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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마들 접전이였지만 우열이 들어난 편성이라 싱겁게 끝나버린 경주였다. 지난 10월23일 중앙일보배 경마대회에서 좋은능력 보였던 ‘④하이틴’은 노련한 우창구기수가 기승해 인기 1위를 유지했고 경주 시작과 동시에 별다른 추진없이 선입으로 선두권 곱게 쫓아가다 후반 역습에 성공하며 우승..승군전 강자들 피한다면 또 입상권 가능한 전력. 직전경주 인기 얻었으나 낙마로 실망감 안겨줬던 ‘⑨백두성’은 이번경주에도 인기 얻었고 팬들의 기대에 부흥하며 준우승..후반 역습 노렸으나 ‘하이틴’을 따라 잡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였다. 비인기마 ‘⑤하이어버드’는 끈끈한 근성보이며 후반 역주해 복연승식 배당 안겨줬고 차기 강자들 피한다면 또 가능성 보일듯. ‘②신이사’는 초반 선행나섰으나 김낙현기수의 기승술 미숙으로 4위에 만족..차기 기대치 높다. ‘⑩행운의빛’은 조금더 경험 쌓아야 할듯.
▶제 2경주ㅡ‘새벽장사’ 그림같은 추입승...
능력편차 들어나는 편성으로 읽었고 당일 배당판 흐름도 ‘⑦막강무적’을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나 강축에 저배당은 없다란 경마장 정설을 확인시켜준 경주.
초반 ‘③모닝댄스’의 기습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했으나 후반부 뒷힘부족 보이며 5위에 만족했고. 선두권 붙어서 강한 승부의욕 보였던 ‘④영풍호걸’은 후반까지 박빙의 접전 펼쳤으나 코차이의 아쉬운 패배..현군에서는 통할 근성 보였다.
다소 방심했던 ‘⑦막강무적’은 시종일관 중상위로 레이스 전개후 후반 역습 노렸으나 생각보다 강한 상대에게 호되게 혼나며 간신히 준우승으로 만족. 승군전에서는 고전 예상..최하위에서 추입 시도해 막판 그림같은 역전승 일궈낸 ⑫새벽장사는 차기 승군전 강자들과 경험 쌓아야 입상권 가능한 전력.
‘①기성역성’과 ‘⑤신라원’은 철저한 탐색전..‘⑩복주는 질병’으로 고전. ‘⑥사이버퀸’은 최선 4위
▶제 3경주ㅡ‘럭키존’ 넉넉한 우승
초반 단독선행으로 경주 이끌었던 ①무패여왕은 직전경주 상승세 이어가지 못하며 아쉬운 4위에 만족해야 했으나 힘있는기수 기승하면 현군에서는 무조건 통할걸음 보여줘 차기 기대치 높음.
우승 차지한 ‘③럭키존’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선입력 들어내며 선두권 압박했고 4코너 이후 역전에 성공하며 넉넉한 우승을 일궈냈다..차기 승군전 강자들과는 힘들어도 편성만 잘 만나면 입상권 도전할 근성보였다.
준우승한 ‘⑧스피드챔피언’ 역시 초반부터 선두권 압박하며 선입 강공 펼쳤고 후반 역습 시도했으나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현군에서는 통할걸음 보여줘 차기 기대치 높다.
탐색전으로 일관했던 ‘⑨뉴자이언트’는 탄력적인 걸음보여 승부하면 현군에서 통한다.
▶제 4경주ㅡ강한 의지로 ‘글라이딩위너’ 우승시켜..
미승리마 경주로 편성 배당 나올것으로 내심 기대했으나 생각보다 저배당 형성되며 마감했다.
게이트 불리했지만 초반 강한 승부의지 보이며 단독선행으로 경주 주도했던 ‘⑫글라이딩위너’는 후반까지 선두력 발휘하며 우승차지했다. 하지만 재한선 변경위반으로 기승정지 2일 당하는 아픔을 격기도..승군후 조금더 경험 쌓아야 통할듯.
준우승한 ‘②남국사’는 초반 선입력 보이며 힘안배 성공하며 후반까지 근성과 뒷힘 보이며 준우승..차기 강자들 피한다면 또 입상권 가능할듯. ‘⑩당대다승’도 후반부까지 최선승부 해봤으나 한발부족과 컨디션 난조까지 겹치며 3위에 만족해야했다. 차기 강자 피한다면 또 승부의지 보일듯.
