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연곡’ 데뷔전부터 막강 뒷심 발휘
- 막판 추입 역전승 일궈낸 2번‘연곡’
데뷔전 치른 2번‘연곡’(최봉주)은 스타트 늦었으나 4코너부터 모습 보이며 막강한 추입력으로 첫 승. 체격 좋고 뒷심 좋아 발전 기대.
2위는 4번‘금고’(양희진)가 선행에 나서지 못한 가운데 선입으로 차지. 선,추입 자유로움 입증.
6번‘그레잇프린스’(천창기)는 강자 맞아 최선 다한 3위. 7번‘세븐스타’(오경환)는 외곽 선입 4위. 기본 걸음 있어 차기 경주 요주의. 한편 5번‘이졸데’(이준철)는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지만 지구력 부족. 1번‘송곡’(김혜성)은 스타트 좋아져 상대 약해지면 도전 가능. 3번‘태양의상징’(박태종)은 스타트 실패. 11번‘카일라스’(최범현)는 데뷔전 만큼 추입력 나오지 않음.
제2경주
‘원바이원’ 상승세+약자 만난 호기
- 레이스를 주도해 나가며 우승 거둔 8번‘원바이원’
직전 경주 걸음 늘어난 모습 보인 8번‘원바이원’(오경환)은 이번 경주 외각 선행 작전으로 첫 승. 상대 약했던 감 있지만 차기 경주도 도전 가능.
2위는 강력한 선행 작전 펼친 2번‘이글큐’(김동균). 순발력 있어 단거리 재도전 가능.
3번‘신군주’(우창구)는 선입 이후 역전 시도했으나 최선 3위. 5번‘자명고’(허재영)는 서서히 추입마로 자리 잡아가 차기 경주 요주의. 1번‘여풍시대’(함완식)는 선행 실패했고, 순발력 있어 선행 가능한 편서 요주의. 12번‘천하여걸’(양희진)은 출발지 불리. 11번‘무패환호’(이준철)는 계속 밋밋.
제3경주
‘만화당’ 강자 꺾으며 첫 승
- 선행으로 6마신 차 여유승 거둔 1번‘만화당’
직전 경주 깜짝 선행으로 입상 일궈낸 1번‘만화당’(김동균)은 이번 경주 파워 더 증가한 선행 작전으로 6마신 차 여유승. 3군도 도전 가능할 듯.
2위는 국산마 5번‘노던빅터’(함완식)가 추입으로 여타 마필들 제치며 차지. 새로운 가능성 암시.
초반부터 적극 선입 강공 펼친 10번‘울프’(박태종)가 3위. 기승 기수 스타트 능력 돋보여. 한편 압도적 인기 모았던 4번‘의천’(유재필)은 선행 나서지 못하자 뜻밖의 고전. 능력 재검증 필요. 2번‘블랙호스레이디’(오경환)는 중위권에서 최선 다했지만 추입 역부족.
제4경주
‘스트롱게일’ 무난한 2연승
- 선행에 나서는 순간 2연승이 확정된 11번‘스트롱게일’
스타트 자체는 늦었지만 금새 외곽에서 치고 올라온 11번‘스트롱게일’(안병기)은 결승주로에서 마신 차를 더 벌리는 끝걸음으로 2연승. 거리 늘어나도 큰 문제 없을 듯.
2위는 결승선을 앞두고 역전 일궈낸 2번‘해피해피걸’(박태종). 기승 기수 추진력 돋보인 최선 다한 성적.
동시 추입에 나선 5번‘연꽃축제’(윤태혁)가 3위. 끝걸음 있어 뛸수록 나아질 듯. 한편 기대모았던 4번‘창영대두’(양희진)는 선행 빼앗기긴 했지만 경합 없었음을 고려할 때 지구력 부족. 8번‘신행성’(천창기)은 데뷔전에 있어 추입력 보유했다는 정도.
제5경주
‘만적사’ 추입으로 첫 승 달성
- 추입승 일궈낸 4번‘만적사’
최근 들어 추입 가능성 내비춘 4번‘만적사’(최범현)는 느린 레이스 맞아 막판 한발로 첫 승. 최선 다한 성적.
2위는 재주행검사에서 좋은 모습 보인 10번‘터보엔진’(김효섭)이 선행으로 차지. 능력 향상된 모습.
12번‘스트롱지프’(양희진)는 선입권에서 끝까지 따라 붙었으나 더 이상 탄력 붙지 않으며 3위. 9번‘무패장군’(이준철)은 추입력 붙는 듯 했지만 타이밍 늦어. 6번‘와이즈앤서’(유재필)는 자기 타임 유지한 성적. 8번‘아람이’(서도수)는 기복 심하고, 직전 경주 깜짝 입상한 1번‘록페스티발’(정승수)은 선행 나서지 못하자 걸음 안나옴.
제6경주
‘터니즈마운틴’ 새해맞이 특별경주 우승
- 한 수위 능력으로 새해 첫 타이틀 차지한 1번‘터니즈마운틴’
직전 경주 8마신 차 낙승 거둔 1번‘터니즈마운틴’(우창구)은 이번 경주 상대 강해졌지만 역시 한 수위 기량으로 여유승. 차세대 기대주로 낙점.
2위는 선행 경합 역이용한 8번‘싱그러운’(박태종)이 장점이 추입으로 차지. 기복 없는 전력이 관건.
