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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골황제’ 내가 바로 알짜배기 신마
- 데뷔전에서 접전 속에 우승을 차지한 1번‘논골황제’
데뷔전 치른 1번‘논골황제’(윤기정)는 치열한 선행 경합 뚫고 선전승. 순발력과 끈기 겸비해 발전 기대.
2위는 강력한 선행 작전 펼친 8번‘애니애런’(이애리). 아직 4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 경주도 선전 가능.
한편 기대모았던 7번‘가든파티이벤트’(천창기)는 스타트 밀렸고 결승주로에서 추입력 발휘했지만 3위가 최선이었고, 2번‘현빈’(박태종)은 선행 경합에서 밀림. 6번‘매직캣’(방춘식)은 상대 강해 고전. 10번‘뜻모아’(정승수)는 출발지 불리했던 만큼 외곽 고전. 9번‘블랙호스레이디’(박수홍)는 실전 감각 배양에 만족.
제2경주
‘애드허쉬’·‘빅크라운’ 쌍승식 2582.8배 터트려
- ‘애드허쉬’와 ‘빅크라운’이 복승식 2천3백여배를 터트린 장면
이변이 발생한 국산 2세마 경주. 8번‘애드허쉬’(양희진)은 외곽 돌았지만 결승주로에서 한 걸음 더 치고 나오는 뚝심 발휘하며 선전승.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2위는 데뷔전 치렀던 6번‘빅크라운’(김귀배)이 인기마 10번‘행운나라’(김동철)를 추입으로 제압하며 999배당의 주인공이 됨. 아직은 좀 더 두고봐야 될 듯.
선행으로 레이스 주도한 10번‘행운나라’는 다소 방심패. 3번‘우승나래’(정호익)는 초반 힘 싸움에서 밀렸고, 4번‘탑피크’(유재필)는 선행에 나서지 못하자 능력 발휘 안됨. 9번‘선스마일’(조경호)은 상대 강해 고전. 11번‘스피카’(지하주)는 출발 좋아져 차지 경주 요주의 마필.
제3경주
‘웰빙캣’ 기분 좋은 데뷔전 첫 승
- 2번‘서니마운틴’의 추격을 따돌린 1번‘웰빙캣’
데뷔전 치른 1번‘웰빙캣’(김석봉)은 기습 선행에 나섰고, 결승선까지 버티는 지구력으로 첫 승. 선행 나서지 못했을 때 검증 필요하나 기본 능력은 갖춰.
2위는 강력한 우승 후보 2번‘서니마운틴’(안병기)이 9번‘웅비대통’(천창기)을 힘겹게 따돌리고 차지. 큰 실수 없음을 고려할 때 국산4군에서는 지켜봐야 될 듯.
9번‘웅비대통’은 선입도 가능한 모습 보여 차기 경주 눈여겨볼 마필. 6번‘신군주’(우창구)는 아직 힘 덜 찬 듯 선행도 추입도 아닌 밋밋. 8번‘관통’(김귀배)은 실전 감각 낯설었는 듯. 10번‘포에틱러너’(유재필)는 끝걸음 있어 느린 레이스 요주의 마필. 12번‘충경’(지하주)은 초반 선두권 가담한 만큼 추입력 나오지 않아.
제4경주
‘창영대두’ 안병기 기수에게 7백승 선사
- 3경주에서 놓친 7백승을 달성한 안병기 기수
선행 찬스 맞은 4번‘창영대두’(안병기)는 강력한 선행 작전으로 안병기 기수의 7백승 축포 쏘아 올림. 아직 힘 덜 차 선행 가능한 레이스에서 선전 기대.
2위는 전력 안정세에 오른 5번‘축제마당’(박태종)이 선입으로 차지. 아직 5군임을 고려할 때 중위권 편성에서는 도전 가능.
