‘만수무강’·‘시작’ 동반 선전하며 쌍승식 283.5배 기록
- 고배당 치고는 여유 있었던 동반 입상마
6번‘포나인’(김효섭)과 4번‘스페셜플레이’(양희진)가 압도적 인기를 모았으나 7번‘만수무강’(문정균)과 8번‘시작’(이성환)이 동반 입상하며 쌍승식 280여배가 기록된 경주.
출발 좋았던 7번‘만수무강’(문정균)은 큰 어려움 없이 우승 질주. 뒷심 있어 스타트만 되면 차기 경주도 선전 가능.
2위 차지한 8번‘시작’(이성환)은 추입력 좋은 3세 암말. 경주 치를수록 걸음 더욱 늘어날 듯.
한편 기대모았던 6번‘포나인’은 스타트 늦은 뒤 이렇다할 반격 없음. 4번‘스페셜플레이’도 중반에 치고 나오기엔 입상마들이 완벽한 레이스 주도 펼침. 데뷔전 치른 2번‘지도자’(유상완)는 기본 걸음 입증한 3위.
제5경주
‘스타크리스탈’ 우수한 추입력, 2군에서도 기대
- 근소했지만 여유 있었던 5번‘스타크리스탈’의 우승
항상 추입 가능성 내포했던 3번‘스타크리스탈’(김석봉)은 인기마들이 제 위치에 자리 잡지 못하는 틈새 이용해 막판 한발 발휘하며 선전승. 끝걸음 워낙 우수해 2군도 해볼만할 듯.
2위는 국산마 11번‘퀸크랏시’(박태종)가 적정 거리 맞아 최선 다하며 차지. 컨디션 회복해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한편 기대모았던 6번‘마운틴이미지네션’(천창기)은 스타트 늦은 뒤 선입권 가담하는 과정에서 오버 페이스. 왜소한 체격이 항상 단점. 12번‘신장군’(김효섭)은 뜻밖의 외측 사행. 상승세 주춤. 8번‘포우커윌리’(김동철)는 선행 작전 뒤 위력적인 4위. 기대 이상 성적 거둬 차기 경주 한번 더 봐야. 2번‘캔자스시티걸’(정승수)은 선행도 추입도 아닌 밋밋한 모습.
제6경주
‘터니즈마운틴’ 3연승, 앞 뒤 모두 있다
- 상대 만만치 않았으나 여유 3연승 거둔 2번‘터니즈마운틴’
선행마 많아 추입 작전 구사한 2번‘터니즈마운틴’(강경식)는 한 수 위 능력으로 3연승. 앞 뒤 모두 있어 거리 늘어나도 해볼만할 듯.
2위도 선행 경합 역이용했던 3번‘아로마’(이성일). 1400m 첫 도전임을 고려할 때 차기 경주 더 좋은 모습 기대.
막판 한발 발휘했던 6번‘당대무적’(김효섭)이 3위. 아직은 힘 덜 찬 모습. 한편 선행 나섰던 4번‘도리스’(최정섭)와 7번‘수퍼자이언트’(신형철)는 동반 몰락. 8번‘벤처스톡턴’(김혜성)은 선행 실패. 1번‘놀라운은총’(김동철)도 초반 예봉 꺾인 뒤 반격이 실마리 잡지 못함. 5번‘싹스홈’(함완식)은 늘어난 거리 역부족.
제7경주
‘서봉’ 이변이라기엔 너무나도 완벽한 선행승
- 4번‘서봉’의 선행 역주엔 상대마가 없었다
순발력은 있지만 늘어난 거리에서 역부족이었던 4번‘서봉’(전덕용)은 이날 경주 초반 선행 우위를 견제 없이 지켜내며 선전승. 능력 상승 워낙 가파라 차기 경주 한번 더 봐야 될 듯.
2위는 선입 끈기 발휘한 9번‘작은소망’(이애리). 기승 기수의 무리 없는 말몰이가 인상적.
7번‘미드필드’(김효섭)는 최선 다했지만 9번에 비해서는 다소 무거운 걸음으로 3위. 1700m 거리 감각 배양에 만족. 11번‘선봉여왕’(박태종)도 해당거리 추입 타이밍 잡았다는 정도. 한편 5번‘덕풍’(문정균)은 선행 실패 후 고전. 6번‘승부호걸’(이주용)과 10번‘여우주연’(김영진)은 선두마와 마신 차 너무 벌어져 역부족.
제8경주
‘공중비행’ 16전 만에 첫 승 결실 거둬
- 데뷔 후 가장 완벽한 추입 작전 먹혀들었던 2번‘공중비행’
항상 늦추입 아쉬움 있었던 2번‘공중비행’(천창기)은 평소 보다 빨리 추입 타이밍 가져갔고, 결승선에서는 2위마와 3마신 차 보인 여유승. 마필 특성상 거리 늘면 더 유리할 듯.
