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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경주
‘글라이딩빅터’ 순발력으로 제압한 첫 승
- 신마들을 상대로 강력한 선행 작전을 구사한 3번‘글라이딩빅터’
데뷔전에서 순발력 선보인 3번‘글라이딩빅터’(함완식)는 출전주기 길어졌으나 초반부터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레이스 압도했고, 이후 별다른 도전 없이 첫 승. 순발력 좋아 당분간 단거리에서는 상승세 기대.
2위는 결승주로에서 우수한 추입력 발휘한 1번‘상큼한’(양희진). 데뷔전임을 고려할 때 차기 경주 더 좋은 모습 기대.
3위한 5번‘낭만질주’(문정균)는 끝걸음 있어 스타트만 교정되면 나아질 듯. 7번‘청기’(이금주)는 초반부터 강력하게 밀어 부쳤지만 막판 체력 저하 왔고, 2번‘작은천재’(김효섭)는 스타트에서 밀린 뒤 경주로에 낯선 모습.
제2경주
‘비페스’ 진가 발휘하며 첫 승
- 한 수위 기량으로 우승한 6번‘비페스’
계속된 아쉬움의 6번‘비페스’(황순도)는 이번 경주 초반부터 적극 선행에 나섰고, 우수한 끝걸음 발휘하며 첫 승. 기본 능력 우수해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2위는 지구력 보강돼가고 있는 7번‘자비심’(이준철)이 선입 후 버티기에 성공하며 차지. 국산5군에서는 걸음 통할 듯.
11번‘전하’(이성환)는 추입 타이밍 늦은 3위. 차기 경주 눈여겨볼 마필. 12번‘보물섬’(이동국)은 스타트 무난했지만 빨랐던 레이스 흐름에 역부족. 9번‘산들바람’(유재필)도 상대 강해 순위권. 한편 4번‘비룡체천’(양희진)은 3,4코너 중간 지점에서 주행 영향 받는 불운. 5번‘골든파크’(문세영)는 스타트 감각 다시 찾아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제3경주
‘사와랑’ 잠재 능력 풍부한 신예마
- 2전째 맞아 완벽승 일궈낸 6번‘사와랑’
데뷔전에서 추입으로 2위 일궈낸 6번‘사와랑’(최봉주)은 두 번째 경주 맞아 안정적인 선입 작전 뒤 막강한 뒷심으로 여유승. 잠재 능력 풍부해 3군도 어렵지 않게 통과할 듯.
2위는 상승세 기수 기승한 5번‘단금’(양희진)이 자기 페이스 유지한 걸음으로 차지. 컨디션 회복세.
기습 선행 작전 나선 3번‘주목’(김석봉)이 3위. 그동안의 이미지 완전히 벗어. 한편 기대모았던 7번‘메이비투나잇’(김효섭)은 스타트 실패 뒤 부진한 모습. 스타트에 따라 기복 심해. 8번‘타파’(심승태)는 출전의미 살린 4위.
제4경주
‘스위트해피’ 능력 신장으로 일궈낸 첫 승
- 6마신 차 낙승을 거둔 7번‘스위트해피’
최근 들어 능력 상승 보이고 있는 7번‘스위트해피’(박태종)는 선입권에서 체력안배 한 뒤 결승주로에서 본격적인 능력 발휘하며 6마신 차 낙승. 국산4군에서도 해볼만할 듯.
2위는 선두권에서 외곽 돌았지만 끈기 발휘한 10번‘수승운승’(유상완)이 차지. 국산4군에서는 검증 필요해.
한편 출발지 이점 살려 선행 나섰던 1번‘이지커머’(전덕용)는 막판 지구력 부족으로 4위로 밀려났고, 9번‘빅비즈’(박수홍)는 추입 가능성 보인 3위. 6번‘동트는새벽’(강경식)은 선행도 추입도 아닌 밋밋한 모습.