초반부터 적극 선두권 형성한 10번‘여왕독수리’(문정균)가 3위. 컨디션 회복세 보여. 1번‘살림밑천’(이성환)은 최선 다한 4위. 9번‘비학산’(천창기)은 차분한 선입 작전 펼쳤으나 끝걸음 나오지 않았고, 11번‘족패천하’(이금주)는 선두권 가담 실패 뒤 걸음 나오지 않아.
제5경주
‘새벽동자’ 선행도 되네
- 1400m 첫 도전을 선행으로 완주한 4번‘새벽동자’
4번‘새벽동자’(조경호)는 국산4군 승군전 맞아 거리 1400m로 늘었지만 허를 찌르는 선행 작전으로 여유승. 선,추입 자유로워 장래를 더욱 밝게 함.
2위는 기수한 교체한 5번‘세일리언트’(임대규)가 초반 2위를 끝까지 버텨내는 끈기로 차지. 힘차면 더 뛰어줄 듯.
막판 추입력 발휘한 1번‘지상제패’(손영진)가 3위. 손영진 기수의 첫 승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입증. 6번‘새별오름’(우창구)은 꾸준히 중거리 적응해가는 모습이었고, 한편 기대모았던 3번‘하늘의빛’(박태종)은 뜻밖의 최후미 레이스 전개 뒤 6위에 그침. 7번‘묘법’(지하주)은 선두권 가담한 만큼 끝걸음 나오지 않아.
제6경주
‘승리돌풍’ 가볍게 1승 추가
- 선행 여유승 거둔 1번‘승리돌풍’
적정 거리 맞아 출발지도 좋았던 1번‘승리돌풍’(윤태혁)은 무난히 선행에 나섰고, 이렇다할 위기 없이 여유승. ‘비천봉’의 동생임을 고려할 때 장거리도 돌파 가능.
2위는 차분한 추입 작전의 5번‘산들바람’(유상완). 적응력 좋아 어디까지 승군할 지 예측 불허.
막판 추입 찬스 살려본 2번‘기차게’(문정균)가 3위. 최선 다한 성적. 7번‘비룡산’(정평수)은 외곽 선입 고전 뒤 급격한 체력 저하. 3번‘기둥’(이준철)은 또다시 스타트 난조. 6번‘회기야’(양희진)도 선행 나서지 못하자 효과적인 능력 발휘 안됨. 8번‘소검산’(방춘식)은 선행 가능한 레이스 요주의 마필.
제7경주
‘일진대통’ 기습 선행이란 이런 것
- 초반부터 강력한 선행 의지를 내비춘 1번‘일진대통’
최근 선행 실패로 부진했던 1번‘일진대통’(임대규)은 출발지 이점 살려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고, 기세를 결승선까지 몰고 감. 최선 다한 성적. 편성에 영향 많이 받을 듯.
2위는 스타트 무난했던 8번‘스토미챔피언’(김동균)이 차지하며 복승식 136.5배를 터트림. 기본 능력 있어 앞으로도 스타트가 관건일 듯.
5번‘승부호걸’(손영진)은 우수한 추입력 발휘하며 3위. 차기 경주 눈여겨볼 마필. 한편 기대모았던 9번‘우승신화’(김석봉)은 4코너까진 잘 따라갔지만 이후 급격한 페이스 난조 보였고, 2번‘홍안령’(이동국)도 뜻밖의 외측 사행. 11번‘뉴파이터’(김혜성)는 선행 실패. 6번‘프로이지’(신형철)는 최근 상승세 주춤.
제8경주
‘더나은’ 국산3군도 되겠죠?
- 막판 힘 대결에서 한걸음 더 치고 나간 5번‘더나은’
직전 경주 입상으로 상승세에 있던 5번‘더나은’(김혜성)은 초반 선행을 끝까지 지켜나가는 끈기 발휘하며 선전승. 국산3군도 해볼만할 듯.
2위는 시종일관 외곽 돌았지만 끝걸음 무뎌지지 않았던 12번‘발이커’(우창구). 완전한 컨디션 회복세 나타내.
