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경주 - ‘큰골’, 능력마로 변신하며 첫 승
데뷔후 3전 동안 최하위권 성적을 기록했던 2번 ‘큰골’(임대규)이 좋은 출발후 인코스 사수하는 최상의 레이스 전개로 이변의 우승을 차지한 경주.
최고 인기 모았던 4번 ‘일원산’(배휴준)은 늦은 출발로 고전했으나 끈기 발휘하며 2위에 성공했고, 막판 추격전 전개한 6번 ‘위상’(이주용)은 아쉬운 반마신차로 3위에 만족. 단독선행 기대됐던 3번 ‘지아이스타’(윤기정)는 초반 무리하는 바람에 종반 아쉬움 남겼고, 7번 ‘발망’(이종섭)은 출발지 불리함 극복하지 못하고 외곽질주한 것이 패인인 듯.
첫 승에 성공한 2번 ‘큰골’은 능력 상승세 엿보여 다음에도 선전기대.
- 차분하게 인코스를 사수하고 있는 2번 ‘큰골’

제2경주 - ‘주아네’, 편성 이점 안고 첫 승
국산 4군 최약체 편성을 만난 3번 ‘주아네’(김형수)가 단독선행후 굳히기 작전으로 손쉬운 첫 승에 성공한 경주.
최고 인기 모았던 7번 ‘용력천’(김태경)은 출발지 불리함 때문에 초반 선행에 나서지 못했으나 시종 외곽에서 최선을 다한 끝에 2위에 성공. 코스 이점 안고 전력질주한 1번 ‘완성품’(송석헌)은 47전만에 처음으로 3위에 입상하는 기염 토해.
우승을 차지한 3번 ‘주아네’는 4군 약한 편성을 만나야만 연투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 2위로 국산 3군으로 승군한 7번 ‘용력천’은 지구력 보강이 관건일 전망.
- 3번 ‘주아네’가 끝까지 선두를 지키고 있다

제3경주 - ‘다산’, 종반 끈기 발휘하며 2연승
한 수위 능력 보유한 7번 ‘다산’(정호익)과 2번 ‘맘에들어’(김형수)가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1.6배의 저액 배당으로 마무리된 경주.
종반 끈기 발휘한 7번 ‘다산’은 막판 한발로 우승을 차지했고, 쾌조의 스타트로 레이스 주도한 2번 ‘맘에들어’는 아쉬움 남기며 2위에 만족. 4번 ‘천하독존’(박수홍)이 뒤를 이으며 3위.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 3군으로 승군한 7번 ‘다산’은 늘어나는 거리에 대한 검증이 필요할 전망. 2위로 국산 4군에 남은 2번 ‘맘에들어’는 다음에도 무난한 선전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
- 7번 ‘다산’이 2번 ‘맘에들어’를 추입했다

제4경주 - ‘온유한자’, 기습선행으로 이변승
데뷔후 6전 동안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1번 ‘온유한자’(강태현)가 출발지 이점을 안고 기습에 성공해 끝까지 버티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최고 인기 모았던 2번 ‘동해장사’(강명준)는 선입작전으로 최선 다했으나 1번 ‘온유한자’의 선전으로 2위에 만족. 뒤늦은 추격전 전개한 6번 ‘레드맙’(이성일)이 3위. 3번 ‘텍스투라’, 4번 ‘다돈’(김성현)이 각각 4위, 5위. 인기 모았던 5번 ‘억만장자’(박명진)는 폐출혈 3회로 경주 부적격 처리.
우승을 차지한 1번 ‘온유한자’는 경주 감각 쌓여 점차 좋아질 전망.
- 단독 선행에 성공한 1번 ‘온유한자’

제5경주 - ‘사현장군’, 설욕전 성공하며 3군 승군
출발지 이점 안고 편안한 레이스 전개한 1번 ‘사현장군’(정평수)이 끝까지 선전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최상의 컨디션으로 출전한 4번 ‘센스’(이정선)는 좋은 출발후 시종 최선 다한 끝에 2위 차지. 인기 모았던 9번 ‘복순이’(박태종)는 늦발주후 무리한 경주 전개로 아쉬운 3위. 5번 ‘신천용’(김형수)도 늦출발로 고전 끝에 5위에 그쳤고, 경주 감각 쌓인 8번 ‘백락’(강병은)이 가능성 보이며 4위 차지해.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 3군으로 승군한 1번 ‘사현장군’은 강자틈 피하면 3군에서도 기대 가능할 전망.
- 종반 근소한 차이로 우승을 지킨 1번 ‘사현장군’

제6경주 - ‘햇빛동자’, 기습선행후 굳히기 성공
쾌조의 스타트로 단독선행에 나선 6번 ‘햇빛동자’(김동균)가 끝까지 버티기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2위는 차분하게 종반을 기다린 5번 ‘마테호른’(최봉주)이 끈기 발휘하며 차지했고, 3번 ‘요원지화’(김명근)도 선전했으나 아쉬운 반마신차 3위에 그쳐. 최고 인기 모았던 2번 ‘설무리’(신형철)는 선행 싸움에 가세했으나, 실패후 급격한 체력 감소로 최하위로 몰락해. 4번 ‘퀸스피디’(우창구), 8번 ‘비키라’(박수홍)가 각각 4위, 5위.
오랜만에 우승에 성공한 6번 ‘햇빛동자’는 약한 상대 만나면 연투 가능할 전망.
- 초반 기습에 성공한 6번 ‘햇빛동자’

