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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토요일 8경주 국산 4군 별정 I-C 4세이상
1위: ⑪월곡신화
2위: ⑦최종판단
3위: ⑧도리스
단승식: ⑪26.9 연승식: ⑪5.5 ⑦8.9 ⑧7.1
복승식: ⑪⑦244.8 쌍승식: ⑪⑦643.0
복연식: ⑪⑦56.7 ⑪⑧79.8 ⑦⑧120.1
총평>> 혼전 복병마 선전으로 고배당
국산4군 1400M 별정경주로 시행된 토요일 8경주는 혼전이 어느정도 예견되었던 경주라 당일 이변 가능성이 높은 경주중 하나였다. 편성을 살펴보면 5번 성취감,3번 홍안령,1번 주말의승리 가 근소하게 능력이 앞서 있었고 인기도 이 3마리에 집중됐다. 실전에선 11번 월곡신화가 종반 대역전 추입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 당일 인기도 최하위권을 기록했던 7번 최종판단은 초반 한템포 빠른 최적의 선입 전개를 이끈뒤 종반 늘어난 지구력 발휘하며 복승식 244.8배, 쌍승식 643.0배 초고배당이 발생했다. 이번경주 인기를 모았던 5본 성취감은 편한 선행 못나서 경주내내 고전. 당일 인기 2위였던 3번 홍안령은 의외로 종반 지구력 한계보이며 몰락했고 숭위권 진입에도 실패. 이번경주는 인기마가 의미없는 대혼전 양상과 백지한장 차이도 없는 경주에서 근성과 투지면에서 일가견이 있는 복병마필의 선전으로 고배당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해 볼 수 있다.
경주관전평과 향후 분석
| 순위 | 마번 | 마명 | 기수 | 관전평 | 향후분석 |
| 1 | 11 | 월곡신화 | 함완식 | 선행 나서지 못해 추입으로 작전 변경후 어부지리 선전 | 페활량이 1400미터 교과서적인 마필로 중거리에선 약편성시 가능권 |
| 2 | 7 | 최종판단 | 황순도 | 지구력 많이 보강된 모습으로 근성 발휘하며 선전 | 전형적인 1400미터 한게마필로 거리늘면 고전 예상 |
| 3 | 8 | 도리스 | 이정선 | 선행 못나서고도 근성 발휘하며 순위권 만족 | 경주전개 주행 습성이 1400미터에 어울리는데다 거리늘면 고전예상. |
| 4 | 2 | 능파 | 윤기정 | 초반 기습선행 펼쳤으나 지구력 부족으로 몰락 | 순발력에 비해 지구력이 엄청 부족한 마필로 향후 1700에선 기대키 어려울듯. |
| 5 | 5 | 성취감 | 원정일 | 편한 선입 전개해봤지만 종반 걸음 안나옴 | 순발력과 종반 탄력이 밋밋해 향후 편성이 관건인 마필. |
| 6 | 9 | 쉐도우잉 | 윤대근 | 초반 스타트 저조, 종반 예전같은 날카로운 맛도 떨어져 | 최근 걸음 다나온 마필로 현군 약편성시 순위권 기대정도. |
| 7 | 6 | 웅지사랑 | 최봉주 | 선두권 진입에 실패한뒤 경주내내 고전 | 예전의 스피드도 안나오고 있어 현군 답보 하향세 마필이라 기대치 떨어짐 |
| 8 | 1 | 주말의승리 | 김석봉 | 초반 게이트 이점에도 불구하고 의지없이 경주 마침 | 현군 1400미터에선 언제든지 입상 가능한 요주의 마필. |
| 9 | 10 | 폴리골드 | 정평수 | 스타트 너무 느려 맨후미권에서 전전긍긍하다 경주 마침 | 순발력이 워낙 약하고 종반 추입탄력도 최근 밋밋해 기대치 떨어짐 |
| 10 | 3 | 홍안령 | 이동국 | 초반 일찍 서둘러보나 편한 선행 못나서며 경주내내 고전 | 편한 선행과 편성이 관건인 마필로 1400미터 한계성 폐활량. |
| 11 | 4 | 서봉 | 김동철 | 기본 스피드를 바탕으로 서둘러 보았으나 지구력 부족으로 몰락 | 최근 뛸려는 근성마저 상싱된 마필로 현군 답보 하향세 마필 |
3월 27일 일요경마 12경주 국산1군 2300M 별정III- C 연령오픈