‘①챔프루키’는 끝걸음 남는 모습. ‘⑪성공신화’는 최선 4위.
▶제 5경주ㅡ‘개구미’는 선행마????
최하위군에 1400m는 항상 변수가 작용됨을 다시 확인시켜준 경주.
항상 스타트 늦어 아쉬움 남겼던 ‘⑫개구미’는 직전경주와 180도 틀린 모습보이며 초반부터 선행 강공 펼치며 우승을 일궈냈으나 웬지 자력 우승은 아닌 느낌이다..승군전 많은 적응력 키워야 입상권 가능할듯.
직전경주 1400m에서 근성보이며 선전했던 ‘⑩만세삼창’은 강한 승부의지 보이며 후반 역습 노렸으나 추입타임 늦어 아쉬운 준우승..차기 기대치 높다.
강자틈에서 선전했던 ‘③그라운드킹’은 초반 선두력 발휘하며 선전했으나 질병으로 컨디션 난조보이며 아쉬운 3위..차기 기대치 있다.
최선(?)다한 ‘⑦비룡승운’은 후반부 걸음 남아 들어왔다.
‘②수왕사’는 제일 빠른 게이트 이탈력 보였으나 추진없이 움켜잡고 시종일관 탐색전으로 일관..차기 눈여겨 봐야할듯
▶제 6경주ㅡ‘천지수호’ 승군전 맞아??
3파전 양상으로 배당판 형성되었고 별다른 이변없이 인기마들이 입상하며 마감된 경주.
직전경주 우승하며 승군했던 ‘①천지수호’는 선입으로 곱게 쫓아가며 힘안배 성공하며 후반 난적 ‘⑥안주인’을 넘어 우승했다. 차기 현군에서 무조건 통할걸음 보여 기대치 높다.
중앙일보배 경마대회에서 준우승 차지하며 인기 한몸에 받았던 ‘⑥안주인’은 단독선행으로 레이스 이끌고도 후반 역전 당하는 수모 격었다. 차기 승군전 강자들 만나면 힘들지 않을까?
후반 추입력과 근성보이며 3위 차지한 ‘②로드업’은 차기 기대치 있다. 2연승 달리며 인기 얻었던 ‘⑦글라이딩퀸’은 초반 선행 빼앗기며 고전했고 후반까지 최선 다했으나 폐출혈 일어나 후미로 처져 들어왔다..차기 기대치 낮으나 힘있는기수 기승하면 눈여겨 봐야할듯.
▶제 7경주ㅡ‘스페셜파티’ 5군이여 안녕.!
비교적 단촐한 9두만 출주했고 약편성에 군계일학이였던 ‘①스페셜파티’는 단독선행으로 레이스 주도후 넉넉한 우승 차지했고 승군전에서 강자 피한다면 입상권 가능한 전력으로 평가된다.
직전경주 우승하며 승군전 치뤘던 ‘⑥풀스윙’은 기복 보였던 마필로 능력기수 기승 시키고도 별다른 인기 못얻었으나 초반 선입 강공 펼친후 후반부까지 근성보이며 준우승..차기 강자 피한다면 연투 가능할듯.
6500만원짜리 인기마 ‘⑤왕청파’는 최선 다했으나 질병으로 인해 끝걸음 무뎌지며 아쉬운 3위 질병 완치될 차기 경주는 기대치 매우 높다.
‘⑧대지성’은 최선다했으나 컨디션 난조와 털갈이로 인해 예시장 상태 매우 않좋은 모습..차기에도 강자들과는 힘들듯.
인기마 ‘⑨만리추’는 인마전복되며 경주제외.
▶제 8경주ㅡ‘사이렌’ 8마신차 우승
국내산마 5군 중하위권 마필들의 접전 이였으나 게이트 잇점살려 초반부터 선행 강공 펼쳤던 ‘①사이렌’은 준우승 마필과 8마신차의 간격으로 여유로운 우승차지. 차기 승군전 강자 피한다면 상승세 이어갈수 있을듯.
