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주
‘크로스티취’끈기 보이며 2연승 달성
3번 ‘러브스어데어’(권진환)는 단독 선행으로 경주 이끌었으나 지구력 부족으로 종반 무너졌고, 한 수위의 기량 선보인 9번 ‘크로스티취’(장세한)가 바로 뒤에 따라붙어 여유있는 우승을 차지한 경주.
컨디션 회복한 11번 ‘볼드훌라’(이성일)가 이변을 일으키며 2위를 차지했고, 10번 ‘토니랜드’(오명섭)는 늦은 추격으로 3위 차지. 기대 모았던 12번 ‘퓨어타이테니엄’(정호익)과 14번 ‘덴버’(서영석)는 외곽질주로 인한 손실을 극복하지 못하고 4위, 5위에 그쳐.
우승을 차지한 9번 ‘크로스티취’는 기량 상승세 돋보여 4군으로 승군해서도 선전을 이어갈 전망이고, 11번 ‘볼드훌라’ 역시 컨디션 회복해 상승세 이어갈 전망.

2경주
기량 향상 돋보인 ‘주노’의 낙승
초반 치열한 선행 다툼이 결승주로까지 이어졌던 경주. 우승은 외곽에서 거침없이 질주한 11번 ‘주노’(오명섭)가 1분 02초 6의 호기록으로 차지.
직전경주 늦발주 아쉬움 만회한 12번 ‘마천제’(김재섭)가 종반 역습으로 이변을 일으키며 2위를 차지했고, 인코스에서 끈질기게 가세한 3번 ‘골든라이트’(김명근)는 근소한 머리차로 아쉬운 3위에 그쳐. 기대 모았던 6번 ‘수영’(문정균)은 선행 실패하자 무기력하게 무너졌고, 5번 ‘무패제왕’(박태종) 역시 하위권에서 고전 끝에 6위에 그쳐.
우승을 차지한 11번 ‘주노’는 상승세 돋보여 3군으로 승군해서도 선전 기대. 상승세의 12번 ‘마천제’와 3번 ‘골든라이트’, 순발력 보였던 4번 ‘새풍작’(박수홍)과 8번 ‘빛과승리’(안병기)는 차기경주 요주의마.

3경주
‘노칫챗’폭발적인 뒷심으로 우승 차지
매경주 늦추입으로 아쉬움 남겼던 8번 ‘노칫챗’(장세한)이 막판 폭발적인 뒷심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늦발주 악벽 교정된 6번 ‘선샤인수’(문제복)는 종반 끈기로 도전해 이변을 일으키며 2위를 차지했고, 순발력 발휘한 4번 ‘스프링어’(우창구)는 지구력 부족으로 아쉬운 3위. 최고 인기 모았던 12번 ‘콜로니얼맨’(서영석)은 컨디션 난조기미 보이며 5위라는 부진한 성적 기록해.
36.9라는 놀라운 3F 타임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한 8번 ‘노칫챗’은 막강한 추입력 선보여 차후 경주에서도 선전 이어갈 수 있을 듯. 6번 ‘선샤인수’, 4번 ‘스프링어’, 2번 ‘캐너피리프’(신대전)는 차기경주 강자 피한다면 선전 가능.

4경주
‘풍림화산’단독 선행으로 여유 있는 낙승
무난한 단독 선행으로 레이스 주도한 5번 ‘풍림화산’(김혜성)이 손쉽게 우승을 거머쥔 경주.
2위권은 종반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외곽에서 선전한 3번 ‘기림’(원정일)이 차지했고 뒤늦게 추격전 전개한 4번 ‘듬뿍이’(조용배)가 3위. 인기 모았던 2번 ‘실버나이스’(천창기)는 최선 다했으나 끈기 부족으로 5위에 그쳐.
우승을 차지한 5번 ‘풍림화산’은 일단 단거리인 1200m까지는 무난한 모습 보여, 장거리에서의 거리 적응력을 키우면 좋은 경주마로 성장할 수 있을 전망. 3번 ‘기림’은 끈기 늘어나 차기경주도 선전 기대.