제5경주
‘아이언법’ 굿바이∼ 국산5군
- 근소했지만 우위 보였던 8번‘아이언법’의 첫 승
최근 들어 진가 발휘하고 있는 8번‘아이언법’(강경식)은 안정적인 선입 작전 뒤 한 수위 뒷심으로 선전승. 계속 걸음 늘고 있어 국산4군에서도 선전 기대.
2위는 4번‘오마이걸’(송석헌)이 지금까지와는 달리 선입마로서 변신한 모습 보이며 차지. 아직 국산5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 경주도 눈여겨볼 수 있어.
10번‘늘보람’(유상완)은 추입력 발휘했지만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전력 안정세 올라. 6번‘자청’(한성열)은 4위 만족. 한편 11번‘일필휘지’(최봉주)는 추입력 있으나 스타트 너무 늦어 보강돼야 가능할 듯. 1번‘케시니’(이주용)는 순발력 있어 느린 레이스 요주의 마필.
제6경주
‘바위섬’ 장거리에서 만나요∼
- 좋은 추입력으로 우승에 성공한 5번‘바위섬’
우수한 추입력 보유한 5번‘바위섬’(박수홍)은 결승주로에서 큰 힘 안들이고 여유승. 질주 스타일 상 거리 늘어날수록 더 유리할 듯.
2위는 거리 늘어났지만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돌파한 8번‘강남선’(김효섭). 차기 경주 우승 도전 가능.
4번‘스토미챔피언’(박태종)은 고질적인 늦발로 3위. 스타트만 좋아지면 한 두군 정도는 쉽게 승군할 듯. 3번‘주말의기쁨’(고성이)은 서서히 제 컨디션 찾아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6번‘창달’(최봉주)은 아직 중거리 미숙한 모습. 2번‘지석’(문정균)과 9번‘스피드라인’(유재필)은 거리 감각 배양.
제7경주
‘러블리게이슈크’ 선행력 살아 있었다
- 도주 작전으로 깜짝승 일궈낸 2번‘러블리게이슈크’
개별수입마로 인해 전력 하향세 일찍 왔던 2번‘러블리게이슈크’(이금주)는 모처럼 만에 찾아온 선행 기회를 유감 없이 살림. 그러나 2군에서는 다시 고전 예상.
2위는 거리 미숙한 1번‘상리스’(천창기)를 상대로 노련미 발휘하며 차지한 3번‘줄루골두’(이동국). 3군 중위권에서는 눈여겨볼 마필.
1번‘상리스’는 최적의 선입 작전 펼쳤지만 늘어난 거리에 막판 한발 아쉬움. 7번‘밸잇익스프레스’(문세영)는 증가한 부담중량에 추입력 밋밋. 두 마리 모두 차기 경주 설욕 가능. 8번‘마이네나우시카’(김동철)는 자기 타임 유지했다는 정도. 11번‘플라잉스킵’(안병기)는 장거리 감각 배양. 한편 4번‘새시어브실버’(김효섭)는 일정 한계 드러냄.
제8경주
‘빙고빙고’ 보기보다 강했다
- 선입 뚝심마의 기질을 유감 없이 발휘한 4번‘빙고빙고’
출발지 이점 살려 선입권에서 레이스 전개 한 4번‘빙고빙고’(오경환)는 좋은 뚝심 발휘하며 선전승. 계속 걸음 늘고 있어 차기 경주도 눈여겨봐야 될 마필.
2위는 거리와 부담중량 늘어났으나 순발력으로 버텨낸 3번‘천우승’(임대규). 중거리까지는 검증 마쳐.
5번‘기쁜샘’(최봉주)이 위력적인 3위. 기본 능력 있는 마필로 컨디션 회복해 차기 경주 요주의. 1번‘더블윈’(전덕용)은 스타트 늦어 4위까지만 올라오는 아쉬움. 차기 경주 선전 기대. 한편 7번‘신청춘’(한성열)과 8번‘자진출발’(김효섭)은 선행에 실패와 경합으로 능력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고, 10번‘기어코’(문세영)는 기복 심해.
