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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②체르노젬
2위: ⑤기준
3위: ④워터킹
단승식: ②8.8 연승식: ②2.0 ⑤1.8 ④1.7
복승식: ②⑤29.6 쌍승식: ②⑤64.3
복연식: ②⑤7.6 ②④4.9 ⑤④3.6
총평>> 절대 인기마 입상실패 + 복병마 선전
국산2군 1800M 핸디캡으로 시행된 토요일 11경주는 의외로 강력한 선행을 주무기로 하는 마필들이 많았고,절대축인 서천장사가 다음달(5월8일)에 있을 스포츠조선배 대상경주를 겨냥해 부중 조절에 들어갈 태세등 설왕설래가 있던터라 어느정도 이변 발생 가능성 높은 경주였다. 편성을 살펴보면 10번 서천장사,5번 기준, 4번 워터킹, 이 3마리의 능력이 다소 우세에 있었고, 인기도 이 3마리에 집중됐다. 실전에선 당일 인기도 5위인 2번 체르노젬이 1800M 주종목 거리를 맞아 3코너이후 한템포 빠르게 서둘면서 종반 뻗어가는 파워 과시하며 우승을 차지. 5번 기준이 부쩍 늘어난 지구력과 투혼을 바탕으로 2위를 기록하며 복승식 29.6배,쌍승식 64.3배의 중,고배당이 발생했다. 국산2군 정상급 마필인 10번 서천장사는 새벽훈련 양도 직전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 상태에다 대상경주를 의식한 탓인지 경주내내 선두권 후미에서 맴돌다 경주를 마쳤고 당일 인기 3위인 4번 워터킹 역시 중후반 선두권과의 격차를 더 이상 좁히지 못하며 아쉬운 3위에 만족해야만 했다. 이번경주는 축마가 부러지는 경우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상경주를 겨냥한 단편일류적인 변수를 무심코 흘러버린것과 거품인기마(워터킹)를 너무 맹신한 결과 이변이 발생한 레이스로 분석된다.
경주관전평과 향후분석 >>
| 순위 | 마번 | 마명 | 기수 | 관전평 | 향후분석 |
| 1 | 2 | 체르노젬 | 김혜성 | 중위권 최적의 선입전개후 종반 뻗어가는 탄력 발휘 우승 | 전형적인 1800미터 한계성 폐활량이라 향후 거리늘면 고전 예상 |
| 2 | 5 | 기준 | 조경호 | 초반 선행 대신 후미권에서 힘안배 적절히 한후 종반 끈기발휘 | 각질 변경후 전력이 배가가 된느낌이지만 최선다한모습이라 향후 거리늘면 고전예상 |
| 3 | 4 | 워터킹 | 유상완 | 초반 한템포 빨리 서둘렀으나 선두권과의 격차 좁히지 못하며 석패 | 기본능력은 보유하고 있는 마필이지만 종반 결정타 밋밋해 편성이 최대관건 |
| 4 | 11 | 초발심 | 정평수 | 맨후미권에서 전전긍긍하다 종반 늦추입 | 걸음 다나온 마필이라 향후 느린레이스나 도전 가능권 |
| 5 | 10 | 서천장사 | 김효섭 | 경주내내 선두권 후미만 쳐다보다 경주 마침 | 부담중량이 관건인 마필이지만 기본능력은 국산2군 정상급 마필 |
| 6 | 12 | 포트워드 | 우창구 | 편안한 선입 전개펼쳤으나 종반 결정타 부족 | 기본 스피드 보유한 마필이라 향후 거리 내려올시 요주의 고배당 마필 |
| 7 | 7 | 승보 | 송석헌 | 초반 맨후미권에서 전전긍긍하다 중후반 페이스 조절 실패하며 고전 | 현군 답보상태의 마필로 느린레이스나 가능한 전력 |
| 8 | 3 | 빛나라 | 김영진 | 맨후미권에서 곱게 따라가며 선전했으나 종반 한발 부족 | 걸음 다나온 마필로 현군 순위권이면 최선 |
| 9 | 6 | 신해결사 | 원정일 | 초반 어쩡쩡한 출발과 자리선점 용이치 못해 경주내내 고전 | 기본 순발력은 가진 마필이라 향후 약한 편성이면 기습 가능권 |
| 10 | 9 | 평화의상징 | 임대규 | 특유의 기습선행 펼치며 선전하는 듯 했으나 종반 지구력부족으로 몰락 | 기복은 심한 편이나 향후 약한 편성이면 언제나 자력 입상가능권 마필 |
| 11 | 8 | 운비역용 | 박수홍 | 기본 스피드를 바탕으로 매몰차게 맞서봤지만 종반 맥없이 주저앉음 | 편한선행이 관건인 마필로 약한 편성시 입상 기대치 있음 |