5경주
‘토비역정’이변 일으키며 우승 차지
초반 기습적인 선두에 나선 10번 ‘토비역정’(이영우)이 의외로 끝까지 버티기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이 일어났던 경주.
외곽에서 끈질기게 선두권 모색한 12번 ‘은혜로운’(권진환)은 최선 다했으나 아쉬운 2위에 그쳤고, 절대 인기 모았던 1번 ‘달리즈니스’(우창구)는 한계 보이며 3위에 그쳐.
우승을 차지한 10번 ‘토비역정’은 1분 16초 8의 호기록을 작성하며 우승을 차지해 지구력 배양에 성공한 느낌으로 차기경주도 1200m라면 입상을 기대할 수 있을 듯. 추격전 아쉬웠던 1번 ‘달리즈니스’, 4번 ‘승격’(김동균), 7번 ‘아시안비전’(김옥성)은 차기경주에서 상대 약해지면 도전 가능할 듯.

6경주
‘꿈엔들’거리 늘어나니 손쉽게 우승
고질적인 순발력 부족으로 매번 아쉬움 남겼던 2번 ‘꿈엔들’(장세한)은 선행마없는 편성 이점과 인코스 이점을 안고 초반부터 맹공 퍼부은 끝에 5마신차의 낙승을 거둔 경주.
막판 한걸음으로 도전한 9번 ‘파도소리’(고성이)는 종반 선전하며 근소한 2위에 성공, 출발 좋았던 11번 ‘박수소리’(안병기)는 인코스에서 최선 다했으나 아쉬운 3위. 최고 인기 모았던 3번 ‘팡팡세대’(박태종)는 전력 다했으나 한계 보이며 4위에 그쳤고, 6번 ‘천지개벽’(송석헌)은 초반 힘겹게 선두권에 따라 붙은 것이 오버페이스로 이어진 듯.
우승을 차지한 2번 ‘꿈엔들’은 순발력 보강돼 차기경주도 큰 강자 없다면 선전을 이어갈 수 있을 듯. 나머지 경주마들은 모두 최선 다했기 때문에 상대가 약해지지 않는 한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

7경주
‘전투기’, 선두력 발휘하며 낙승
단독 선행으로 레이스 주도한 10번 ‘전투기’(박태종)가 상대마들의 견제없이 무난하게 낙승을 거둔 경주.
2위권에서는 선행 싸움에 휘말렸던 11번 ‘큰은혜’(오명섭)와 12번 ‘금은동’(고홍석), 4번 ‘길조’(김성현) 등의 인기마들이 동반 몰락하며, 막판 추입력 발휘한 9번 ‘자굴산’(방춘식)이 나홀로 추입에 성공하며 차지. 막판 최선 다해 추입 싸움에 가세한 1번 ‘윈윈레이디’(우창구)가 3위.
우승으로 2군에 승군한 10번 ‘전투기’는 강자틈 피한다면 선전 이어갈 수 있을 듯. 12번 ‘금은동’은 선행마 없는 편성을 만나야만, 11번 ‘큰은혜’는 편안한 레이스가 이어져야만 차기경주에서 설욕전을 펼칠 수 있을 듯.

8경주
‘대마루’직전경주 설욕하며 여유승
직전경주 설욕전 나선 7번 ‘대마루’(배휴준)가 단독선행으로 경주를 리드한 끝에 무난히 우승에 성공한 경주.
최고 기수 안착한 5번 ‘종로’(박태종)는 막판 힘겨운 추입 싸움에서 1번 ‘해사’(고홍석)를 근소한 1마신차로 따돌리고 인기마 자존심 지켜내.
여러번 진로막혀 아쉬웠던 2번 ‘비장’(이주용)이 4위, 전력 질주 펼친 3번 ‘퀸라이크’(오명섭)가 5위 차지해.
우승을 차지한 7번 ‘대마루’는 전력상 1군에서는 고전 예상. 5번 ‘종로’, 1번 ‘해사’등은 차기경주도 선전이 기대되고, 2번 ‘비장’은 차기경주 요주의 해야할 듯.