점핑 출전한 10번‘통일대륙’(김동철)이 3위. 힘 차가는 모습. 2번‘해피킹’(이동국)은 부담중량 불리 4위. 한편 기대모았던 3번‘서천장사’(김효섭)는 레이스 중반 밀린 뒤 역부족이었고, 7번‘비천왕’(천창기)은 공백 부담 큰 듯. 13번‘프렌치댄서’(최봉주)는 선행 레이스 전개 불리.
제7경주
‘그레이트러너’ 거리 늘수록 해볼만하다
- 늘어난 1400m에서 유감 없는 추입력 발휘한 12번‘그레이트러너’
추입마인 12번‘그레이트러너’(박태종)는 상대 약했던 감 있지만 본연의 추입력 내세워 1400m 첫 도전을 우승으로 장식. 상대에 관계없이 꾸준히 뛸 것으로 기대.
2위는 결승선 앞두고 낙마 위험 있었지만 기승 기수의 침착함 돋보인 7번‘언뉴절리페어리’(오경환). 입상 계기로 걸음 더 늘어날 듯.
차분히 따라 붙은 2번‘시미미스’(황순도)가 3위. 3번‘만돌이’(최봉주)는 최선 추입의 4위. 11번‘명견만리’(한창민)는 1400m 첫 도전에서 외곽 돌고서도 끝걸음 유지해 차기 경주 요주의. 한편 10번‘동명’(허재영)은 결승선 전방 200m 지점에서 외측 사행. 4번‘째징로우즈’(강태현)는 늘어난 거리 역주족.
제8경주
‘글라이딩빅터’ 한 수위 기량으로 낙승
- 초반 우위를 결승선까지 여유있게 지켜낸 11번‘글라이딩빅터’
헤럴드경제배에서 순발력으로 4위까지 버틴 11번‘글라이딩빅터’(함완식)는 이번 경주 선행 이후 별다른 견제 없이 낙승. 힘 차가며 능력도 상승.
2위는 10번‘블랙임페리얼’(이성환)이 레이스 전개 불리했음에도 끝까지 따라 붙는 추입으로 차지. 잠재능력 풍부해.
2번‘산천호걸’(박태종)은 지구력 보강된 모습으로 3위. 차기 경주 선전 기대. 7번‘청운방’(최봉주)도 지구력 많이 보강돼. 한편 인기모았던 8번‘피전’(김동균)은 레이스 흐름 따라가는 듯 했지만 의외로 결승주로에서 부진. 1번‘청춘시대’(우창구)는 선행 실패.
제9경주
‘마운틴퀸’ 자연스런 선행 작전으로 우승
- 자연스런 선행 작전으로 우승 거둔 5번‘마운틴퀸’
스타트에 기복 있었던 5번‘마운틴퀸’(천창기)은 이번 경주 무리 없이 선행에 나섰고, 밀리지 않는 지구력으로 선전승. 아직은 더 뛰어줄 여력 있어.
2위는 3연속 외곽 선행 경합 극복한 9번‘발이커’(함완식). 단독 선행 가능 편성에선 더 뛰어줄 듯.
3번‘빅비즈’(최봉주)는 추입마답게 늘어난 거리에서 더욱 위력적인 추입력 발휘한 3위. 2번‘누벼라’(이성환)는 초반부터 적극 선입권 가담했지만 늘어난 거리 스테미나 부족. 1번‘아로마’(우창구)는 추입력 발휘했으나 5위 만족. 한편 12번‘폴리골드’(정평수)는 스타트 늦은 뒤 무기력했고, 8번‘서봉’(김효섭)은 선행 나서지 못하자 걸음 안나옴. 10번‘산들바람’(오경환)도 레이스 후미 고전.
제10경주
‘뇌천’ 확 달라진 모습
- 1800m를 여유있게 돌파한 5번‘뇌천’
늘어난 거리에서 선행 한계 나타냈던 5번‘뇌천’(함완식)은 이번 경주 선입 이후 우수한 끝걸음으로 여유승. 장거리 자신감 나타내 앞으로 활약 기대.
2위는 공백 부담 털고 초반부터 적극 선두권 가세했던 12번‘상월’(박태종). 끈기 있어 상위군에서도 밀리지 않을 듯.
2번‘바이칼’(최봉주)은 스타트 늦어 고전했지만 막판 치고 올라오며 3위. 차기 경주 설욕 기대. 10번‘천광지복’(김효섭)은 최선의 선행 작전 4위. 3번‘금산대왕’(문정균)은 부담중량 불리해 추입 불발 5위. 7번‘빛오름’(우창구)은 공백 부담. 11번‘소이’(안병기)는 컨디션 회복세 보여.
제11경주
‘야마코사쿠라’ 1군에서 포효
- 모처럼 만에 우승을 차지한 8번‘야마토사쿠라’
선행 경합 피한 8번‘야마토사쿠라’(김효섭)는 여타 도전마들보단 앞선 위치 그대로 결승선까지 몰고가며 선전승. 절정의 기량 맞아 중위권에서는 도전 가능할 듯.
2위는 7번‘아일랜드피버’(박태종)가 추입으로 차지하며 옛모습 찾아감.
5번‘아워블랙매직’(문정균)이 최선 추입 3위. 1번‘캐니맥’(심승태)은 출전 의미 살린 4위. 3번‘애디드스파이스’(최범현)는 레이스 중반 선두권 가담한 것이 오히려 역효과. 10번‘부다비전’(이동국)는 선행 만족. 11번‘골드머니’(지하주)는 막판 밀렸으나 선두권 가담하는 활기 찾은 모습. 6번‘남대풍’(양희진)은 계속된 강자들과의 경합으로 스테미나 떨어진 모습.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