2위는 강력한 선행 작전 펼친 1번‘하늘벽’(이성환). 컨디션 회복한 모습 보여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6번‘포연’(최정섭)은 추입마로 확실히 자리 잡은 듯한 3위.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10번‘우진세상’(최정섭)은 추입 타이밍 늦은 4위. 그러나 레이스 내용상 걸음 늘어나고 있어. 9번‘금정록’(신형철)은 같은 추입 싸움 펼쳐져 밀렸고, 7번‘금산대왕’(최봉주)은 능력 정체.
제9경주
‘우승신화’ 발전 가능성 다시 한번 보여줘
- 1400m 첫 출전 맞아 여유 있었던 7번‘우승신화’의 쾌승
최근 들어 가파른 상승세 나타내고 있는 7번‘우승신화’(심승태)는 이번 경주 거리 늘고 상대 강했지만 개의치 않는 선입 여유승. 앞으로 더 뛰어줄 기대주.
2위는 3연승 저력의 3번‘더블린댄서’(강경식)가 모처럼 만에 추입력 발휘하며 차지. 상승세 발동 걸리면 위력적인 마필.
한편 10번‘천자총통’(천창기)은 레이스 전개상 외곽 돈 만큼 막판 힘부족 보이며 3위. 차기 경주 설욕 기대. 2번‘홍안령’(이동국)은 강자들을 상대로 순발력 발휘했다는 정도의 4위. 5번‘운비역용’(문세영)은 계속 레이스 편성 운 따르지 않아 상대 약해지면 요주의 마필.
제10경주
‘포트워드’ 찬스는 쉽게 놓치지 않는다
- 거리 늘었지만 해볼만한 상대 만나 2연승 거둔 11번‘포트워드’
거리 늘어 만만치는 않았지만 11번‘포트워드’(박태종)는 초반부터 적극 선두권 가담했고, 1번‘다재다능’(함완식)을 상대로 한 체력전에서 우위 보이며 선전승. 레이스 내용상 능력 상승.
2위는 기승기수 강력히 100승에 도전했던 1번‘다재다능’. 편성 이점 살려 최선 다한 성적.
7번‘샛별세상’(심승태)이 막판 치고 올라오며 3위. 꾸준한 추입력 발휘. 10번‘프리마댄서’(김효섭)는 높아진 부담중량에 역부족 4위. 3번‘믿으리’(강경식)는 선입권에서 최선 다했지만 더 이상 탄력 나오지 않음. 4번‘고고낭낭’(이주용)은 늘어난 거리 맞아 뚝심 나오지 않았고, 5번‘퀸호크’(최봉주)는 체중 줄어야 걸음 나올 듯.
제11경주
‘스포런’ 뚝심은 그대로 있었다
- 모처럼 만에 뚝심 통한 7번‘스포런’
상대적으로 부담중량 불리했지만 선입 질주 후 막판 한발 인상적이었던 7번‘스포런’(유상완)의 뚝심승. 가급에서도 통할 수 있는 전력.
2위도 가급 수준의 마필인 2번‘나인알람파이어’(신형철)가 결승선 앞두고 펼쳐진 힘싸움에서 이기며 차지. 역시 가급에서도 해볼만 할 듯.
출전마 중 가장 의욕적인 모습 보인 9번‘부움’(이성일)이 3위. 입상권에서 밀려난 아쉬움 있지만 차기 경주 눈여겨볼 마필. 체력전 펼치지 않은 5번‘애디드스파이스’(최범현)가 4위 기록했고, 4번‘위버스리틀빅슨’(박태종)은 상대마들의 견제로 5위로 밀려남. 차기 경주 설욕 기대. 11번‘캐니맥’(김영진)은 초반 선두권 진입이 최선.
제12경주
‘해피킹’ 장거리 넘으니 1군 보이네
- 5마신 차 여유승으로 장래를 밝게한 5번‘해피킹’
직전 경주 장거리 감각 배양한 5번‘해피킹’(이동국)은 이번 경주 선입 후 위력적인 끝걸음 발휘하며 여유승. 적응력 좋아 머지 않아 1군 입성 가능할 듯.
2위는 한템포 빠른 추입 작전 구사한 7번‘메이저리거’(김동철). 2군에서는 강자로 군림.
한편 10번‘퍼펙트비전’(함완식)은 추입으로 3위까지 올라와 새로운 가능성 제시. 11번‘초발심’(이주용)은 같은 추입마를 상대론 추입 역부족인 4위. 그러나 전력 안정세에 올라. 2번‘퓨처리절트’(임대규)는 조금 나아진 모습 보였지만 계속 장거리 미숙한 모습. 9번‘그랜드파워’(신형철)는 선행 강공 펼쳤지만 늘어난 100m를 극복해내지 못함. 3번‘복동아’(최봉주)는 아직 장거리 경험 더 필요한 듯.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