1위: ⑤흑돌풍
2위: ⑦새강자
3위: ②기모아
단승식: ⑤5.7 연승식: ⑤2.0 ⑦3.6 ②2.9
복승식: ⑤⑦62.4 쌍승식: ⑤⑦85.6
복연식: ⑤⑦12.6 ⑤②9.8 ⑦②25.4
총평>> 최장거리 거리가 변수로 작용
국산1군 2300M 별정 경주로 시행된 일요일 12경주는 최장거리 경주경험 없는 마필들이 대거 출주해 당일 고배당이 어느정도 점쳐졌던 경주중 하나였다. 편성을 살펴보면 6번 자승가강,9번 무비한,5번 흑돌풍,1번 프레쉬갤로퍼 이 4마리의 능력이 다소 앞서 있었고 인기도 이 4마리에 집중됐다. 실전에선 직전 아주 무거운 주로에도 불구하고 호기록 보이며 종반 원반타고 날라왔던 5번 흑돌풍이 상승세를 타며 우승. 당일 인기도 5위를 기록했던 7번 새강자는 선행마 없는 호기회 맞아 기습선행 펼치며 복승식 62.4배,쌍승식 85.6배 고배당이 발생했다. 이번 경주 인기를 모았던 6번 자승가강은 너무 안일한 경주전개를 펼치며 종반 늦은 추입으로 입상실패. 당일 인기 2위였던 9번 무비한은 제성질대로 선입전개 펼쳐보았으나 컨디션 난조 보이며 어이없게 최하위로 밀림. 이번 경주는 국산1군 정상급 마필들의 최장거리 경주 경험 미숙에서 온 예기치 않은 돌발과 최근 걸음 확연히 늘어났던 5번 흑돌풍을 등한시 했던 점으로 인해 고배당이 발생한 경주로 분석해 볼 수 있다.
단승식: ⑤5.7 연승식: ⑤2.0 ⑦3.6 ②2.9
복승식: ⑤⑦62.4 쌍승식: ⑤⑦85.6
복연식: ⑤⑦12.6 ⑤②9.8 ⑦②25.4
경주관전평과 향후분석 >>
| 순위 | 마번 | 마명 | 기수 | 관전평 | 향후분석 |
| 1 | 5 | 흑돌풍 | 우창구 | 초반부터 두템포 빠른 선두권 형성해 나간뒤 종반끈기 발휘 | 전성기떄보다 한층 더 강화된 걸음이라 우승 후보권. |
| 2 | 7 | 새강자 | 김효섭 | 기습선행 펼친뒤 종반 최대한 버티기 입상 | 노령화에도 불구하고 마체 살아있어 향후 좀 더 뛰어줄듯. |
| 3 | 2 | 기모아 | 함완식 | 초반 출발 보통, 후미권에서 페이스 힘조절 잘한뒤 종반 탄력발휘 | 체구 왜소하나 종반 막판 한발 갖춘 마필이라 항시 요주의 추입마필. |
| 4 | 6 | 자승가강 | 조경호 | 초반 안일하게 선입전개한 결과 종반 추입타이밍 놓쳐 | 체구 육중한 마필로 거리와 관계없이 호성적 가능한 전처후 마필. |
| 5 | 11 | 감동의물결 | 이동국 | 외곽불구하고 초반 선두권 형성해 나갔으나 종반 체력 떨어짐 | 걸음 다 나온 현군 답보상태의 마필이지만 느린경주시 한번 기대가능한 마필. |
| 6 | 1 | 프레쉬갤로퍼 | 윤기정 | 경주내내 전혀 의지없는 말몰이 보이며 후미권에서 탐색 | 국산1군 정상급 마필로 2000미터에선 언제나 우승후보권 전력 마필. |
| 7 | 10 | 플라잉캣 | 최범현 | 경주내내 힘으로 밀어부쳐 보았으나 강한상대만나 고전 | 편성만이 관건인 마필로 현군 답보상태 마필. |
| 8 | 8 | 모던째즈 | 최봉주 | 초반 일찍 서둘러 보았으나 3,4코너 급격한 체력저하 보이며 몰락 | 걸음 다나온 마필로 현군에선 순위권 진입에도 무척 버거워 보임. |
| 9 | 4 | 바라밀 | 양희진 | 경주초반부터 시종일관 밋밋한 걸음 보이며 경주 마침 | 국산 1군 에선 명함을 내밀기엔 한참 떨어지는 하향세 마필. |
| 10 | 3 | 장축 | 김영진 | 3,4코너 섬찍할 정도로 선두권 위협해보았으나 종반 체력저하로 몰락 | 조금 살아난 기미보이지만 아직까진 컨디션 상태가 불분명 |
| 11 | 9 | 무비한 | 김석봉 | 제성질대로 뛰어보았으나 기승술 미숙으로 종반 고전 | 전형적인 2000미터 교과서적인 마필로 최장거리는 다소 버거울 듯. |
pipalove@krj.co.kr 강건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