제9경주
‘맴버스’ 약자 만나 호기 놓치지 않아
- 초반부터 강력한 선행 작전 펼친 10번‘맴버스’
공백기 있었지만 약한 상대 만났던 10번‘맴버스’(임대규)는 초반부터 선두로 나서는 선행 작전으로 선전승. 늘어난 거리 첫 도전임을 고려할 때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2위는 직전에 이어 다시 레이스 중반 선두로 치고 나온 9번‘작은소망’(이애래). 3군 중위권 레이스에서는 해볼만한 전력.
7번‘관록투’(유상완)는 늘어난 거리 맞아 추입 타이밍 잡지 못한 3위. 거리 감각 배양해 차기 경주 눈여겨볼 마필. 6번‘폴리골드’(이주용)도 늘어난 거리 맞아 다소 주춤한 모습. 8번‘포우턴트’(문세영)는 선입권에서 기회 노렸으나 스테미나 부족. 5번‘지덕장’(유재필)은 계속된 능력 정체.
제10경주
‘햇빛소녀’ 다시 상승세에 올라
- 1700m를 단숨에 돌파한 7번‘햇빛소녀’
직전경주부터 컨디션 회복세 보인 7번‘햇빛소녀’(함완식)는 차분한 선입 뒤 결승주로에서 먼저 치고 나오며 일찌감치 승부 결정. 체격 왜소하지만 강단 있어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2위는 선,추입 자유로운 1번‘미키’(천창기)가 막강한 추입력으로 차지. 계속 걸음 늘고 있어.
6번‘아미고’(박태종)는 막판 추격 나섰지만 초반 뒤 처진 거리 극복하지 못하고 3위. 5번‘골든챔피언’(문세영)은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지만 뒷심 부족. 한편 기대모았던 3번‘와일드스톰’(원정일)은 스타트 늦은 뒤 반격의 실마리 잡지 못하는 뜻밖의 고전.
제11경주
‘마이너실비아’ 박윤규 조교사에게 첫 승 선사
- 앞서 갔던 5번‘미스피티’를 잡아낸 1번‘마이너실비아’
직전 경주부터 컨디션 회복세 보인 1번‘마이너실비아’(정승수)는 출발지 이점 살려 곱게 따라갔고, 결승주로에서 선두로 나서며 역전승. 기본 능력상 1군 승군은 무난할 듯.
2위는 선행 작전에 성공한 5번‘미스피티’(김동철)가 차지하며 고배당. 4세이고, 1900m임을 고려할 때 차후 경주에서 무시하면 안될 듯.
4번‘아너러블코드’(천창기)는 늘어난 거리 맞아 거리 감각 미숙. 차기 경주 설욕 기대. 10번‘달러박스’(문세영)는 스타트 양호했지만 더 이상 치고 나오지 못하는 아쉬움. 그러나 가능성은 항상 내포. 4위 한 12번‘어센던트’(임대규)는 적임 기수 만나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제12경주
‘대흥사’ 아낌없이 국산1군 승군
- 4코너 선회시 선두로 나서며 승부를 가른 7번‘대흥사’
선행마들이 마신 차를 크게 벌려 나가지 못하자 7번‘대흥사’(원정일)는 4코너 선회시 선두로 부상하며 우승 예약. 근성 있어 국산1군 중위권에서는 걸음 통할 듯.
2위는 최근 들어 부쩍 걸음 늘어난 9번‘여왕별’(박수홍)이 순발력으로 차지. 28조 특유의 1군 입성마.
8번‘연주호걸’(임대규)은 군에 관계없이 계속 입상 가능성을 제시한 3위 질주. 요주의 마필. 4번‘삼학사’(심승태)는 끈끈한 추입력 보유해 혼전 경주 눈여겨볼 마필. 1번‘청담축제’(천창기)는 초반 자리 싸움에서 밀리며 주춤. 14번‘대봉산’(안병기)은 외곽 질주로 체력 저하 고전.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