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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⑤레벨업
2위: ⑦플라인브라이언알
3위: ④마이네나우사카
단승식: ⑤1.8 연승식: ⑤1.3 ⑦12.9
복승식: ⑤⑦39.6 쌍승식: ⑤⑦49.9
복연식: ⑤⑦7.5 ⑤④1.3 ⑦④9.4
총평>> 복병마 선전으로 중배당
혼합3군 1700M 3세이상 마령경주로 시행된 토요일 9경주는 편성두수가 적어 당일 인기마 위주로 끝날 공산이 큰 경주였지만 의외로 잠재된 복병마의 선전으로 중배당이 발생한 경주였다. 편성을 살펴보면 당일 인기마였던 3번 현빈이 배앓이(경련산)로 출주취소된 가운데 5번 레벨업, 4번 마이네나우사카, 2번 재미좋은 이3마리의 능력이 근소하게 앞서 있었고, 인기도 이3마필에 집중됐다. 실전에선 최적의 선입전개 펼치며 종반 늘어난 지구력을 과시했던 5번 레벨업이 우승을 차지. 당일 단승식 인기도 최하위를 기록했던 7번 플라인브라이언알은 초반 선행력을 주무기로 일찍이 선두권을 형성해 나갔고, 종반 가벼운 주로에서 최대한 버티며 복승식 39.6배, 쌍승식 49.9배 중배당이 발생했다. 이번경주 당일 인기도 2위를 기록했던 4번 마이네나우사카는 초반 출발이 늦은 관계로 인해 종반 추입타이밍 놓치며 아쉬운 3위에 그쳤고, 인기도 3위를 기록한 2번 재미좋은은 초반 기습선행 나섰으나 종반 지구력부족으로 착순권 진입에도 실패. 이번경주는 어느정도 우열이 드러난 경주였으나 마이네나우사카의 초반 선두권과의 격차 좁히지 못한 방심패와 가벼운주로에서 초반 기선제압에 힘입은 복병마의 선전으로 중배당이 발생한 경주로 분석해 볼 수있다.
경주관전평과 향후분석 >>
| 순위 | 마번 | 마명 | 기수 | 관전평 | 향후분석 |
| 1 | 5 | 레벨업 | 김영진 | 초반 선행대신 선두권후미에서 힘안배 적절히 한후 종반끈기발휘 | 기본 능력은 보유하고 있는 마필이지만 향후 지구력보강에 더 역점을 둬야될 마필 |
| 2 | 7 | 플라인브라이언알 | 황순도 | 초반 기선제압하며 선두권 형성후 종반 끈기보이며 선전 | 기본 순발력을 보유한 마필이나 향후 거리늘면 고전예상 |
| 3 | 4 | 마이네나우시카 | 조경호 | 후미권에서 곱게 따라갔으나 선두권과의 격차 좁히지 못해 늦추입 | 스타트가 너무 늦은 마필이라 향후 느린레이스면 자력입상가능권 마필 |
| 4 | 1 | 로고바이오닉 | 윤영민 | 중후반 선두권 위협해보았으나 무리한 경합으로 몰락 | 제성질대로 뛰어주는 마필이라 중후반 페이스 힘조절 잘하면 요주의 복병마필 |
| 5 | 6 | 더나은 | 김혜성 | 편안한 선입전개 펼쳤으나 종반 결정타 부족 | 최근 힘이 차오르는 추세라 언제든지 한발 가능한 복병권 |
| 6 | 8 | 스톰 | 한성열 | 맨후미권에서 전전긍긍하다 종반 밋밋한 탄력 발휘 | 걸음이 다나온 마필로 편성이 최대관건 |
| 7 | 2 | 재미좋은 | 김동철 | 초반 기습선행 발휘하며 선전했으나 종반 체력저하로 몰락 | 기복심한 1400미터이하 폐활량이라 거리늘수록 기대치 떨어짐 |
| 8 | 3 | 현빈 | 우창구 | 3번마 "현빈"은 배앓이(경련산)로 출주취소 | 체구좋고 최근 상승세라 항후 중거리에서도 경쟁력 충분할 듯 |
4월 10일 일요경마 7경주 국산4군 1200M 별정 I-A 3세이상
