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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경주
‘주목’ 우수한 능력으로 3군 승군
- 10번‘현빈’의 도전을 뿌리 친 3번‘주목’
직전 경주 순발력으로 첫 입상 거둔 3번‘주목’(이성일)은 이번 경주 10번‘현빈’(박태종)과의 선행 경합 극복하고 첫 승. 순발력과 지구력 우수해 3군도 도전 가능.
2위는 데뷔전에서 출발 늦은 10번‘현빈’(박태종)이 좋은 스타트와 함께 차지. 잠재력 있어 차기 경주 우승 가능.
2번‘동진강’(이기회)은 기복 없는 추입력 발휘한 3위. 차기 경주 눈여겨볼 마필. 5번‘유어프라이즈에니’(이동국)도 최선 다했지만 상대 강해 4위. 9번‘블랙호스레이디’(지하주)는 뛸수록 걸음 늘언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6번‘그레이티키티’(김효섭)는 선입권에서 따라 붙으며 가능성 보였다는 정도. 8번‘힘모아’(신대전)는 스타트에서 진로 방해받으며 고전.
제2경주
‘흑조비상’ 무난한 2연승
- 순발력으로 여유승 거둔 8번‘흑조비상’
데뷔전에서 좋은 순발력 발휘한 8번‘흑조비상’(이신영)은 이번 경주 약한 상대 만나 선행 여유승. 아직 힘 덜 차 4군에서는 지켜봐야 될 듯.
2위는 데뷔전 치른 3번‘굳셈’(최봉주)이 무난한 선입 작전으로 차지. 기본 능력 있다는 정도.
11번‘바람처럼’(한창민)은 외곽 돈만큼 막판 3위로 밀려남. 차기 경주 더 나은 모습 기대. 1번‘찌러기’(김동균)는 좋은 추입력 발휘해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4번‘킹파이어’(신대적)는 순발력 보유했다는 정도. 9번‘포텐셜위너’(최범현)는 스타트 능력 있고 체격 좋아 힘차면 뛰어줄 수 있을 듯. 한편 기대 모았던 10번‘하동지사’(안병기)는 늦출발 뒤 무기력, 차기 경주 설욕 기대.
제3경주
‘우승나라’ 선행 찬스 살려
- 8번‘선버스트’의 선행 도전 뿌리 치고 우승한 6번‘우승나래’
계속 선행 경합으로 아쉬움 남긴 6번‘우승나래’(최범현)는 이번 경주 선행 찬스 맞아 아쉬움 없는 순발력으로 첫 승. 기본 능력 있어 4군도 해볼만할 듯.
2위는 직전경주부터 걸음 나오기 시작한 2번‘필승기원’(이준철)이 차분한 선입으로 차지. 계속 걸음 늘고 있어.
9번‘포에틱러너’(최봉주)는 기승 기수의 노련함으로 3위. 한편 기대모았던 7번‘하롱베이’(신형철)는 스타트 늦은 뒤 최선 5위. 스타트 보강돼야 도전 가능. 오히려 5번‘화랑후예’(임대규)가 좋은 추입으로 4위. 데뷔전 치른 8번‘선버스트’(천창기)는 선입 뚝심 있어 차기 경주 요주의. 10번‘능안’(문정균)은 상대 강해 밀림.
제4경주
‘안장사’ 걸음 폭발한 듯 낙승
- 결승주로에서 마신 차를 더욱 벌려 나간 1번‘우창구’
그동안 추입 밋밋했던 1번‘안장사’(우창구)는 이번 경주 허를 찌르는 선행 작전으로 낙승. 이정도 걸음이면 4군도 해볼만.
2위도 스타트부터 적극 선두권 가담했던 12번‘해제반도’(윤태혁). 가파른 능력 상승이라 좀 더 지켜봐야될 듯.
6번‘블랙주니어’(최봉주)는 늦추입 3위. 기승 기수와 호흡 좋아져 차기 경주 눈여겨봐야. 3번‘천산’(허재영)은 입상 실패했지만 전력 안정세 올라. 10번‘퍼펙트맨’(이신영)은 빠르지 않았던 스타트로 외곽 고전. 7번‘금발낭자’(함완식)는 선입권에서 기회 엿봤지만 지구력 부족. 11번‘수리정기’(천창기)는 외곽 게이트 고전.
제5경주
‘전관’ 거리 늘수록 더 유리하다?
- 1400m 첫 도전에서 추입력 빛났던 1번‘전관’
추입마로 자리 매김한 1번‘전관’(박태종)은 늘어나 1400m에서 좋은 추입력 발휘. 체격 왜소해 장거리는 지켜봐야 되나 1400m는 해볼만.
2위는 한템포 빠른 선입 작전으로 결승선 전방 100m까지 우승 유력했던 4번‘비황등답’(김효섭)이 덜미 잡히며 차지. 국산3군으로 승군.
6번‘다이나믹실버’(신형철)는 컨디션 회복세의 3위. 차기 경주 선전 가능. 2번‘대혁명’(한유영)은 최선 다한 4위. 8번‘데킬라’(우창구)는 선행 실패 후 고전. 3번‘미리미리’(함완식)는 다소 정체된 모습.
제6경주
‘회오리’ 1200m 쯤이야
- 거리 이점 충분히 살린 2번‘회오리’
모처럼 1200m에 출전한 2번‘회오리’(이신영)는 선행 이후 지구력 발휘한 우승. 느린 1400m는 도전 가능.
2위는 선입권에서 끝까지 따라 붙은 10번‘더블스피드’(강태현). 아직 힘 덜찬 감 있어 시간 지나면 더 나아질 듯.