| 12 | 1 | 그랜드파워 | 한성열 | 게이트 이점안고 마필가진 능력 뿜어봤지만 지구력 부족 | 능력한계 및 발걸음 다나온 마필이라 향후 현군에서도 기대치 떨어짐 |
4월 3일 일요경마 8경주 국산3군 1400M 별정 I - C 3세이상
1위: ②미스트래블린
2위: ⑩하늘소리
3위: ⑦서니마운틴
단승식: ②16.1 연승식: ②4.5 ⑩2.3 ⑦1.1
복승식: ②⑩77.2 쌍승식: ②⑩193.0
복연식: ②⑩20.5 ②⑦7.0 ⑩⑦3.0
총평 >> 혼전 복병 도주마 선전으로 고배당
국산3군 1400M 별정 경주로 시행된 일요일 8경주는 발빠른 선행마 및 도주마 가 곳곳에 포진된 관계로 당일 이변 가능성이 높은 경주중 하나였다. 편성을 살펴보면 7번 서니마운틴,3번 우승정령, 6번 신청춘 이3마리의 능력이 근소하게 앞서있었고, 인기도 이3마필에 집중됐다. 실전에선 선행불패의 호조건 이용하며 기습 도주전개 펼친 2번 미스트래블린이 종반 꿋꿋이 버티며 우승을 차지. 당일 인기도 4위였던 10번 하늘소리는 부쩍 늘어난 스피드 과시한뒤 종반 최적의 탄력 보이며 복승식 77.2배, 쌍승식 193.0배 고배당이 발생했다. 이번경주 절대 인기를 모았던 7번 서니마운틴은 초반 출발 불량으로 인해 종반 추입 타이밍 놓치며 순위권에 그쳤고, 당일 인기 2위였던 우승정령은 초반 기싸움에 눌리며 종반 밋밋한 근성 으로 착순진입에도 실패. 경주를 마친뒤 동영상 복기를 통해본 2번 미스트래블린은 힘이 한단계 찬 형국이라 향후 1400M에선 어느누구와 붙어도 경쟁력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경주는 어느정도 우열이 드러난 경주였으나 서니마운틴의 대상경주와의 연계성과 상승세 무드를 타고있는 복병마들을 등한시 한결과 고배당이 발생한 경주로 분석해 볼 수 있다.
경주관전평과 향후분석 >>
| 순위 | 마번 | 마명 | 기수 | 관전평 | 향후분석 |
| 1 | 2 | 미스트래블린 | 최범현 | 초반 기습 선행 나간후 종반 늘어난 지구력 과시하며 우승 | 향후 현군에서 1400미터라면 어느누구와도 붙어볼만한 전력 |
| 2 | 10 | 하늘소리 | 신형철 | 늘어난 스피드 과시하며 종반 끈기 발휘 | 1700이하 폐활량이라 향후 거리늘면 고전 예상 |
| 3 | 7 | 서니마운틴 | 조경호 | 초반 출발이 저조한 관계로 추입 타이밍 놓쳐 석패 | 뚝심과 근성 제대로 갖춘 능력마필이라 향후 대상경주에서도 자력 입상충분 |
| 4 | 6 | 신청춘 | 우창구 | 선입 각질 변경한뒤 의외로 종반 탄력 살아나며 선전 | 아직 끝걸음 다보여주지 못한 마필로 향후 힘차면 더 뛰어줄듯 |
| 5 | 9 | 개심사 | 윤태혁 | 마필 가진 능력 다 뿜어내며 선전했으나 순위권에 만족 | 기본능력은 보유한 마필로 향후 현군에선 제몫은 해줄듯 |
| 6 | 4 | 티무르 | 윤영민 | 초반부터 일찍 서들러 보았으나 종반 막판 한발부족 | 최근 마필 상태 호전세 보이고 있으나 전형적인 1400미터 한계 폐활량 |
| 7 | 3 | 우승정령 | 이동국 | 선입권 전개하며 최선다해보나 부담중량 탓인지 경주내내 고전 | 기본적으로 뚝심은 갖추고 있는 마필이라 항시 요주의 관심마필 |
| 8 | 8 | 노마크찬스 | 강태현 | 초반 무리한 선행경합 탓인지 종반 무기력 | 제성질대로 뛰어주는 마필이라 기수의 기승술이 최대관건인 마필 |
| 9 | 5 | 계명산 | 김효섭 | 경주내내 후미권에서 탐색성으로 일관하며 경주마침 | 최근 마필 뛸려는 의지 상실한 마필이나 기본능력은 보유하고 있어 항시 관심권 |
| 10 | 1 | 윤당 | 이기회 | 초반부터 승부의지없이 탐색성으로 일관하다 경주마침 | 기본 순발력 보유한 마필로 향후 1400미터 현군에선 자력입상 가능권 |
| 11 | 12 | 황금산맥 | 서도수 | 스타트가 느린 단점 탓으로 경주내내 후미권에서 전전긍긍 | 부담중량에 민감한 마필로 향후 편성이 최대관건 |
| 12 | 11 | 승부호걸 | 김석봉 | 마필 뛸려는 투지 전혀 없이 출전에만 만족 | 능력한계 드러난 마필로 기대치 없음 |
강건욱 기자 pipalove@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