1위: ②신대양
2위: ⑪대발해
3위 :④대망주
단승식: ②1.8 연승식: ②1.2 ⑪29.0 ④4.3
복승식: ②⑪304.2 쌍승식: ②⑪290.0
복연식: ②⑪44.9 ②④5.8 ⑪④261.7
총평>> 혼전 복병마 선전으로 고배당 + 거품인기마 몰락
국산4군 1200M 별정 경주로 시행된 일요일 7경주는 선행에 일가견이 있는 마필들이 곳곳에 포진된 관계로 당일 이변 가능성이 어느정도 예고되었던 대혼전 경주였다. 편성을 살펴보면
2번 신대양, 7번 동명, 5번 화이어펀치 이3마리의 능력이 근소하게 앞서있었고, 인기도 이3마필에 집중됐다. 실전에선 특급기수가 안착한 2번 신대양이 유리한 자리선점에 힙입으며 종반 폭발적인 탄력보이며 우승을 차지. 당일 단식배당 231.5배를 기록했던 11번 대발해는 외곽게이트에서 고무줄같은 탄력을 보인후 종반 꿋꿋이 버텨내며 복승식 304.2배, 쌍승식 290.0배 초고배당이 발생했다. 이번경주 단승식 인기도 2위인 동명은 나름대로 제능력 다 뿜어내며 선전했으나 타마필들이 의외로 선전해주어 5위 순위권에 만족. 당일 인기도 3위인 5번 화이어펀치 역시 거품이 많이 내재된 마필로 종반 밋밋한 탄력보이며 착순 진입에도 실패. 이번경주는 가벼운 주로조건에서의 이변발생 가능성과 거품인기마의 정확한 능력을 읽어내지 못한데서 초고배당이 발생한 경주로 분석해 볼 수 있다.
경주관전평과 향후분석 >>
| 순위 | 마번 | 마명 | 기수 | 관전평 | 향후분석 |
| 1 | 2 | 신대양 | 김효섭 | 선두마필 집요하게 물고늘어진후 종반 근성발휘 | 스피드와 파워가 묻어나오는 형세라 향후 자력입상도전권 |
| 2 | 11 | 대발해 | 윤태혁 | 가벼운주로 십분 이용하며 종반 최대한 버티기 입상성공 | 끝걸음 여유없어 향후 거리늘면 기대치 떨어짐 |
| 3 | 4 | 대망주 | 양희진 | 한템포 빠른 선입전개하며 종반 나름대로 파워 뽐냄 | 종반 한발 갖춘 마필이라 항시 요주의 입상도전권 |
| 4 | 3 | 탑파워 | 신형철 | 초반 출발이 늦은 관계로 종반 추입타이밍 놓쳐 고전 | 최근 걸음 다나온 마필로 현군 약편성시 순위권 기대정도 |
| 5 | 7 | 동명 | 최봉주 | 초반 안일한 선입전개하며 종반 최선다해보나 역부족 | 편성이 최대관건인 마필로 좀더 지켜봐야 될듯 |
| 6 | 1 | 추세선 | 허재영 | 게이트이점 살려보나 무리한 경합으로 종반 몰락 | 경주주행 습성상 1200미터 폐활량으로 거리늘수록 고전예상 |
| 7 | 5 | 화이어펀치 | 조경호 | 후미권에서 전전긍긍하며 무성의하게 경주 마침 | 출발이 다소 늦어 느린레이스에서나 입상가능권정도 |
| 8 | 9 | 속도보은 | 최범현 | 선두권 진입 못해 경주내내 고전하며 무기력한 모습연출 | 갈시기만을 재고있는 마필로 항시 요주의 복병마필 |
| 9 | 10 | 이노베이션 | 강지웅 | 3,4코너 위협적으로 선두권 압박해 보았으나 종반 체력저하 고전 | 최근 지구력 늘고있는 추세라 항시 관심권마필 |
| 10 | 6 | 기차게 | 한창민 | 후미권에서 별다른 특징없이 경주 마침 | 보폭이 잰걸음인 단거리성 마필로 거리늘수록 기대치 떨어짐 |
| 11 | 8 | 강자의용 | 안병기 | 초반부터 무성의한 레이스 전개로 탐색성 일관 | 근성과 투지가 대단한 마필로 현군에선 언제든지 입상 가능권 |
pipalove@krj.co.kr 강건욱 기자