인코스 선입권으로 가능성 보인 3번‘신목’(이동국)이 3위. 최선 다한 성적. 9번‘째즈댄서’(이애리)는 늦추입 4위. 느린 레이스 요주의 마필. 10번‘계명산’(정호익)은 늘어난 거리 미숙한 모습이었고, 2번‘서경’(조경호)은 공백기 이후 컨디션 난조. 한편 1번‘월곡신화’(김동철)는 기수 부상으로 발주 제외.
제9경주
‘코리안슬램’ 순식간에 국산2군 승군
- 상승세 무드로 6마친 차 여유승 거둔 10번‘코리안슬램’
직전 경주 선행 깜짝 입상 거둔 10번‘코리안슬램’(조경호)은 이번 경주 선두마 놓치지 않는 선입 작전으로 여유승. 장거리에서 강해 국산2군에서도 호락호락 물러서지 않을 듯.
2위는 출발지 이점 살려 선입권 진출 가능했던 1번‘대법승’(원정일)이 막판 추입력 발휘하며 차지. 향후 경주도 레이스 초반 선입권 진입이 가능하냐 못하냐가 관건일 듯.
선행으로 레이스 주도한 11번‘빅리거’(김혜성)가 3위. 서서히 장거리 적응해가는 모습. 9번‘대매봉’(박수홍)은 계속 가능성 남기고 있는 순위권. 4번‘골든챔피언’(김옥성)은 초반 몸싸움에서 밀렸고, 7번‘새별’(강태현)은 체중 증가해야 걸음 나올 듯. 막판 부진했으나 3번‘바이칼’(신형철)은 서서히 제 기량 찾아가는 모습.
제10경주
‘평화의상징’ 1800m까지는 이제 자신있다
- 순발력으로 1800m를 완주한 1번‘평화의상징’
순발력 좋은 1번‘평화의상징’(문정균)은 출발지 이점 살려 무난하게 선두로 나섰고, 1800m까지 버틸 수 있는 지구력 과시하며 여유승. 최장 거리인 2000m만 남았음.
2위는 토요 경마에서 상당히 좋은 컨디션 보였던 임대규 기수가 2번‘땀방울’로 추입에 성공하며 차지. 최선 다한 성적.
제 능력 최대한 발휘한 4번‘청마루’(유상완)가 3위. 역시 기승 기수 침착함 돋보임. 한편 인기모았던 12번‘청운대성’(박태종)은 선입으로 끝까지 따라 붙었으나 늘어난 거리에 힘 부족. 앞으론 추입 작전이 더 효과적일 듯. 8번‘한라여제’(천창기)는 선행에서 밀린 뒤 능력 발휘 안됐고, 5번‘대승달마’(이동국)는 장거리 감각 더 배양해야 될 듯.
제11경주
‘보카플라이어’ 그랑프리에서 봅시다
- 막판 역전 승 일궈낸 1번‘보카플라이어’
재기 성공한 1번‘보카플라이어’(이성일)는 선행 경합 치열하자 선입으로 응수했고, 4코너 선회시 선두 장악한 이후 여유승. 지난해 그랑프리 아쉬움 만회할지 관심사.
2위는 승군전이었지만 강력한 선행 작전 펼친 2번‘야마토사쿠라’(임대규). 선행 가능한 편성에서는 항상 요주의.
8번‘스트라이크테러’(김동균)가 노익장 과시하며 3위. 나급에서는 강자로 군림할 수 있을 듯. 부담중량 낮아진 11번‘아워블랙매직’(조경호)이 4위. 한편 재기전 치렀던 10번‘아일랜드피버’(박태종)는 실전 감각 배양에 만족. 7번‘스포런’(유상완)은 강자들 만나 추입 역부족. 선두권에서 레이스 펼쳤던 12번‘캐니맥’(강태현)은 상대 약해지면 눈여겨볼 마필.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