9경주
‘콤비네이션’늘어난 부담중량 극복 OK!
59.5kg으로 늘어난 부담중량이 염려됐던 3번 ‘콤비네이션’(안병기)이 중반 선두를 강탈해 끝까지 버티기에 성공하며 힘겹게 우승을 지켜낸 경주.
막판 진로 한번 막혔으나 추입력 좋았던 1번 ‘더치스오브데이턴’(장세한)이 2위를 차지했고, 5번 ‘화이어어웨이’(신형철)는 최선 끝에 3위 차지해. 인기 모았던 11번 ‘나이트온더무브’(김동철)는 시종일관 외곽으로만 질주한 끝에 11위라는 최악의 성적 거둬.
우승을 차지한 3번 ‘콤비네이션’은 결승주로 종반 힘이 부쳐 내, 외측으로 사행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부담중량이 더 늘어난다면 장담하기 어려울 듯. 1번 ‘더치스오브데이턴’은 38.4라는 좋은 3F 타임으로 뛰어난 추입력 선보여 차기경주도 선전 기대.

10경주
‘지킴이’, 약자들 상대로 여유승
2군 승군후 오랜만에 약자 만난 호기 맞이한 9번 ‘지킴이’(박태종)가 중반 이후 여유 있는 발걸음 보이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시종 외곽에서 선두권 공략했던 4번 ‘해피파워’(김동균)는 최근 상승세 이어가며 2위 차지했고, 여전히 매끄럽지 못한 질주로 아쉬움 남긴 3번 ‘오션엠프레스’(안병기)는 종반 최선 다했으나 3위에 그쳐. 기습적인 순발력 발휘했던 7번 ‘미베인’은 한계 보이며 4위에 만족.
우승을 차지한 9번 ‘지킴이’는 강자 피한다면 차기경주도 선전 이어갈 전망이고, 2위를 차지한 4번 ‘해피파워’는 부담 늘어난다면 장담하기 어려울 듯. 3번 ‘오션엠프레스’는 질주 모습 좋지 않아 차기경주도 약자를 만나지 않는한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

11경주
‘스트로스케어크로’종반 매서운 추입승
8번 ‘로얄넛지’(윤기정)와 5번 ‘위태천’(정호익)이 레이스 주도하며 선두로 나섰으나, 오버페이스로 동반 몰락한 경주. 우승은 종반 매서운 추입력 보여준 2번 ‘스트로스케어크로’(배휴준)가 1분 53초 6이라는 호기록으로 차지.
단순한 선행형 질주습성으로 큰 기대 모으지 못했던 11번 ‘아쿠아래피도’(고홍석)는 의외의 선입 작전으로 2위 차지.
1번 ‘강심장’(김재섭), 3번 ‘센터네리워크’(권진환)는 최선 패.
우승을 차지한 2번 ‘스트로스케어크로’, 시종 외곽 질주로도 2위를 차지한 11번 ‘아쿠아래피도’, 오버페이스로 아쉬움 남긴 5번 ‘위태천’ 등은 차기경주에서 선전 기대할 수 있을 듯.

12경주
‘바터맨’막강 끈기로 우승 차지해
막강 끈기로 막판 도전한 8번 ‘바터맨’(김형수)이 5마신차라는 여유 있는 모습 보이며 낙승을 차지한 경주.
인코스 사수하며 끈기 보여준 7번 ‘데이몬즈’(박태종)가 2위, 전력 질주로 이변 연출한 2번 ‘돌출’(윤기정)이 3위. 인기 모았던 3번 ‘새그리프스’(하무선)는 단독선행 나섰으나 휴양 후유증 탓인지 부족한 모습 여실히 드러내며 하위권으로 처져.
우승을 차지한 8번 ‘바터맨’은 차기경주도 무난한 선전 기대. 7번 ‘데이몬즈’ 역시 걸음 늘어나 차기경주에서 여세를 몰아갈 수 있을 듯.

작 성 자 : 분석팀 sweethee@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