추입으로 코차이 2위 싸움한 7번‘헤드라이트’(김동균)가 3위. 선행마 많은 레이스 추입 기대. 6번‘개심사’(윤태혁)는 컨디션 회복세 보여 차기 경주 기대 마필. 4번‘도리스’(이애리)는 2번‘회오리’를 넘어서지 못하고 막판 밀렸고, 9번‘복돌풍’(김동철)은 출발지 불리.
제7경주
‘따논우승’ 강자틈에서 다진 전력
- 추입으로 모처럼 만에 우승 거둔 8번‘따논우승’
최근 강자틈에서도 밀리지 않는 걸음 발휘한 8번‘따논우승’(이준철)은 추입도 가능한 모습으로 우승. 체격 뒷받침 돼 2군도 적응력 배양하면 도전 가능할 듯.
2위는 선, 추입 자유로운 5번‘강남선’(박태종)이 추입으로 차지. 계속 3군 강자.
4코너 선회시 치고 나온 9번‘포연’(임대규)이 막판 지구력 부족한 모습으로 3위. 1700m 감각 완전히 배양. 2번‘당대무적’(고성이)은 늦추입 4위.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4번‘파르테논’(안병기)은 선행마 많아 레이스 전개 불리했고, 6번‘단청’(최봉주)은 아직 장거리 미숙. 1번‘놀뫼’(천창기)는 선행으로 최선 다했지만 역부족. 10번‘은빛누리’(김효섭)는 컨디션 난조.
제8경주
‘다산정기’ 막강 끈기 선전승
- 외곽 돌고도 한걸음 더 발휘한 12번‘다산정기’
12번‘다산정기’(정평수)는 출발지 안좋아 시종 외곽 돌았지만 한걸음 더 발휘하는 끈기로 선전승. 2군에서도 강자로 분류될 듯.
2위는 6번‘미드필드’(오경환)가 재입상하며 장거리에 대한 검증 마쳐.
3번‘킹가드’(우창구)는 높은 부담중량에서도 끝까지 버티는 모습 보여 차기 경주 설욕 가능. 8번‘햇빛소녀’(함완식)는 초반 선입권을 지켜낸 4위. 부담중량 고려할 때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2번‘골든챔피언’(김효섭)과 11번‘동부제일’(임대규)은 초반 선행 실패 뒤 고전. 9번‘원기충천’(이준철)은 서서히 3군에 적응해가는 모습. 4번‘고고낭낭’(최범현)은 최선 다한 6위.
제9경주
‘월유봉’ 막강 추입으로 우승
- 10번‘천수’와 추입으로 동반 입상한 2번‘월유봉’
직전 경주 늘어난 거리 미숙했던 2번‘월유봉’(심승태)은 이번 경주 재도전에서 본연의 추입 작전으로 선전승. 거리 감각 배양하면 장거리일수록 유리.
2위도 추입력 발휘한 10번‘천수’(한성열)가 차지하며 고배당. 6연속 입상의 저력 살아나. 그러나 아직은 좀 더 두고봐야.
6번‘발레리노’(천창기)는 부담중량 무거웠던 만큼 추입 탄력 붙지 않으며 3위. 차기 경주 설욕 rlei. 1번‘말순이’(최봉주)가 4위 선전. 8번‘기준’(신형철)은 선행 페이스 조절하며 도전 나섰지만 장거리 역부족. 4번‘천지제패’(문정균)는 60kg 부담중량 고전. 3번‘우리승리’(허재영)은 능력 정체. 7번‘한류’(김영진)는 선두권 공략 실패.
제10경주
‘트리불레이터’ 슬럼프여 안녕
- 막강한 도주력으로 쾌승 거둔 1번‘트리불레이터’
JRA트로피 이후 슬럼프에 빠졌던 1번‘트리불레이터’(최봉주)는 타 마필들 20마신에 가까운 도주력으로 쾌승. 자신감 되찾아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2위는 선입 뚝심 좋은 8번‘캐퍼갠티’(김효섭)가 인기마로서 자존심 지키며 차지. 차기 경주 재도전가능.
6번‘화원’(윤기정)은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 전력 안정세. 7번‘보위’(임대규)는 늘어난 거리 무난한 적응력 보인 4위. 2번‘마이네나우시카’(심승태)는 레이스 흐름 빨라 추입 타이밍 잡지 못함. 12번‘노스릴즈’(정평수)도 추입 역부족. 4번‘파운드인블레어든’(오경환)는 거리 감각 배양. 3번‘마운틴이미지네션’(이준철)은 계속 슬럼프.
제11경주
‘프레쉬갤로퍼’ 야듀∼ 2004
- 최근 아쉬움 우승으로 만회한 5번‘프레쉬갤로퍼’
계속된 아쉬움의 5번‘프레쉬갤로퍼’(윤기정)는 2004년 마지막 경주 맞아 유감 없는 선입 작전으로 선전승. 2005년에도 대활약 예고.
2위는 외국산마 경주에서 부활한 6번‘대홍단’(김영진)이 인상적인 추입 작전으로 차지. 1군도 이젠 해볼만.
최근 들어 절정의 기량 과시하고 있는 7번‘풀조이’(박태종)가 3위. 한편 대통령배 우승마 10번‘비천봉’(천창기)은 상대적으로 높았던 부담중량에 덜미 잡혀. 아쉬움 남는 성적. 1번‘기립환호’(임대규)는 최선 추입 5위. 재기 노렸던 12번‘장축’(지하주)은 4코너 선회시 가능성 보이는 듯 했지만 이후 페이스 급격히 떨어짐. 4번‘기쁨나라’(함완식)은 선행 만족.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