초반부터 승부의지 강해 보였던 ‘⑦천불동’은 후반 끈기 보이며 준우승 차지했으나 끝걸음 무뎌지는 모습보여 차기 기대치 낮다.
‘④신용’은 초반부터 후미권에서 힘안배하며 후반 역습 노렸으나 앞선 마필들과 거리 멀어 아쉬운 3위 끝걸음 날카롭고 힘 남아 차기 기대치 있다.
‘⑩꿈의질주’는 컨디션 난조로 아쉬움 남고. 예시장에서 몸에 힘차있던 ‘⑪왕별’은 초반부터 철저한 탐색전으로 일관했고 현군에서 언제든 입상권 가능한 걸음 보였다. ‘⑥언캐처블’도 탐색전으로 일관.
▶제 9경주ㅡ‘블랙데블’ 선전 쌍승식 372.6배 대박 터져..
기복마와 걸음 살아나기 시작한 마필들의 접전이 심했고 복승식 147.8배와 쌍승식 372.6배의 대박배당이 나왔던 경주.
게이트 불리했던 승군마 ‘⑪일섬’은 노련한 천창기기수의 기승술을 앞세워 초반부터 선행강공 펼치며 선전했으나 한발부족 보이며 아쉬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차기 안쪽 게이트 받는다면 좋은성적 기대된다.
초반부터 선두권 곱게 쫓아가며 힘안배 성공했던 ‘⑦블랙데블’은 후반 역습에 성공하며 우승 차지하며 지난 9/24일에 이어 또 고배당을 팬들에게 선사..새로운 고배당 마필로 자리매김했다. 근성 좋아져 차기 기대치 있다.
늦발 고전했던 인기마 ‘②융창’은 후반부 추입으로 역전 노렸으나 3위에 그쳐 아쉬움 남는다. ‘①금고’와 ‘⑫굿히트’는 철저한 탐색전으로 일관...두필다 차기 기대치 있다.
▶제10경주ㅡ‘상월’ 우승하며 1군으로 점핑~~!
초반 게이트 잇점살려 단독선행으로 레이스 이끌었던 ‘①제왕별’은 뒷힘부족 보이며 후미권으로 처졌고. 선두권 곱게 쫓아가며 힘안배 성공하며 4코너부터 강한 승부의지 보였던 ‘②대승달마’는 후반까지 뒷힘보이며 선전 준우승 차지했다..차기 강자들과는 힘들듯.
늦발했으나 중반이후 외곽으로 치고 올라오며 후반 역전 성공하며 우승 차지한 ‘④상월’은 58kg의 부담중량을 극복해 그 의미가 더욱 커 보인다. 차기 승군전에 상대가 관권일듯.
과천시민의날 경마대회에서 우승 차지했던 ‘⑩머신건’은 경주 내내 무기력한 모습 보이며 3위에 그쳤으나 차기 기대치 매우 높다.
질병으로 제 컨디션 아니였음에도 4위 차지한 ‘⑧지휘자’는 차기 중급 편성이면 배당낼수도?
‘③걸파워’와 ‘⑥통일대륙’은 철저한 탐색전
▶제11경주ㅡ‘빅비즈’ 선전으로 쌍승식 156.8배 터져..
초반 늦발했던 ‘⑥빅비즈’는 3~4코너 사이 외곽으로 밀고 올라오며 강한 승부의욕 보였고 결승주로에 접어들면서 근성보이며 앞선으로 치고 올라와 우승 차지해 복승식 64.4배와 쌍승식 156.8배의 고배당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노련한 우창구기수가 기승했던 ‘⑪환상비행’은 초반부터 선두경합 벌이며 힘소진 했으나 끝까지 지켜내며 준우승 차지했다. 게이트 잇점 주어진다면 더 좋은모습 보일듯..차기 승군전 강자 피하고 게이트 잇점있다면 해볼만 하겠다.
하루종일 컨디션 않좋았던 박수홍기수의 ‘①미리미리’는 후반부 역습 노렸으나 3위로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끝걸음 양호해 차기 기대치 높다. 질병으로 고전했던 ‘⑨당대무적’은 최선 4착.
‘②블루리버’는 철저한 탐색전으로 일관
작 성 자 : 박형배 mabok@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