제7경주 - ‘무적함대’, 오랜만에 단독선행 성공
선행마 없는 편성 이점을 안고 단독선행에 나선 7번 ‘무적함대’(안병기)가 끝까지 레이스 주도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시종 외곽질주하는 고전이 있었으나 종반 끈기에서 앞선 4번 ‘클라이드’(강병은)가 2위를 차지했고, 코스 이점 안고 전력질주한 2번 ‘만성’(김창옥)은 최상의 레이스 전개했으나 아쉬운 목차 3위. 인기 모았던 3번 ‘덴버’(배휴준)는 시종 무기력한 경주 전개 끝에 7위에 그쳐.
우승을 차지하고 3군으로 승군한 7번 ‘무적함대’는 선행마 없는 편성을 만나면 연투 기대할 수 있을 듯.
- 단독선행으로 시원하게 레이스를 주도한 7번 ‘무적함대’

제8경주 - ‘통일천하’, 호기록 작성하며 낙승
단독선행으로 레이스 주도한 2번 ‘통일천하’(김동철)가 1분50초5라는 우수한 기록을 작성하며 3연승에 성공한 경주.
2위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출전한 5번 ‘천하일격’(윤기정)이 인코스 사수하는 경제적인 레이스 펼친 끝에 차지했고, 인기 모았던 6번 ‘저스트라이크에드’(우창구)는 늦은 추격으로 3위에 그쳐. 늦은 추격전 전개한 1번 ‘훼어즈더리스크’(문정균)가 4위, 선행 실패로 고전한 8번 ‘글로리아티비’(임금만)가 5위.
우승을 차지하고 3군에 남은 2번 ‘통일천하’는 다음에도 입상 유력. 선행 실패로 고전한 8번 ‘글로리아티비’는 다음 기대마.
- 큰 거리차로 우승에 성공한 2번 ‘통일천하’

제9경주 - ‘만복이’, 한 수위 기량 과시
출발 좋지 않았으나 한 수위 기량 과시한 10번 ‘만복이’(배휴준)가 종반 무난하게 우승을 차지한 경주.
2위는 종반 추격전 펼쳐 최선 다한 9번 ‘전조등’(우창구)이 차지했고, 최선다해 도전해본 11번 ‘자유만끽’(안병기)이 3위 차지해. 인기 모았던 5번 ‘초강세’(김명근)는 선행 실패로 고전 끝에 5위에 그쳤고, 3번 ‘대화퇴’(신형철)는 별다른 변화 보이지 못하고 고전 끝에 7위에 그쳐. 시원하게 레이스 주도한 12번 ‘선봉대감’(김창옥)은 또 다시 뒷심부족으로 8위에 그침.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 1군으로 승군한 10번 ‘만복이’는 강자 피해야만 도전력이 있을 전망. 2위로 국산 3군에 남은 9번 ‘전조등’은 다음에도 선전 기대됨.
- 종반 추격에 성공한 10번 ‘만복이’와 9번 ‘전조등’

제10경주 - ‘샤이닝타임’, 설욕전 성공하며 우승
오랜만에 손쉬운 단독선행에 나선 1번 ‘샤이닝타임’(김창옥)이 끝까지 무난한 레이스 전개하며 설욕 우승에 성공한 경주.
2위는 종반 끈기 발휘한 3번 ‘인모션’(강태현)이 뒷심 발휘하며 차지했고, 차분한 선입작전으로 선전한 4번 ‘크래프티스포트’(김명근)가 3위. 의외의 인기 모은 2번 ‘라우디프라스펙트’(임대규)는 최선 다했으나 4위에 그침.
오랜만에 우승에 성공한 1번 ‘샤이닝타임’은 단독선행 가능한 레이스 만나면 언제든지 선전 가능할 전망.
- 오랜만에 시원한 단독선행에 성공한 1번 ‘샤이닝타임’

제11경주 - ‘고섀토우’, 종반 끈기 발휘하며 우승
선행마들이 뒷심 부족으로 종반 추입마들의 치열한 우승 다툼이 벌어진 경주.
우승은 외곽에서 최선 다한 4번 ‘고섀토우’(강태현)가 차지했고, 인코스에서 전력다한 1번 ‘페리앤쓰’(정호익)가 2위 차지해. 8번 ‘동화구림’(우창구)은 늦추입으로 3위, 인기 모았던 10번 ‘지아이제인’(윤기정)은 뒷심 부족으로 4위에 그침. 10번 ‘텔즈’(천창기), 2번 ‘사이코원’(임대규)는 초반 레이스 주도했으나 각각 뒷심 부족으로 5위, 6위.
우승을 차지하고 1군으로 승군한 4번 ‘고섀토우’는 1군 약한 편성에서 도전 가능할 전망. 2위로 2군에 남은 1번 ‘페리앤쓰’는 장거리 적응력 마쳐 다음에도 선전 기대됨.

제12경주 - ‘연천봉’, 종반 이변 일으키며 우승
인기 1위, 2위의 9번 ‘초심’(윤기정)과 5번 ‘올인원’(하무선)이 시종 치열한 선행경합을 펼쳐 자멸하는 바람에 이변이 발생한 레이스.
시종 외곽으로만 경주를 전개한 11번 ‘연천봉’(최기홍)이 종반 끈기를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차분한 선입작전으로 종반을 노린 6번 ‘영등축제’(박수홍)가 2위 차지해. 뒤늦은 추격전 전개한 3번 ‘산삼’(임대규)이 3위.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 2군으로 승군한 11번 ‘연천봉’은 적응력 배양하면 기대 가능할 전망. 경주 전개 아쉬웠던 9번 ‘초심’과 5번 ‘올인원’은 다음 기대마.
- 5번 ‘올인원’과 9번 ‘초심’이 치열한 선행경합을 벌이고 있다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